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최연우기자]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4,000%에 가까운 이자를 받아 내거나, 급전이 필요한 건축업자에게 돈을 빌려준 후 이자가 연체될 경우 담보물을 경매에 넘겨 이익을 얻는 등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 등 16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특사경 수사관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상 불법 대부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해왔다”라며 “수사 결과, 이들 가운데 8명을 검찰 송치하고 8명을 형사 입건했으며 수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들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들의 대출규모가 92억 4,210만 원에 달하고, 피해자는 11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미등록 대부업자 ㄱ씨 등 2명은 건축업 등으로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접근해 거액을 고금리로 대부했다가 이자가 연체되면 확보한 부동산 담보 물건에 대해 경매를 신청해 채권을 확보하는 수법으로 불법 이익을 챙기다 적발됐다. ㄱ
경기도는 내달 시범 운영에 돌입하는 공공배달앱을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제시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 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우수 지자체 발표자로 나서 “공공배달앱이 플랫폼산업의 불공정 해소를 통해 공정하고 건강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데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플랫폼의 독점이 완화되고 경쟁이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공공배달앱 구축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경기도형 디지털 뉴딜은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디지털 경제의 기반은 데이터 수집이지만, 현재 데이터는 일부 기업들만이 독점적으로 수집, 활용하고 있다. 정작 데이터 생산 주체인 소비자는 배제돼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진단이다. 이에따라 도는 공정한 시장 경제를 위해 도민 참여형 공정 디지털 SOC구축 추진의 일환으로 공공배달앱을 운영, 데이터 경제의 혜택이 경제주체인 도민들에게 돌아가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이 지
[경기/최연우기자]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20(World e-sports Challenge 2020)’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에서는 글로벌 인기 게임인 ‘레인보우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뿐만 아니라 국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Crazy Racing KartRider, 이하 카트라이더)’ 총 3개 종목이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권 국가 총 9개국, 168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본선대회에서 총 상금 2,6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대표 선발전 참가 접수결과 레인보우식스 시즈 23개팀, 배틀그라운드 45개팀, 카트라이더 36개팀 총 439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24~25일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레인보우식스 시즈 2개팀, 배틀그라운드 3개팀, 카트라이더 16개팀이 시흥시 체육관에 마련된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본선에서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8개팀,
경기도는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최소한의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하는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행사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올해 10~11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대전’은 북한이탈주민이 좋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엄선, 향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 동기를 부여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문화예술대전은 ①인문학 강좌, ②마스크(MASK) 가을음악회, ③시·수기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행사로, 지난 20일 성남 불곡산 소재 사찰 대광사에서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문학계 원로 신달자 시인을 강연자로 초청, ‘고통의 걸림돌이 성공의 디딤돌이 된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강의내용은 추후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둘째 ‘마스크 가을음악회’는 만인의 언어인 ‘음악’을 통
[경기/최연우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도 전역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도는 매년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설명했다. 수사 대상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360여 곳으로 도 미세먼지 발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도심지 주변 중·대형 건설공사장이 우선 대상이다.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특별관리공사장과 평소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이 해당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소각 등 위법 처리 여지가 있는 중간처리업체,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 관련 영업자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수사 내용은 ▲세륜시설(건설 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의 바퀴에 묻은 먼지를 씻어내는 시설) 미가동, 방진벽·방진덮개 미설치 등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폐기물 불법 소각 ▲폐기물처리업체 의 대기오염 방지시설(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제거시설) 미가동, 훼손 가동 등 비정상 운영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도 특사경은 위법행위가 적
[경기/최연우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문 위탁교육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이 26일 안산 플라이존드론교육원에서 시작됐다.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10월26일부터 11월13일까지 주5회(매일) 진행될 예정이며 드론 관련법규 이해 및 이론, 실습을 통한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1년부터는 드론 조종자 자격이 기능별로 세분화될 예정이라, 드론 자격 취득 희망자들에게는 금년내 시험응시가 적기이며, 향후 4차산업의 첨병으로 드론 코딩 및 장비, 무인배송, 원격 보안, 교통수단 등 드론의 활용 분야가 다양화해지는 추세이다.