(한국방송뉴스(주)) 오는 8월 9일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은재의원(재선; 강남병)은 7월 26일의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주최 언론사 초청간담회에서 오늘날 새누리당이 겪고 있는 홍역은 “계파 이익 앞에 당이 무원칙하고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시련 앞에 천막당사를 마련하며 다짐했던 당원과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새누리당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재의원은 당원이 만들고 당원이 주인인 원래의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기 위해 계파청산의 제도적 장치인 ‘인사검증평가위원회’ 구성, 민생정치·민생정당 구현, 당내 민주주의 확립을 통한 민심회복, 결과에 따른 책임정치 구현이 필요하며 자신이 앞장서 그러한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또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지위향상과 저출산문제 등 여성관련 정책현안에 대한 쟁점과 대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여성정치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사드배치 문제’나 ‘최저임금 협상’관련 정책현안에 대해서도 소신 있는 설명과 대안 제시로 정책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친박계의 최연혜의원과 여성
(한국방송뉴스(주)) 윤병세 장관은 7.25(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19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 한-아세안 협력 현황 및 미래방향, 북핵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회의는 지난해 말 아세안 공동체가 출범한 후 개최된 첫 번째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로서, 지난해 '제18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한 '한-아세안 행동계획(2016-20)'의 구체 협력사업에 대해 중점 협의하였다. 경제협력 분야에서 양측은 2020년까지 2,000억불 교역액을 달성하기 위해,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및 RCEP 협상 노력을 가속화하고, 한-아세안 FTA 활용률을 제고해 나가자는데 공감하였다. 또한, 지난 6월 개최된 '한-메콩 비즈니스포럼'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 및 '아세안 연계성 포럼' 등을 통해 양측 중소기업간 교류 및 정보 공유의 장(場)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회·문화 협력 분야에서 양측은 2017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쌍방향 인적·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윤 장관은 오는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 개정 학술진흥법(제13577호 15.12.22 공포, 제13949호 16.2.3 공포)에서 위임한 제재부가금 제도에 대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7월 26일 국무회의에서 「학술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령(안)은 연구비의 횡령.유용을 근절하기 위해 연구비 용도외 사용에 대한 제재조치인 ‘제재부가금’ 부과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용도 외 사용금액의 규모에 따라 차등하여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인건비의 용도외 사용에 대해서는 금액에 관계없이 제재부가금을 부과토록 함으로써 열악한 위치에 있는 학생연구원 인건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제재부가금 부과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연구자 등이 제재부가금 관련 조사를 방해하는 경우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기준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상위법인 「학술진흥법」상 과태료 금액(최대 1,000만원) 내에서 조사 방해 행위 등의 경중을 고려하여 과태료를 차등 부과토록 하였다. 교육부는 연구비 용도외 사용과 같은 위법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며, 제재부가금 부과 규정 마련으로 금전적 제재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평생교육법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7월 26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초 공포된「평생교육법」개정 후속조치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2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쳤다. 이번 개정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등 기초생활능력을 갖추지 못한 비문해 인구가 아직도 많음에 따라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중학교 과정의 경우「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해당 교과목의 교사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문해교육 교원이 될 수 있었으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교과목을 전공한 대학졸업자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 운영기관을 평생교육진흥원(국가·시도)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공무원교육훈련기관, 문해교육센터(국가·시도), 교원연수기관 및 교육부장관 등이 지정한 기관도 가능하도록 확대하였다. 또한, 문해교육센터(국가·시도)의 주요 업무 및 조직·운영 등에 관한 사항과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여 문해교육 추진체제 및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평생교육시설에서 학습비 반환 사유가 발
(한국방송뉴스(주))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철원학사(서울 노원구 태릉역 인근)에서 2016년 하반기 철원학사 입사생 18명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철원학사는 지역 인재육성과 학부모의 교육경비 절감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지상 9층 총 45명이 입사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총 정원은 96명(3인 1실 기준)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나 기존 세입자의 전세기간 미도래로 인하여 현재는 정원 6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6년 2기 추가모집 인원은 남 10명, 여 8명 총 18명이며 입사지원대상은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의 대학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철원군에 주민등록 상 실제 거주해야 한다. 철원학사 입사 지원자는 입사원서(철원군청 홈페이지)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철원군 자치행정과 평생학습지원부서로 접수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12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한편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학사가 내년부터는 정원 96명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이며, 앞으로 경기 및 수도권에서 학업 중인 철원 출신의 대학생들이 안정된 주거환경과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
