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G-500 페스티벌’에 앞서 다음달 7일과 8일 오후 7시 서울 고척돔에서 ‘국민 응원가 프로젝트 힘찬 함성’과 ‘K-팝 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 응원가 선정은 지난 6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공모로 진행된 국민 응원가를 최종 선발하는 것으로, 9월7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는 윤일상과 주영훈, 뮤지, UN빌리지 등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방탄소년단, 블락비, 빅스, B.A.P, 비투비, 장미여관, AOA, 마마무, 레드벨벳, 스피카, 소나무, 오마이걸, 크나큰, NCT127 등 최정상의 가수들이 참여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9월 27일‘G-500일’을 앞둔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날인 9월 8일 열리는‘K-POP 콘서트’에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소년공화국, BAP 등의 최정상 K-POP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게 된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진이 준비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기록과 테마로 보는 대한민국」 책자를 펴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 가운데 관련 주제를 선별하고 내용을 요약해 정리한 것으로, 국민들의 흥미와 관심 유발을 위해 화보집 형태로 만들었다. 특히, 올해 9월 5일~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록, 조화와 우애」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6 세계기록총회’를 기념해, 총회에 참석하는 190여 개국의 기록인들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문화 등을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영문판도 함께 발간했다. 책자에 소개된 테마와 기록은 국가기록원 뿐만 아니라 국회사무처·독립기념관 등에서 협조 받은 다양한 자료들로 알차게 꾸며졌다. 책자에 수록된 기록은 국가기록원 자료 137점과 관련기관 자료 107점 등 총 244점에 달하고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뿐만 아니라 문서·행정박물·간행물까지 풍부하게 망라됐다. 테마는 총 3부로, 1부는 반도체, 새마을운동 등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2부는 태극기, 애국가 등 나라의 상징을, 3부는 경복궁, 숭례문 등 전통문화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가 시장에게 전달하고 싶은 직소민원을 듣기 위해 현장으로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8월 30일 남구 인천터미널역사내와 11월 1일 서구 검암역 광장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한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은 시장실 문턱을 낮춰 시민들의 진정·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없이 듣고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의 직접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는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 건강·위생, 경제, 건축, 토목, 도시개발 등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진정·건의·면담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시장 직소민원실」은 시장에게 정례화된 소통채널 이외에 직접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실로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전달할 수 있게끔 유정복 시장 취임후 설치된 곳이다. 2015년 1월 1일부터 문을 연 직소민원실은 그동안 총 512건의 각종 진정과 건의사항을 접수해 시민 눈높이에서 재검토하고 부서와의 대화 기회 마련과 조정·중재 등의 방법으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리우 올림픽 선수단에 “여러분은 우리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물한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우리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면서 “여러분은 승패보다 훨씬 중요한 가치인 진정한 도전 정신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요즘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고, 폭염이 계속되면서 국민들께서 지쳐있는데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새롭게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면서 “지구 반대편에서 여러분이 일으킨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종오 선수, 박상영 선수의 멋진 역전극은 물론이고 부상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골프의 박인비 선수,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메달을 목에 건 역도의 윤진희 선수, 석연치 않은 판정과 부상까지 이겨낸 레슬링 김현우 선수, 거센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전 종목을 석권한 양궁 대표 선수들”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끝까지 투혼을 불살랐던 여자 핸드볼·하키팀과 남자 축구팀, 마지막 올림픽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본격적인 중국어선 성어기를 앞두고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북방한계선(NLL) 해역 불법 외국어선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8월 26일 인천항 갑문 앞 인근 해상에서 해경-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23척, 헬기 1대 및 특공대와 해군 고속정(PKM) 등 4척이 동원되고 민간어선 3척을 포함, 총 30척 37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이 전개된다.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뿐만 아니라 북방한계선(NLL)해역까지 침범하여 불법 조업을 일삼는 중국어선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해경과 해군간 합동 단속작전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정부의 강력한 법집행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실제 배타적경제수역·북방한계선 해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쇠창살·차단벽·집단계류 저항 및 산개진 도주 등)을 연출, 군(軍)과의 합동 단속 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상황을 가정, 인명구조 및 예인훈련을 연계로 진행하여 안전하고 완벽한 단속작전 수행능력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해경본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24일 방송인 송해씨와 함께‘송해 청년SOS펀드’에 1호 후원자로 나섰다. ‘송해 청년SOS펀드’는 임금체불로 인해 당장 생계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긴급 자금을 조성하는 펀드이다. 정세균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MC 송해선생님이 청년SOS펀드를 출시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청년들의 아픔을 함께 보듬는다는 차원에서 십시일반 힘을 모으는 펀드가되기를 바랍니다.영광스럽게 제가 1호 펀드 참여자가 되었는데 이 펀드가 순항할 수 있도록 길을 열 수있다면 좋겠습니다." 라고 남겼다.