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는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 한분 한분의 울타리가 되는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 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경기/최연우기자]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을 표방하는 민선7기 경기도의 공공부문 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환경 개선 노력의 성과가 속속히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개선이 미진한 부분도 많아 도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보완사항을 발굴, 개선에 적극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청소원과 방호원 등 현장노동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에 맞춰 매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휴게시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휴게실을 확장하거나 쾌적한 장소로 이동하는 등 그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일부 휴게시설의 경우 개선의 성과도 있었다. 실제로 비좁았던 경기도청 북부청사 휴게실을 확장(여자 휴게실 기준 16.52㎡→35.52㎡)하고, 겨울에도 따뜻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돌평상을 설치했다. 남부청사 휴게실 역시 옥상에 있었던 것을 1층으로 옮겨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 수고 없이 마음껏 휴게공간을 이용토록 조치했다. 그러나 아직 휴게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위해 도는 올해에도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 및 도 산하기관 총 46개 기관 10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
[한국방송/최연우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WP16001’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제1형 신경섬유종증 치료제 ‘셀루메티닙’을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최초 지정했다.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이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신종 감염병 예방 또는 치료제 ▲혁신의료기기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 또는 질병 치료에 혁신적 기여를 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신속심사제도’는 신속심사 대상이 되는 의료제품의 허가 신청시 다른 의료제품보다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심사해 환자의 치료기회를 신속하게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이렇게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되면 다른 의약품에 비해 우선적으로 신속히 품목허가 심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20일 걸리는 심사기간을 90일로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업체가 제출한 신속심사 지정 신청서 및 제출자료를 검토, 신속심사대상 해당여부를 판단한 결과, 대웅제약㈜ ‘DWP16001’은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국내개발 신약’에 해당한다고 보고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셀루메티닙’은 ‘3세 이상 소아의 수술이 불가능한 제1형 신경섬유종증’ 치료에 사용 되는
[경기/최현우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2020년 경기도 평생교육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개최한다.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이 연수는 올해 ‘평생교육 집단지성! 우리의 생존전략’에 대해 회차별로 평생교육 지식, 기술, 태도, 힐링(healing) 등에 대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 11월 3일 1회차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한국교육행정학회장)의 ▲(지식) 코로나 이후의 세계와 평생교육의 방향을 시작으로 5일 2회차 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기술) 정보에도 권리가 있다, 10일 3회차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 ▲(태도) 평생교육사는 배움의 큐레이터다, 12일 4회차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 ▲(힐링) 일, 그리고 쉼에 대한 강의가 연달아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온라인 분임토의를 통해 각 주제별 평생교육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적용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31일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naver.me/F1ROebHw)를 통해 사전 접수만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최연우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쉼이 있는 도시공간 ‘경기평상’ 시범사업이 완료된 20곳을 우선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경기 평상’ 정책의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5월 28개 시·군 55곳을 선정한 바 있으며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10월 현재 13개 시군 20개 사업을 완료했다. 시·군별로는 부천․오산․성남․화성․광주․가평․과천 등 7개 시·군에 각각 2곳, 고양․용인․파주․하남․구리․동두천 등 6개 시에 각각 1곳이다. 부천에는 상동역 일원 및 무지개고가교 하부에 비가림 차양 퍼걸러(그늘을 만들기 위해 두어진 기둥과 선반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물)와 벤치 등을, 오산에는 금암동 고인돌공원 및 원동 공공 공지에 썬베드와 평상, 숲속 도서관, 퍼걸러, 화강석블록 등을 설치했다. 또 성남에는 은행오거리에 앉음벽 및 벤치,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장소별 특성에 맞는 시설물로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며 편리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이번에 개방된 20곳 이외에도 시범사업으로 현재 조성 중인 나머지 20개 시·군 25곳에 대하여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올해 6089억 원을 투입해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8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전했다. 매서운 한파가 맹위를 떨친 지난 1월 14일 오전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전봇대 주변에 불꽃이 튄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점검하고 있다.(ⓒ뉴스1)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지방정부와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 등이 참여해 거미줄처럼 뒤엉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국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선이나 방송·통신용 케이블을 한데 묶거나 철거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포함한 63개 지방정부 407개 정비구역에서 전주 13만 910본(한전주 9만 8805본·통신주 3만 2105본)을 정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지방정부 단위 물량 배정 시 단독, 다세대, 연립 등 주택 가구 수와 노후주택 수만을 고려하던 방식에서 접수민원 비율을 반영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에 정비 물량을 가산해 배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비 물량 배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사고 책임 기준과 보상 절차를 체계화하는 '자율주행차 사고책임 TF'를 출범하고 사고 책임기준과 보상 절차를 체계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TF는 자율주행차 사고 발생 시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 절차를 표준화하는 범정부 가이드라인 마련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가 총괄하고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간사를 맡으며 법조계, 공학계, 보험업계, 산업계 전문가 18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5)'에서 관람객들이 자율주행차를 살펴보고 있다. 2025.7.9. (ⓒ뉴스1) 정부는 자율주행차 사고 정의·책임소재 등이 담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지난 2020년 개정해 먼저 보상하고 이후 구상하는 방식으로 자율주행차 사고피해 보호체계를 마련했다. 