(한국방송뉴스(주))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효식)은 여름성수기를 맞이하여 고씨굴, 별마로천문대, 동굴생태관 관광시설에 대해 7월23일(토)부터 8월20(토)까지 29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씨굴은 오후8시로 2시간 연장운영, 동굴생태관은 오후7시로 1시간 연장운영, 별마로천문대는 오후2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연장운영하며, 관람 1시간전 매표 마감된다. 단, 고씨굴, 별마로천문대는 현지 사정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 해 줄 것을 바란다고 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연장운영으로 휴가철 다양한 형태로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늦은 시간까지 영월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편의와 이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경영팀장 김종호는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정비와 관광지 현업근무자의 안전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삼척시가 자매도시인 성남시에서 자치단체간 상호 협력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2016년 자매결연도시 어린이 초청행사”에 관내 초등학생을 참가시키기로 하였다. 이번 성남시에서 추진하는 2016년 자매결연도시 어린이 초청행사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시·군 어린이를 초청하여 성남영어체험센터 및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등을 실시하여 영어학습 및 도시문화를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오는 7월 25일(월)부터 7월 28일(목)까지 KPC(한국생산성본부) 이천연수원에서 숙박하고 자매도시인 성남시에서 주관하여 3박 4일간에 걸쳐 추진되는 프로그램에 관내 서부초등학교 5학년 학생 34명(남자 19명, 여자 15명)을 참여하게 하여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담당선생님과 공무원 인솔하에 입교와 하교 시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행사일정 주요 내용은 성남영어체험센터 1일 프로그램 체험,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및 진로설계, 성남시청 견학, 남한산성 역사탐방 및 용인에버랜드 놀이문화 체험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도시인 성남시의 2016년 자매결연도시 어린이 초청행사에 참가한 관내 초등학
(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동해안을 대표하는 망상해변 내 컨벤션센터에서,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리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의 저자인 홍인희 강원인문진흥원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동해, 바다 인문학의 속살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원도는 모향(母鄕)이다', 그 남자는 왜 꽃을 꺽었나?', '동해시가 품은 통합의 화두'라는 다양한 인문학 소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홍인희 강사는 강원도 원주출생으로 현재 강원인문진흥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청소년 추천도서 작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국학진흥원, 산림청 등 280여회의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MBC 강원도 역사토크프로 시간여행 강원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G1 역사탐방 길위의 TV인문학과, 강원교통방송 역사해설프로 강원도속살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각종 방송출연과 언론 매체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고세천 평생교육센터소장은“이번,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우리지역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적 콘텐츠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
(한국방송뉴스(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6일, ‘8월중 주요업무협의회’에서 다산 정약용의 중 “청렴은 목민관의 본질적 직무이고, 모든 선(善)의 원천이며 모든 덕(德)의 뿌리”를 언급하며, “고위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강화 차원에서 근무시간 중 직무관련 강의료는 내·외부를 막론하고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 에 따르면 내·외부 강연 모두 자체 기준에 따라 대가를 받을 수는 있지만, 제도와 규정에 앞서 안 받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것이 나의 소신이고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박춘매 감사관은 “도교육청은 반부패 활동 추진 체제 구축,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요인 제거,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및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포함한 ‘2016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맑고 깨끗한 강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을 위해 학교별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및 담임교사와 연계한 진로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교육청은 26일, 27일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진로전문성강화연수’를 시작으로 8월 9일, 10일은 일반고 진로전담교사 ‘진학전문성강화연수’ 8월 11일, 12일은 특성화고 진로전담교사 ‘취업전문성강화연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105명의 진로전담교사가 참가하며, 학교별(중, 일반고, 특성화고) 교육과정에 맞춘 운영으로 특화된 진로상담 전문성을 강화한다. 특히, 중학교는 ‘다양한 진로상담 카드를 활용한 학생 진로상담 방법’ ‘토론 교육을 기반으로 한 진로교육 방법’ 일반고는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지도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지도의 실제’ 특성화고는 ‘취업 역량 강화 지도 실습(자기소개서, 면접)’ ‘선취업 후진학에 따른 진로 설계’ 등 각 학교별 학생들의 주요 상담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지원을 위해 진로전담교사를 중·고 279교에 모두 배치하였으며, 지난 23일, ‘2016 중등 담임교사 진로역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