(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이하 한식재단)은 ’8월,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한식문화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래관광객 유치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개관한 K-style Hub 한식문화관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식문화전시 및 소개, 한식 쿠킹클래스, 전통문화상품 및 벤처상품 전시·판매 등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8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한식문화관’의 팸투어는 8월 25일(목)에 실시되며, K-style hub 한식문화관 소개 및 한식(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핵심컨텐츠를 구성하였다. 그 외 연계관광 프로그램으로 전통떡 홍보행사, 청계천과 인사동 전통문화거리과 전통주갤러리 탐방 등이 이번 일정에 포함되었다. 한편, 이번 ‘도심속 오감만족, 한식체험’투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중계되고 향후, 영상컨텐츠로 제작되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TV측은 지난 5일 농식품부와 ‘농식품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유명 BJ들이 식재료 및 음식관광의 컨텐츠를 방송소재로 활용할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정부는 24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결의를 위반하면서 연이은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은 2016년 8월 24일 오전 5시 30분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을 이용해 SLBM을 시험발사했다”며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 안보리결의를 위반하면서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을 지속한데 이어, 또 다시 SLBM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와 전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핵·미사일 개발을 즉각 중단함은 물론, 이를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와 압박이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정권이 계속 주민들의 극심한 민생고는 외면한 채, 오로지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만 추구한다면 더욱 엄중한 제재와 외교적 고립만 초래함으로써 오히려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것을 속히
(한국방송뉴스(주)) 황교안 국무총리는 8월 23일(화) 오후, 서울-세종간 영상회의로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불어 넣어 준 우리 선수단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가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성과와 분위기를 문화 등 다방면으로 확산해 나가고, 연이어 개최되는 패럴림픽, 그리고 2018년 2월 우리가 개최하는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총리실이 관계부처와 함께 치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황교안 총리는 “안보와 경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하반기에는 정부가 역점 추진해 온 과제들이 결실을 맺고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성과를 내야 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총리실이 직접 다루는 현안·갈등 과제는 책임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해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이와 함께, “국정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주요법안 입법, 추경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의 차질 없는 국회통과가 꼭 필요한 상황이므로 국회와의 소통노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황교안 총리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 방어훈련”이라면서, “국민적 관심이 크고 북한의 도발 위협도 있는 만큼 전 공직자들은 훈련이
(한국방송뉴스(주))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부여군 수상관광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기획재정부의 최종예산심의에서 국책사업인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의 선도사업인 수륙양용버스 사업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백마강을 활용한 이색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재정부 심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책사업 반영 이후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방침에 따라 번번이 예산심의에서 고배를 마신 끝에 얻어낸 성과여서 수상관광사업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부여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사업은 롯데아웃렛 개점 후 촉발된 원도심 상권 피해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인 만큼 롯데아웃렛과 부여원도심의 연결 고리로써 상징성이 크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회 예산심의를 남겨두고는 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설계를 거쳐 201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며, 더불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또 하나의 사업인 백제호 수변개발사업의 예산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륙양용버스 사업은 롯데아웃렛과 부여 원도심을 연결하는 이색 교통수단으로 원도심의 관광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