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외교부는 8월 3일(수)부터 8월 9일(화)간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 국제공항 출국장 내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개최한다. 전일(8월 3일(수)) 행사에는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와 외교부 명예외교관으로 위촉된 라인캐릭터 ‘브라운’과 ‘코니’가 함께 참여하여, 출국자들에게 안전여행 키트(△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내 팜플렛, △지카바이러스 대비 모기퇴치팔찌, △해외안전여행 3가지 수칙 소개 손수건)를 배포했다. 외교부는 또한, 라인캐릭터 브라운·코니 포토존 운영, 해외안전여행 인증샷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의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나갈 예정이고, △금년 6월 ‘2016년 해외안전여행 가이드북’을 제작, 국제공항·전국 여권발급대행기관·전국 대학교·NGO 단체 등에 4만 부를 배포한바 있고, △여행경보 정기 조정, △해외안전여행 방송 캠페, △리우올림픽 임시영사사무소 운영 등 우리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행정자치부는 신청하면 부여했던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상세주소를 시장·군수·구청장이 직권으로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를 구성하는 법정주소로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101동 3층’, ‘202동 302호’와 같은 건물의 동·층·호수를 말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건물을 지을 때부터 동·층·호수 등 상세주소가 부여되지만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을 해야만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신청주의’로 운영됐다. 그러나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여론조사한 결과 신청주의를 모른다는 답변이 79.1%에 이르는 등 보급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에는 우편물이 분실·방치될 우려가 높으며택배 등의 정확한 전달·수취가 곤란하고응급상황 등에 대처하기 힘들다. 이에 행자부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상세주소를 현재의 신청주의와 병행해 시장·군수·구청장이 기초조사를 거쳐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사전 통보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장주 행자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직권 부여제도가 신설되면 원룸, 다가구주택 등도 상세주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부터 5일까지 가족과 함께 사흘 동안 휴가일정에 들어갔다. 황 총리는 휴가 기간 중 지방을 둘러보면서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행보를 하고,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학생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휴가 첫날인 3일 전남 담양을 방문해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소쇄원 등을 둘러봤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창조경제 현장인 ‘송정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황 총리는 시장에서 떡과 과일, 쇠고기 등을 구입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황 총리는 4일에는 충남 부여를 방문, 궁남지 백제향 등의 백제문화단지를 둘러 볼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 팜’(SMART FARM) 사업의 대표적인 지역 성공사례로 친환경유기농 포도를 생산하고 있는(ISO 9001 인증) 부여군의 머루포도농장인 ‘그린 농원’을 둘러보고 농산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5일에는 충남 청양군 ‘청양 알프스마을’을 방문해서 지역축제 현장체험을 하고 지역특산품을 구입한다. 청양 알프스 마을에는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세계 조롱박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박이 전시돼 있고 박칼국수, 박냉국수,
(한국방송뉴스(주))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달 30일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해수욕장에서 개막이 체험행사가 개최돼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개막이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간조 시 수심이 얕아지는 곳에 고정목을 박아 그물을 설치해 놓았다가 밀물에 올라온 물고기를 썰물 때 그물에 가두어 잡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돌머리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1㎞에 그물을 설치해 숭어, 새우, 망둥어, 돔, 전어 등을 가둬 잡았다. 이날 개막이체험을 축하하는 색소폰 공연도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오는 6일과 15일에 뱀장어잡기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외식경영 아카데미 하반기 운영을 위해 8월 1일부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관광 상품화 및 성공 마케팅 전략,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0주 이상 수강자에 한해서는 검정시험을 통해 향토음식 전문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대상은 주로 음식점 영업주를 우선 신청 받으며, 주민들 중 신규 창업을 꿈꾸는 일반인들도 수강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수료생 중 24명이 향토음식전문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하였으며, 교육 받았던 내용의 일부를 영업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영업주는 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음식에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맛 고장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하반기 과정도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도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표적 여름축제인 ‘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한층 화려해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장성군 관계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축령산 모암리 일원에서 ‘느낌! 감동! 숲의 선물 축령산’이라는 주제로‘제9회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현재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난 봄 서삼면민들은 옐로우시티에 어울리는 개나리와 해바라기 단지를 축령산 가는 길목 곳곳에 직접 조성해 화려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최근에는 문향고 미술부 학생들과 주민들이 나서 면소재지 주변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리는 등 면 소재지를 산뜻하게 정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장 주변을 비롯해 쓰레기가 버려지던 배수로를 메리골드 등이 식재된 화단으로 꾸미고 축제장 진입로에 옆에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주민들이 직접 솟대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축제는 숲의 선물이라는 주제에 맞게 시원한 숲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강연 중심으로 꾸며진다. 또한 장성의 대표적인 교육브랜드인 아카데미를 숲속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할 예정으로 코미디언 심현섭과 영화 화려한 휴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6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해양레저스포츠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천혜의 해양자원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후 상승한 ‘해양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해양레저스포츠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여수시는 2년 전부터 도심 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울러 해양레저스포츠 거점도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전국단위 해양레저스포츠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마리나 항만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소호요트장, 웅천해변, 만성리해변, 박람회장 등 4곳에서 5개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지난해 체험객의 두 배인 1만8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 주말이면 1천명이 넘는 체험객들이 5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여수시는 ‘해양레저스포츠’ 도시이미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지난 5월 제1회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9개의 해양레저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수업시연과 대화가 있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자유학기 교실수업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원과 학교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주제는 ‘즐거운 수업 나눔 한마당, 자유학기 수업으로의 초대’로 진행되며, 이번 콘서트에는 약 100여 명의 수업명장과 14개 우수학교가 제공하는 70여 개의 자유학기 우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한다. 사전에 전국의 교원들에게 안내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약 1,400명의 교원들이 사전등록을 하였으며, 콘서트 현장에서 등록한 교원들도 학생중심 수업 방안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토론할 기회를 갖게 된다. 수업콘서트는 자유학기 수업의 변화를 위해 애쓰는 교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강과 북콘서트, 콘서트의 여운을 앞으로의 수업다짐으로 승화하는 공감톡 맺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교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의 각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2일 오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방문하여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2일 오후 울산 공단과 인접한 남구 야음장생포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악취 감지기, 포집기 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2일 오후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악취감지기 시설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전관리에 대해 당부 말씀을 하였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2일 오후 울산보건환경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울산 공단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유관기관 『정책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필리핀 지식재산청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한국-필리핀 저작권 포럼’이 8월 3일(수),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번 저작권 포럼과 연계하여 ‘한국-필리핀 저작권 기술 비즈니스 교류회’가 8월 4일(목)부터 8월 5일(금)까지 양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네트워크의 발달과 스마트기기의 확산으로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콘텐츠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그에 따른 저작권 법제와 보호기술 마련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지난 2011년 필리핀 마닐라에 저작권센터를 설립하고 2012년부터 매년 한국-필리핀 저작권 포럼을 개최하는 등 현지에서의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해외 저작권 보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한국-필리핀 저작권 포럼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기반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필리핀 지식재산청(IPO: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을 포함한 광매체위원회(OMB: Optical Media Board)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