그러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구상하는 과정에서 자동차제작사·자율주행시스템·운송플랫폼·사이버보안 등 다층적 책임에 따른 사고책임 판단 기준과 절차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지난 1월 발표한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 방안'에 따라 하반기 광주광역시에서 200대 자율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공무원의 자녀 또는 손자녀를 위한 돌봄휴가 사유를 확대하고 중간 연차 국가공무원 대상 특별휴가를 신설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 활력 제고 및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등원하고 있다.2025.2.11.(ⓒ뉴스1 먼저, 가족돌봄휴가의 사유를 확대한다. 현재는 학교 휴업, 병원 진료 등 자녀·손자녀를 돌볼 경우 사용이 가능하나,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졸업한 후 상급학교 입학 전 발생하는 학적 공백기에는 휴가 사용이 제한돼 실질적 돌봄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는 자녀나 손자녀가 졸업 후 상급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돌봐야 할 때도 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양육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공무원 대상 3일의 특별휴가도 신설한다. 현재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공무원에게 5일, 20년 이상 공무원에게 7일 부여하는 장기재직휴가 범위를 5년 이상 10년 미만인 중간 연차 공무원까지 확대한다. 이는 재직 5~1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한 1:1 대입 상담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일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현직 교사 500명을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과 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교육부는 어렵고 복잡해 학생·학부모의 접근성이 낮았던 대입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오는 6월 말 대입정보포털(어디가, adiga.kr)에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대입 정보검색 서비스 '챗봇'을 신설한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는 사교육 수요가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상담도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아동양육시설에 있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이곳에 직접 방문해 입시 준비 학생의 진로·진학을 위한 대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 대입상담 체계, 이렇게 달라집니다 먼저 교육부와 대교협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늘어나는 진학상담 분야 사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공평한 대학입시 출발선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중동사태에 따른 수입·생산·유통 단계 공급망 병목 해결을 위해 6일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구축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를 접수하고 있다. 재경부 SNS에 '핫라인'을 마련하고 홈페이지(https://mofe.go.kr/)에 배너도 구축했다.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 개설 배너.(재정경제부 누리집) 7일부터는 각 품목을 담당하는 산업부·국토부·기후부·복지부·식약처·농식품부·관세청 등 소관 부처도 공식 SNS를 통해 기업·국민 제안을 접수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3일 원활한 원자재·중간재 도입과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해 한시적 규제 특례, 절차 간소화, 적극 행정 등 '공급망 병목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추진 중이다.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은 그 후속 조치의 하나로 규제 개선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 부처가 현장 목소리와 건의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상시 규제개선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재경부를 비롯해 각 부처는 공급망 병목 해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SNS 등을 활용한 국민과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통한 국민 제안을 적극 검토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23.10월)하여 추진 중인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4.~’28.)*』의 후속으로,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 · 배포한다고 밝혔다. * (과제번호 : 4-1-1-2) 학생 건강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구성안을 포함한 지도용 가이드 제작 비만, 스마트폰 과의존, 스트레스 증가, 유해약물 등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아동 · 청소년기의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건강증진 교육*이 필수적이다. * 질병예방, 영양개선, 신체활동 장려,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의 실천 등을 통해 학생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교육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급별 최소 1개 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연간 16차시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13년~)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교육부는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 ·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과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4월 6일 월요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소방과 국방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가 재난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날이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 속에서 대원의 안전을 지키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 기술을 소방 분야에 접목하려는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기술 성과의 소방 연계 및 공동 연구개발, 국방 시험평가 시설 활용 지원, 소방 분야 민군기술협력 협의체 운영, 획득 제도 및 규격 체계 상호 교류, 국방 및 소방 관련 중소기업 육성 등 핵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방과 소방 간 기술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국방기술의 현장 적용이다. 양 기관은 그간의 협력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 정찰용으로 개발된 무인수상정 기술을 소방 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방의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국방기술과 연계한 기술 이전 과제를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