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시간·장소를 스스로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2016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누리 강좌’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누리 강좌’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에 발맞춰 교육기관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시민의 학습욕구가 있는 현장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사업이다. 최소 7인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희망하는 강사, 교육받을 장소, 시간을 정해 신청하면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학습소외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65세 이상 어르신 등)가 구성원의 50% 이상인 팀은 우선 선발된다. 고양시는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1년 이상의 강의 경험이 있는 강사를 연중 모집해 154개 강좌, 133명의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상반기 23개 팀에 이어 하반기는 27개 팀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온누리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희망 강좌를 지정해 고양시 평생교육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3일 오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과 동두천시 소재 미2사단을 방문하여 군사시설 체험 및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일정은 미 2사단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5명과 미군장병 20여명이 함께 군사시설 체험 및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했다. 미2사단 카투사 및 미군은 매주 수요일 ‘헬로우 영어교실’을 진행하며 영어공부 및 놀이를 하고 있으며, 방학을 맞이하여 미군부대를 소개하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고 한다. 미군부대 견학에 참여한 홍 모 군은 “미군부대에 들어와 미군아저씨들과 탱크도 타보고 수영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미 2사단 견학을 통해 아동의 영어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계발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코레일은 철도차량 정비기술력 향상을 위한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철도정비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최상급 기능인이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9년 이상의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거나 산업기사·기능사 취득 후 5∼7년이 지나야 응시기회가 주어진다. 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 전국적으로도 현재 14명만이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취득이 어렵다. 이에 코레일은 지난 7월 10일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55명을 대상으로 2차 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차 시험은 철도차량 종별 실제 정비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필요로 한다. 코레일은 자격증을 취득한 선배 기술인이 응시자를 직접 지도하는 ‘기술인멘토링’을 운영하는 한편 학습동아리와 실기 대비반을 만들어 최종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맞춤형 안내, 교육비 지원, 위탁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대전폴리텍대학 위탁과정을 활용해 7월 30일부터 주말 4주간 철도차량학과 교수, 철도차량기술사,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자격소지자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와 (사)전북애향운동본부는 출향도민 자녀들을 여름방학기간 고향에 초청하여 문화체험, 산업현장 견학 등을 통하여 고향에 이해와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향우회원들의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님의 고향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전주한옥마을, 무주태권도원, 새만금사업 현장 등 도내 사업장을 방문함으로써 전북인 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고향을 찾은 향우회원 자녀들은 3일 첫날 태권도인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을 오전에 방문하여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고 오후에는 전주 한옥마을 투어를 통해 천년역사의 도시 전주의 숨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는 전주비빔밥 퍼포먼스 및 전통민요 체험을 하는 등 한옥마을에서 숙박 체험을 가졌다. 한편, 둘째 날에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개발사업과 관련된 홍보영상 및 미래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16 환경체험교육 즐거운 에코여행’(이하 환경프로그램)에 참가 할 청소년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식하고 친환경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이상 30~100명 이내 청소년 단체이며 8월19일까지 10개 단체를 모집한다. 수련원은 근처 외부 환경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동주염전, 영흥에너지파크, 안산갈대습지공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갯벌토 정화작용을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갯벌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미니 자동차를 만드는 ‘태양광에너지 키트 체험’, 시화호 생태와 습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안산 갈대습지공원 탐방’, 천일염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염전체험을 하는 동주 염전 체험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비용는 초등학생 8,300원, 중학생 9,100원, 고등학생 9,300원이며, 수련원이 버스지원과 참가자 보험, 강사비용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수련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새누리당, 이천2)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기준에 반드시 전문분야별 심의위원 1명 이상을 포함하도록 하고, 회의록 작성은 발언 요지를 정리하되 회의내용 전 과정의 녹음기록은 원본 형태로 보관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권 의원은 “편중된 전문분야의 심의위원만으로 소위원회를 개최함으로써 제대로 된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보완하고자 하였다”며 조례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회의록 작성과 관련한 개정 사항에 대해서는 “녹취록을 서면으로 기록하는 것은 불필요한 행정낭비 요인으로 발언요지를 정리·보관하는 것으로 하되, 회의 전체 내용을 녹음한 기록은 원본 형태로 보관하도록 하여 투명하고 효과적인 회의 진행이 되도록 하고자 하였다”며 조례안의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덧붙였다고 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심의안건에 따라 운영되는 ‘소위원회’의 회의 개최 기준을 보강하고자 전문분야별 심의위원 1명 이상을 반드시 포함하여
(서울/한상희기자) 보건복지부는 8월 3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과 관련한 서울시장의 “청년활동지원사업 대상자 결정 처분”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169조제1항에 따라 시정명령 하고, 이를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은 청년활동지원사업 대상자 결정 처분을 즉시 취소하고, 시정명령 이행 결과를 2016년 8월 4일(목) 9:00시까지 보건복지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시정명령은 서울시가 ‘청년수당’을 시행하기에 앞서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협의·조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절차적 위법과, 협의기준에 맞지 않아 복지부가 ‘부동의’ 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사회보장기본법 위법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졌다.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르면 복지부와 협의되지 않은 사업은 동법 제26조제3항에 따라 ‘조정’ 절차를 이행해야 하나, 서울시는 조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서울시에 최종 ‘부동의’ 통보하면서 서울시가 부동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경우 지방자치법에 따른 시정명령을 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복지부의 시정명령에 대해 서울시가 기간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동법에 따라 서울시장의 ‘청년활동지원사업
(한국방송뉴스(주)) 순천시는 지난 2일 동부종합어린이집에서 어린이 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에 개최하는 영화제를 한 달여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고 한다. 교육은 순천시 소재 고니 애견훈련소의 임영곤 소장이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반려 동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에티켓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총 1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순천만세계 동물영화제의 정신인 사람과 동물이 공유할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하고 그 방법을 찾아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을 통해 이러한 의미가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순천만세계국제동물영화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연예인들의 레드카펫이 있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동물영화 40여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걷기 대회, 오토캠핑장,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외 많은 시민들과
(한국방송뉴스(주)) 담양군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경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16개과정을 개설,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취·창업교실과 생활·문화교실 등 2개반 16개 과목으로 양식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오카리나&우크렐라, 패션양재, 홈패션, 생활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직업교육 상담과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 수강 신청은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한 과목당 15~30명 정원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이나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제결혼이주여성, 만65세 이상 등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담양군 관계자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자기개발에 이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
(한국방송뉴스(주)) 소통과 공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8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3일간 케이티(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게임 리터러시를 통한 건전 게임문화 직무연수(하계 1차)’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함께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전 게임문화 직무연수는 전국 초·중·고교 교사와 전문 상담사들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이용 지도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교사와 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연수는 연간 총 4회(하계 2회, 동계 2회)에 걸쳐 교사 1,000명, 전문상담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계 직무연수는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8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의 1차 연수는 교사와 전문상담사 3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차 연수는 오는 8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24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 수업과 실습·토론 수업으로 구성된다. 게임을 통한 사고력 향상, 인성 발달, 진로 탐색, 과학·수학·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