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 서울특별시가 작년 메르스 위기 때 자매도시, 중국 베이징시가 보여준 따뜻한 우정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1일(수) 명동에서 열리는 "베이징으로 떠나요-미니관광로드쇼"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해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여 해외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는 당시 베이징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베이징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 거리에서 성공적으로 서울홍보를 펼칠 수 있었고, 이후 많은 중국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하면서 메르스 위기가 빠르게 종식됐다며 이번 베이징시의 관광마케팅 지원 배경을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명동 거리홍보 뿐 아니라, 국내외 800여개의 관광 사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B2B 행사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서 베이징 관광홍보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특별시는 19일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명동에서 열리는 "미니관광로드쇼" 참관을 위해 저우웨이난 위원을 단장으로 서울을 찾은 베이징시 여유발전위원회(서울시 관광체육국에 해당) 대표단과 만나 관광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베이징시는 199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9월 21일(수) 오전 9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20층)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1,000 Places To See Before You Die)의 저자인 패트리샤 슐츠(Patricia Schultz)(이하 슐츠)와 만난다고 전했다. 미국 출신의 여행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슐츠는 세계 곳곳을 넘나들며 여행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핵심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 전 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의 길라잡이가 되어 왔다. 한국관광공사의 언론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슐츠에게 조 장관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의 내용을 인용, “이 세상이라는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페이지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마음껏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할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슐츠는 9월 18일(일) 서울 일정을 시작으로 평창과 경주 등을 둘러본 후 제주 방문을 마지막으로 한국 일정을 끝내고 9월 26일(월) 귀국길에 오른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법무부는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진출국 불법체류외국인 한시적 입국금지 면제 제도’(이하 자진출국제도)를 올해 12월말까지 3개월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자진출국제도를 이용하여 출국한 불법체류외국인은 2.8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4만 명)에 비해 약 2배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와 함께 지속적인 불법체류외국인 단속 등의 영향으로 불법체류외국인은 ‘15년 말 21.4만 명에서 ’16년 8월말 기준 21.1만 명으로 감소하였다. 법무부는 이와 같이 자진출국제도가 불법체류외국인 감소정책에 효과가 있어 9월 말 종료예정이던 자진출국제도를 올해 말까지 3개월간 연장하기로 하였다. 현 자진출국제도는 불법체류외국인이 자진출국 시, 기존에 불법체류기간에 따라 입국금지 하였던 불이익을 전면 면제하는 제도이다. 자진출국 절차는 유효한 여권과 항공권을 갖고 출국 시 공·항만출입국관사무소에 가서 신고만 하면 되며, 신고 시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법무부는 현재까지도 출국 준비가 되지 않은 불법체류외국인들이 올해 12월 말까지 자진출국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한민
(한국방송뉴스(주)) 한국 대표 레스토랑 랭킹인 ‘코릿(KOREAT)’이 올해의 톱 레스토랑의 맛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코릿 제주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화)부터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코릿 푸드트럭, 셰프 라이브 쇼, 풍경이 있는 식탁 티켓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2회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와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작년은 제주현지인과 올레길을 찾은 올레꾼들을 위해 찾아가는 콘셉트였다면 올해는 미식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린 프로그램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발표된 코릿 제주 30 레스토랑들이 코릿 톱 50와 함께 푸드트럭은 물론이고 셰프 라이브 쇼, 풍경이 있는 식탁에도 참여할 예정이라 제주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대표 레스토랑의 손맛을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코릿 푸드트럭에는 작년에 이어 떼레노, 벽제갈비, 리스토란테 에오, 스시조, 진진, 하동관 등이 참여하며 도사, 락희옥,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비스트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코레일과 협의하여 태백산국립공원 생태 우수지역과 연계한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 상품을 개발하였고, 9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는 코레일 정규 이용 노선 및 중부내륙 순환열차와 연계한 상품으로 수도권 소재 탐방객을 대상으로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당일형으로 운영된다. 향후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운영될 계획이다.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는 9월 20일부터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매일 운행되며, 렛츠코레일 누리집, 코레일톡, 코레일 고객센터,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에서도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청량리역 출발기준으로는 성인(청소년 포함) 6만 3,100원, 어린이 5만 6,400원이다. 서울역 출발 오트레인(O-train) 이용 가격은 출발 기준으로 성인(청소년 포함) 8만 9,400원, 어린이 7만 1,900원이다. 참가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해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범 운영되는 태백산 슬로탐방 열차가 저지대 수
