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결실의 계절 가을,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 주도로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정치 사회의 근본적 변화,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기획하면서 동시에 장차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를 꿈꾸는 시민 정책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2016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7일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4일, 25일 주말 이틀간 수원시 권선구청 일원에서 ‘인구절벽시대, 모두를 살리는 경제와 거버넌스’를 대주제로 하여 제4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과 민주적 성숙 과정에서 보다 복합적인 정책 과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지식기반사회는 이에 걸맞는 새로운 국가 사회 발전 단계의 도약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개방과 참여의 시대에 시민들은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하며 새롭고 수준 높은 문화 이벤트를 갈망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같은 현실은 정책 영역에서 진보·보수, 중앙과 지역을 넘어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확대되고 전 사회적인 정책지식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짐으로써 국가 전체의 정책 거버넌스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지성과 감
(한국방송뉴스(주))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6일(화) 11시 4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일 체육계, 5월 2일 대중문화예술계에 이은 3차 간담회로, 나눔과 배려 문화의 확산을 통해 온정 넘치고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14개 봉사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재욱 회장은 국내 최초의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를 이끌고 있으며, 유남규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1004 봉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임인선 ‘필로스하모니’ 이사장은 지적 장애인 무용봉사라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으며,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중앙회장은 국내 이주여성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 있다. 이 외에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봉사단체를 창단한 안세은 ‘서울봉은초등학교’ 교장과 자원재활용을 봉사활동에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는 허한욱 청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역 고가를 넘나들며 살아온 서울시민의 일상과 일터, 애환이 담긴 이희재 작가의 작품들이 9월 7일(수)부터 9월 30일(금)까지 시청 로비에서 시민과 만난다. 남대문시장과 명동성당, 서울역, 인사동 등을 배경으로 서울시민의 다양한 삶의 풍경과 진솔한 이야기가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되었다. 서울특별시는 (사)우리만화연대와 함께 서울역 주변 근현대 역사문화자원과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서울역 고가 만화 산책전’을 지난 1월에 개최한 데 이어, 9월부터는 국내 대표 만화가 이희재, 김광성, 박재동 작가와 손잡고 서울역 일대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서울시민’을 소재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해온 세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역 주변의 숨겨진 역사·문화자산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김광성 작가는 ‘서울역·명동 등 흑백영화로 남아 있는 옛 서울의 따뜻한 추억’을 주제로 작품을 그렸으며, 이희재 작가는 ‘현대를 사는 서울시민의 소박한 삶의 현장’을, 박재동 작가는 ‘서울시민의 일상에서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소재로 작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폐회식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무대에 오른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폐회식 축하공연으로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찾는다고 6일 밝혔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을 선언하고, 경기를 끝으로 모든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이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대동의 장인 무예마스터십 폐회식에는 K-POP댄스와 국제태권도연합 태권도시범, 광저우 체육대학 무술단 시연 등이 펼쳐진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이날 폐회식 무대에 올라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을 축하하고 선수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한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통해 총 15관왕을 달성,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13관왕을 기록, 데뷔 1년 7개월 만에 최단 기간통산 28관왕이라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폐회식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한국방송뉴스(주)) “장애2급이신 아버지와 지적장애 3급이신 어머니를 지켜드리기 위해 합기도를 시작했습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5일 연무 경기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한 대학생의 효행심이 주위에 전해지면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U1대학(前 영동대학교) 경찰경호무도학과에 다니는 하대봉(24세) 학생은 충북 영동의 장애인 부모사이에서 태어났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주위의 곱지않은 시선 등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고, 부모님을 존경하며 행복한 가족 구성원으로서 밝고 곧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武藝의 힘”이라고 말했다. 