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열흘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임하 양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에서 갖는 수상스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6곳과 3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상레저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표적 수상스포츠인 카누 훈련센터에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 김민규 선수가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또 청소년대표 34명도 이달 20일까지 훈련장으로 활용하는 등 활기를 뛰고 있다. 안동댐 보조호수 내 월영교 부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는 매일 열리고 있다.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넓은 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안동호는 인근 일본과 중국 동호인들이 피싱에 참여해보는 것을 꿈으로 여길 정도로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http://sportfishing.co.kr/) 주관으로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는 지난 8월 1일 야외 캠핑장 이용시민의 해충피해 예방을 위해 야인시대 캠핑장과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에 해충 기피제함을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된 해충 기피제함에는 식약처의 허가(의약외품)를 받은 기피제품이 들어 있다. 노즐을 당기면 해충 기피제가 자동으로 적정량 분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옷을 입은 채로 함의 중앙 버튼을 누르고 노즐을 당기면 된다. 주의사항으로는 얼굴과 상처부위 등 민감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말 것,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사용하지 말 것 등이 있다. 부천시는 분사시 주의사항을 담은 현수막을 기피제함 주변에 설치해 시민의 안전한 이용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충 기피제함은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으며 조명이 탑재되어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한 부천시 보건소장은 “관내 둘레길 등 여가시설에 기피제함을 추가로 설치하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연막방역을 확대 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시민 피해와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시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는 마을미디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도 제1기 부천마을기자학교’를 연다. ‘부천마을기자학교’는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곳곳의 소식을 글, 사진, SNS로 그려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성된 마을기자들은 골목, 동네, 마을, 지역사회로 선순환되는 정보의 나눔과 소식을 공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총 9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9월 5일에는 오후 3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소통을 위한 시민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MBC아카데미 사장과 TBS교통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방송인 성경환씨가 맡았다. 또 10월 중순까지 글쓰기, SNS, 사진 분야의 전문가가 끌리는 기사 작성법, 기사 준칙 및 스트레이트 기사작성법 및 실습, 스토리텔링과 소셜미디어, 기사 노하우 및 전략적 키워드 등 수준 높은 교육 컨텐츠를 강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가 수강생이 모든 과정을 이수했을 경우 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마을기자증을 교부하며 현장 실습시에는 실습비도 지원한다. 강좌의 모집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
(한국방송뉴스(주)) 최영규(익산4) 도의원이 전라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선임됐다. 최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4.13 재보궐 선거에서 익산 4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의 원내대변인 선임은 지난 4.13 총선에서 도의회가 더민주와 국민의당으로 양분되면서 그 역할이 더욱 커져 관심이 집중되었다. 더민주 원대대표인 박재만 의원은 “정당정치 활성화와 지난 총선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대변인으로 선임하게 되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소속 도의원들이 도민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고 민심을 충실히 반영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대변인 선임 배경을 밝혔다. 최영규 의원은 “초선에게 원내 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주어 부담이 크지만, 도민들의 사랑 속에 정권교체의 희망을 찾고, 도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충실히 노력하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내 대변인에 선임된 최 의원은 전북도민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서울/한상희기자) 도보로 구석구석, 지역의 역사의 관광명소와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송파 도보관광』투어 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수) 밝혔다. 이번 도보관광은 지난 팸투어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한 많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힘입어 마련되었다. 한성백제 500여년 동안의 역사뿐만 아니라 현대와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장’으로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스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19일 까지 매주 화, 수로 나누어 송파의 대표 도보관광코스인 ‘한성백제왕도길’과 ‘토성산성어울길’을 걸으며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송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〇 투어 일정 및 구간 요일 및 시간 화요일 09:00~ 11:00 수요일 16:00~18:00 날짜 7.26, 8.2, 8.9, 8.16 7.27, 8.3, 8.10, 8.17 투어코스 한성백제왕도길 토성산성어울길 집합장소 8호선 강동구청역 5번 출구 화로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교육청은 간부 공무원의 사무실 근무 정보를 알려주는 전자식 재실등(在室燈)을 ‘권위주의적 관행 없애기’ 차원에서 전면 철거하고, 직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메신저(KWE)에 소프트웨어 방식의 사무실 근무 정보 표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각 기관(학교)의 교체비용까지 고려하면 모두 4억5천3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생긴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특히, 기존 재실등의 유지보수비용과 사무실 증설 추가비용이 줄어들고 전깃줄을 모두 없애 화재예방 효과까지 얻게 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 안전 효과도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호 총무담당 사무관은 “혁신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주변에 대한 관심과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존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조적 사고로 효율적인 행정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동안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완도학습종합클리닉센터 주관 '2016 마음생각키우기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완도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강점을 찾아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권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사람에게는 천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을 잘 찾고 다듬어 키우다 보면 먼 미래에는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서 참가 학생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하였다. 캠프 첫째 날은 짚라인 체험과 약 20여미터 높이를 손과 발을 이용하여 오르는 클라이밍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 및 분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새로운 마음을 다지도록 하였다. 저녁시간에는 완도수목원 야간 트래킹을 통해 어두운 산길을 서로를 의지하며 걸으면서 마음속에 간직한 두려움과 열등감을 떨쳐버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진행된 프로그램(난타와 짐볼)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경기도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9월 개국 예정인 청소년방송을 대표하고 이끌어갈 청소년 운영위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함은 물론 청소년방송 운영 전반을 심의·결정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인터넷 신문과 TV, 라디오 등 3개 부문, 총 15인 내외로 구성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1318 청소년 누구나 자기추천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운영위원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운영위원회 자체 선출을 통해 청소년방송 대표와 부문별 대표를 구성할 계획이다. 운영위원의 임기는 2017년 2월까지이며, 청소년방송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평가와 함께 콘텐츠 기획·제작을 통해 청소년 중심 이슈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 조대현 대변인은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행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방송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영위원 지원서 접수는 8월 8일(월)까지이며,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ttp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시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레이터의 대화”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총 2회(18시/19시)로 시간대를 나누어 확대 시행한다.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한다. 종전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동일한 시간대(19시)에 진행하여 관람객들은 하나의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확대·개편 시행으로 관람객들이 다양한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포천시는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무력대결의 장임과 동시에 통일 추진세력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특히 8.15 광복이후 남북분단의 슬픔과 6.25 동족상잔 비극의 주무대였다. 포천시는 이러한 군 관련시설로 말미암아 지난 60여년 동안 국가안보라는 대의에 순응하면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포천시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으로서 수많은 군인이 주둔하고 사격장, 훈련장,탄약고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군 관련시설이 입지하고 있다. 현재에도 주민수의 1/3에 해당하는 군인들이 주둔하고 9개의 사격장과 3개의 비행장, 4개의 탄약고 등 軍 관련시설이 광범위하게 입지하고 있다. 그 결과 재산권행사에 대한 수많은 규제로 인하여 막대한 기회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특히 여기에 대규모의 탄약고까지 위치하고 있어, 이들 군사시설의 규모는 3,300만㎡을 상회하는 광범위한 수준이다. 이러한 軍 관련시설로 말미암아 주변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의 침해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사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정도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수준에까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