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호원대학교 무도경호학부 학생들이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한국 대표로 우슈 종목에 출전하여 금·은·동메달을 골고루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하성(무도경호 4)을 필두로, 막강한 실력을 갖춘 김동현(무도경호 3), 김지웅(무도경호 3), 김영준(무도경호 3), 전나연(무도경호 2), 정다훈(무도경호 2)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7일 치러진 우슈 남자부 개인전 장권에서 이하성이 10점 만점에 9.68점으로 1위인 금메달을, 김동현이 0.03점의 근소한 차이인 9.6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전 남권에서는 김지웅이 9.55점으로 금메달, 김영준이 9.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경기에 이어서 진행된 우슈 여자부 개인전 남권에서 전나연이 9.2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튿날인 8일 치러진 우슈 남자부 개인전 장병기에서 정다훈이 9.38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도경호학부 이명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영광이고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에 열심히 땀 흘리며
(한국방송뉴스(주))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축구도시 전주시가 미래먹거리인 드론산업과 특화분야인 탄소산업을 융합한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드론축구의 종주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8일 서울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2016년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공모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앞으로 3년간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국비 4억3000만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로 드론과 탄소로 융복합된 신개념 ICT 드론축구 인프라를 갖추는 등 드론축구를 스포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전주시는 1차년도 사업비로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드론축구 홍보를 위해 적정장소에 상설 드론축구 체험장을 마련하고, 많은 시민들과 프로축구팬들이 일정기간 동안 드론축구 게임을 무료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관련 인프라 확충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드론축구를 시민스포츠로 발돋움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드론축구가 전주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드론산
(한국방송뉴스(주)) 공주시가 ‘제13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유치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상왕동 공주금강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water에서 주최하고 대한조정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열리는 금강에서 개최돼 사전에 경기장 코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시는 이번 대회를 레저스포츠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75레이스가 펼쳐지며, 남자 일반부의 K-water팀을 필두로 남자대학부, 여대 및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등 7개 종별에 49개 팀 350여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는 9월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되며, 매일 종목별 예선과 결승이 치러진다. 종합 시상식은 마지막 날인 9월 9일 오전 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재헌 시민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제97회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공주금강조정경기장에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명실공히 수상스포
(한국방송뉴스(주))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부터 실시중인 시·도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9월 8일 대전광역시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중앙-지방간 소통·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우수사례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현장소통을 실시중이며, 그간 부산광역시 등 9개 시·도를 방문하여 간담회·정책토론회·우수사례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번 대전광역시 현장소통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대전광역시 정무부지사, 대전광역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단체 등이 참여하며, 대전광역시 저출산 시책 소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추진현황 발표 및 간담회, 난임치료 전문병원 현장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대전광역시에서 추진중인 저출산 대응 시책을 발표한다. 대전광역시는 결혼·임신·출산 지원, 영유아 보육·양육 지원, 출산장려 홍보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특히, 우수사례로 자체 예산으로 추진중인 미혼 남·여 맞선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전광역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추진 현황 발표 및 간담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내년도 국비확보와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등 지역현안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전광역시가 긴밀한 협력으로 중지를 모아 대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대전광역시는 7일(수) 국회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 갑),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 을),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 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 을),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등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였으며, 대전시 간부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시의 꼭 필요한 사업들의 정상추진을 위해서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며, 150만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 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 옛 충남도청 국가매입 조속추진,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 확장, 경부고속도로 회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민의 공복(公僕)으로서 갖춰야 할 공무원의 공직가치는 무엇일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무원상(像)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까?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며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 갈 유능하고 따뜻한 공무원을 구현하기 위한 공무원 헌장 해설서가 발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7일 위국헌신(爲國獻身), 멸사봉공(滅私奉公)의 공직가치를 108만 공무원에게 내재화하고,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 헌장 해설서,「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다짐」을 펴냈다. 35년 만에 개정돼 올해 시행된 「공무원 헌장」과 「공무원 헌장 실천강령」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이번 해설서는,공무원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소명의식과 함께 직무수행을 위해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무원 헌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 위주로 정리했다. 또한, 헌장의 문장에 내포된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는 등 공무원 헌장의 개념과 중요성, 직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련 사례 등을 제시했다.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은 “공무원 헌장 해설서가 많은 공무원에게 전파돼 국가와 국민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민안전처는 8일 박인용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 출입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2청사에서 입주기념행사를 열고 국민안전처 세종시대 개막을 대내·외에 알렸다.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세종시 이전을 추진한 국민안전처는 국민 불편 및 안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5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해 온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세종시에서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청사 1층에 위치한 국가 재난안전 사고대응의 핵심 시설인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4개월 여 간의 시설공사와 시운전을 마치고 지난 3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이날 입주기념행사에서 차질 없는 세종청사 이전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세종시 이전으로 그간 서울(일반·소방)과 인천(해경)으로 분리 운영되던 조직이 명실상부 하나로 통합된 만큼 국가 재난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더 큰 추동력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인용 장관은 일반직, 소방, 해경 전 직원들이 진정한 한가족이 되도록 ‘한마음 운동’을 전개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 이전 실행을 총괄해온 정윤한 운영지원과장은 “국민안
(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국내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해 11월 개장한 이후 공공기관 벤치마킹, 구로구와 연계한 주민투어 등을 통해 시민개방을 무료로 진행하여왔다. 일반 유료투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상설유료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 돔구장 투어 가능 날짜는 구장 사용상황 등을 고려해 매달 1~4회 날짜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중순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통해 투어 가능 날짜를 공지할 계획이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며, 투어 예상시간은 약 60분이다. 입장료는 현장에서 카드 결제로 가능하다. 입장료는 해설사 안내료 및 제공되는 기념품 등 실비를 기준으로 책정되었다. 투어 신청은 10인 이상의 단체로만 가능하다. 투어 참가자들은 고척스카이돔 내부의 그라운드, 덕아웃, 락커룸, 기자실 등 경기시 관객 출입이 제한되는 곳까지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선수들이 연습하는 불펜에서 직접 타격 및 투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T볼대를 놓고 선수들처럼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제19차 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ASEAN+3 차원의 협력 성과와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일·중 3국 협력체제의 지속적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탄생한 ASEAN+3 협력은 동아시아 공동체 설립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의 협력을 이끄는 협의체로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고 평가하고, ASEAN+3 협력은 이제 ASEAN 공동체의 실질적 완성에 기여하면서 나아가 동아시아 공동체를 실현하는 개척자로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ASEAN+3의 협력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해 동아시아 지역협력이 지역통합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한·일·중 3국 협력체제의 지속적 발전도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해 복원된 3국 협력이 올해도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 ASEAN과 한·일·중 협력체제 사이에 협력과 연계를 더욱 심화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국제사회의 번영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힌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은 중국에서 G20 정상
(한국방송뉴스(주)) KB국민은행이 7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 클럽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 선수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개최됐다. 서울·수도권 우수 고객 108명이 함께했으며 박인비 선수가 귀국 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가진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박인비 선수의 퍼팅 비결을 전수받는 퍼팅레슨 및 박인비 선수가 직접 홀을 이동하며 필드 코칭을 해주는 이벤트도 있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개그맨 남희석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된 박인비 토크 콘서트에서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 소감과 후일담 등을 들을 수 있었고 “박인비 선수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고객들과의 직접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오늘 같은 특별한 자리에 초대되어 정말 기쁘다”며, “박인비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며 늘 고객 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