학비를 벌어가며 무예를 익히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는 것이 부모님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힘들때는 더 열심히 운동 했다”면서 무예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고, 이번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하여 연무 남자 맨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합기도 공인4단인 하대봉 학생은 서울 등 대도시로 진출하여 합기도 사범이 되는 것이 꿈이지만, 고향에 계신 장애인 부모님과 함께 살고싶어 충북 영동소재 보안업체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현재 면접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100여개국 2,000여명의 기록전문가(Archivist)들이 모인 가운데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학계, 민간, 공공을 아우르는 세계적 저명인사들이 축적된 기록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진지한 논의가 기조연설을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9월 6일 존 호킹 유엔사무처장의 ‘2016 세계기록총회 의의’를 필두로 7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12명의 기조연설에서는 기록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진다. 전통사회 기록의 현대적 가치에서부터 기업 아카이브 운영, 디지털 시대 기록관리의 발전 방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함께 풀어나가야 할 화두들이 실증적 사례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으로 전 세계 기록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먼저 전통사회 기록의 현대적 가치에 대해서는 신병주 건국대 교수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이 나누어 소개한다. 신병주교수는 조선이 500년 이상 지속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 13건 중 8건이 조선시대의 기록물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기록문화의 전통을 확립한 점을 손꼽고, 조선시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관련해 행정기관과 공직 유관단체 대상 매뉴얼을 발간했다.매뉴얼은 ▲적용범위 ▲부정청탁 금지 ▲금품 등의 수수 금지 ▲외부강의 등 사례금 수수 제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운영에 관한 사항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신고사무 처리지침 표준안 등의 목차로 구성돼 있다. 권익위는 매뉴얼에서 청탁금지법에서 제시하고 있는 14가지 부정청탁의 유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는 지난 7월 공개된 청탁금지법 해설집과 교육교재 등에 이어 제작된 자료로 시행령 내용 및 구체적인 사례와 적용대상자의 행동가이드라인까지 담고 있어 법 적용대상자는 물론 일반국민의 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익위는 학교·언론사의 직종별 매뉴얼과 QA 사례집 마련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번 주 중 공개할 계획이다. FAQ 형태의 구체 사례 중 하나를 보면다음과 같다. Q미혼의 공직자 등인 A가 공직자 등이 아닌 미혼의 이성 B와 교제하며 직무와 관련 없이 1회 100만원, 회계연도 300만원을 초과하여 선물을 받을 수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강원도는 새누리당과 9월 6일(15:30),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광림 정책위 의장과 주광덕 예결위 간사, 황영철·이철규 예결위원, 김진태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최문순 지사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2017년도 국비 주요사업과 및 도정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새누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올림픽 강원도 직접예산 100억원, 올림픽 개최지역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50억원, 오색 케이블카 설치 166억원 지원과 올림픽 이후 경기장 사후관리를 국가가 맡아줄 것을 건의하고, 강원도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을 위해 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와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국비 지원을 집중 논의할 것이다. 아울러, 그동안 국토개발에서 소외되어 낙후된 강원도 교통망 개선을 위해 시급한 주요사업을 함께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강원도는 지역 현안들이 계획대로 원만히 추진되도록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행정자치부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보안취약점을 없애 전자정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공공기관 담당자, 개발자, 정보보호 전문가 등 5백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소프트웨어 보안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기술 시대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주제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소프트웨어 보안위협과 사이버공격 대응기술 및 발전방향 등이 소개됐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소프트웨어 보안 평가기관인 마이터(MITRE)의 수석엔지니어 로버트 마틴(Robert A. Martin)은 “미국 연방정부의 소프트웨어 보안 추진전략과 보안취약점 국제표준기술을 통한 소프트웨어 보안 개선 노력 등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였고,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법적으로 제도화하고 보안약점 진단기준을 현재 운영 중인 구현(코딩)단계 뿐만 아니라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령안이 9월 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권익위는 지난 5월 13일 청탁금지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 한 이후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관계기관 의견조회, 규제심사, 법제심사 등 정부입법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시행령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원활한 직무수행이나 사교ㆍ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ㆍ경조사비ㆍ선물로서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가액 범위를 음식물은 3만원 이하, 경조사비는 10만원 이하, 선물은 5만원 이하로 정했다. 지난 5월 입법예고를 실시한 이후 음식물 선물 등 가액 범위 설정과 관련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청탁금지법의 입법목적과 취지, 일반국민의 인식,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위한 범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입법예고안의 가액 범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 다만,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결과에 따라 음식물 선물 등 가액범위 등에 대해 2018년 말에 집행성과를 분석하고 타당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