정세균 의장 알링턴 국립묘지에 참배,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 정세균 의장,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미 하원 원내대표와면담 에드 로이스(Ed Royce)하원 외무위원장과 오찬 정세균의장 폴 라이언(Paul Ryan)하원의장과 면담 정세균 의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연설문 전문 보기 -http://blog.naver.com/skchung926/220813337389 정세균의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전문정세균의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전문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 오전(현지...blog.naver.com 정세균의장 UN 방문, 반기문 총장과 함께 정세균의장 샌프란시스코 방문 실리콘 밸리를 찾아 한국 기업인·과학자들과 만난 정세균 샌프란시스코 한인의 날행사에 방문한 정세균국회의장 한인의 날 행사에 오신 이용수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는 정세균국회의장 (사)현정회 이사장대행 이건봉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5박 6일간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평화를 달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 청소년들을 포함한 일반 청소년 참가자들이 함께 자전거로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약 200km 거리의 동해안 자전거길을 따라 달릴 예정이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자전거평화여행은 탈북 청소년들이 또래 일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는 한편 탈북이주민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19일 열린 출정식에서 청소년들은 자전거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함께 멀리, 다름의 동행’ 구호를 외치며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남은 일정 동안 양양 동산포해수욕장, 고성 왕곡마을을 거쳐 통일전망대까지 약 200km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평화교육 프로그램, 농촌 봉사활동, 평화의 벽화 그리기, 북한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일반 청소년들
(한국방송뉴스(주)) 광역상수도(댐용수 포함) 요금이 23일부터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자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광역상수도 등 물값심의위원회 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각각 톤당 14.8원(4.8%), 2.4원(4.8%)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단계적인 요금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간 물가는 27.5% 상승하였고, 각종 원자재 가격도 30.7% 오른 반면,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은 지난 10년간 한차례 인상(2013.1월, 4.9%)에 그쳐 생산원가의 84%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인상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단가(요금현실화율)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84.3%에서 88.3%로, 댐용수는 82.7%에서 86.7%로 높아진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일반 가정에서는 월 평균 약 141원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역상수도 및 댐용수를 공급받아 각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의 지방상수도 요금은 약 1.07%의 인상요인이 발생하며 지자체가 인상요인 해소를 위해 지방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경우 가구당 추가부담액은 월 141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한국방송뉴스(주)) 대한육상연맹과 대구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16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할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일반 동호인) 선수를 11월 11일까지 대구육상연맹 홈페이지(http://daegutf.co.kr)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육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엘리트(초청선수) 200여 명과 마스터즈(일반인) 700여 명, 임원·심판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하여 트랙과 필드경기 그리고 하프마라톤 등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마스터즈 부문에는 육상에 관심 있는 만 3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 누구나 참가비 2만 원으로 하프마라톤을 포함한 전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이도현 체육진흥과장은 “대구시는 전국에서 참여한 엘리트선수 및 육상동호인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하도록 교통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리허설 대회로 개최되는 만큼 관심 있는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월) 全직원이 모이는 월례조회에서 직원 등을 격려하고 그간의 업무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환경 속에서 앞으로의 업무방향을 제시하였다. 먼저 성추행범 검거에 기여한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과 비행중 조류충돌 사고를 수습한 진에어 기장, 그리고 부산 곰내터널 유치원 버스 전복시 구조 활동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생한 특별수송대책본부 직원들과, 12일 경주 지진 발생 후 비상근무를 서온 중앙사고수습본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강장관은 뉴스테이·행복주택과 같은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 국토교통 미래 신산업 육성,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 교통사고 사망자 수 10% 감축, 영남권 신공항 의사결정 등을 올해의 주요 성과로 들면서, 저성장, 저출산, 가계부채, 북한 핵실험 등 녹록치 않은 정책환경 속에서, 기존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대국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 또한 당부하였다. 특히, 안정적인 시장관리 기조 속에서 종합적인 주거복지 청사진 제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스마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