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수정·중원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5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진2구역,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안)과 향후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일정은 ▲3월 25일 오후 2시 태평2·4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3월 26일 오전 10시 산성구역, 같은 날 오후 2시 수진2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 ▲3월 30일 오후 2시 상대원1·3구역(중원구청 대회의실) ▲3월 31일 오후 2시 단대구역(수정구청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와 세입자를 비롯해 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이번 정비계획(안)에 반영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추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설명회 이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관련 서류를 공개하는 주민공람을 실시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법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통과됐다. 민주당의 핵심 검찰개혁 입법으로 꼽히는 공소청법이 전날 통과된 데 이어 이날 중수청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가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키고, 중수청법 표결에 들어가 재석의원 167명 중 찬성 166표, 반대 1표, 기권 0표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공소청·중수청법의 골자는 검사의 직접 수사권 개시권을 폐지하고 수사 개입 여지까지 차단하면서 검찰개혁의 핵심인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도모하는 것이다. 중수청법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오는 10월 검찰청이 폐지된 이후 행정안전부장관 소속으로 출범할 중수청의 조직과 직무 범위, 인사, 운영 등을 다룬다. 법안은 중수청 수사 범위로 ▲내란 ·외환 ▲부패 ▲경제 ▲방위산업 ▲마약 ▲사이버범죄 등을 규정한다. 청장 자격은 수사·법률 등 업무 15년 이상 재직으로, 변호사 자격은 요하지 않는다. 중수청에 1~9급의 수사관을 두며 지방중수청도 둘 수 있다. 행안부장관 소속이지만 구체적 사건에 관해서는 중수청장만 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3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확인됨에 따라 3월 20일자로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JE)는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주 매개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이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매개모기 출현시기가 지속 앞당겨지고 있어 금년에는 작년(3월 27일, 13주)대비 1주 앞당긴 3월 16일(12주)부터 감시를 시작하였으며, 2일 만에 총 18개체의 모기가 채집되었고, 그 중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1개체가 확인되었다.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최근(2월 16일 ~ 3월 15일) 평균 기온은 작년에 비해 0.8℃ 높았으며, 최고기온 평균이 12.5℃로 작년 대비 1.1℃ 증가되어 이에 따라 모기의 출현이 빨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해 1975년부터 매개모기 발생과 병원체 감염 여부를 확인해 오고 있다. 일본뇌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난 2023년 7월 이후 사업 추진이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재개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간선기능 강화와 경기도 광주시 북부, 양평군의 지역균형 발전 등을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양평군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홍 수석은 해당 사업의 경우 종점 변경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고 건설도 중단됐다면서도 "이와 별개로 지역 주민과 지자체, 정치권에서는 국민의 편의와 지역 염원 등을 고려해 수도권 동부 핵심 교통축이 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신속한 재개를 촉구해 왔다"고 전했다. 홍 수석은 "이에 이재명 정부는 고속도로 건설 지연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당시 추진 구간(사진=연합뉴스) 이어 "기획예산처는 올 상반기 중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예산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39번지 일대 대왕저수지가 산책로 등이 있는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 시는 3월 20일 오후 2시 공원 진입 광장(상적동 129-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1단계 개장식'을 했다. 대왕저수지(22만4258㎡)는 1958년 조성돼 수정구 시흥동, 고등동 지역에 농업용수를 제공해 오던 곳으로, 최근 도시 개발로 농지가 없어지면서 본래 기능을 상실했다. 시는 2009년 대왕저수지 주변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하고, 2019년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공사비 80억원을 투입해 영웅 산책로(0.8㎞), 향기 숲길(1.1㎞), 잔디밭 광장(2000㎡), 플로라 가든(초화원), 게이트볼장(15m*20m), 주차장(38면) 등을 조성했다. 2단계 사업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추진되며, 연꽃정원, 야외공연장, 수변 산책로. 쉼터 등이 수변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은 녹지와 휴식 공간 중심으로 조성돼 시민이 즐겨 찾는 친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국민 예술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는 1만 8000여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307만 7086원) 이하 예술인이 지원 대상이다.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과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kawf.kr)의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선정 이력, 가점 배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어려운 여건의 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을수록 배점을 크게 했다. 또한 더 많은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그 장면을 처음 보는 외국인은 종종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중 하나가 카페의 풍경이다. 우리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테이블 위에 그대로 두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내가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대지 않는 것처럼 다른 사람 또한 그럴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본 외국인들은 충격을 받는다. 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며 "믿기 힘든 나라"라고 말한다. 자기 나라에서는 노트북을 두고 자리를 비운다는 것은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비슷한 장면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볼 수 있다. 떡볶이와 순대를 파는 노점상 앞에는 1000원짜리가 담긴 종이상자 하나가 놓여 있다. 손님들은 굳이 바쁜 주인과 계산을 하지 않는다. 스스로 알아서 상자에 돈을 넣고 거스름돈을 챙긴다. 상자 안의 돈을 훔쳐가거나 거스름돈을 더 가져가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서로를 믿는 사회적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풍경이다. 지하철 역사의 무인 양심 가판대나 편의점 밖에 물건을 진열해 놓고 파는 모습도 비슷하다. 어떤 나라에서는 몇 분 만에 사라질 물건들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하루 앞둔 3월 20일(금) 광화문 일대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의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확인하고, 시설물 사고 등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목)부터 행사 당일인 21일(토)까지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해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총 6개반(인파관리, 보안테러, 시설물안전, 교통안전, 행사안전, 응급·구조) 운영·점검 윤호중 장관은 먼저 광화문역 내 현장 회의실에서 서울시·경찰·소방 및 주최측 관계자로부터 기관별 최종 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지난 11일(수)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후속 조치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은 ▴인파 및 위생, ▴보안 및 치안, ▴사각지대 관리, ▴공사현장 및 무대 등 시설물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파 및 위생 분야에서는 광화문역 내부의 밀집 사고를 막기 위한 승객 동선 분산계획과 안전요원 배치 현황을 확인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식품 제조·접객 업소에 시설 개선, 운영 자금 등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시설 개선과 원활한 사업장 운영을 지원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총 42억원 규모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각각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각각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영세 자영업자에 해당하지 않아 시설 개선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을 먼저 받아야 한다. 이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을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충북대학교, 벨기에 IMEC 공동연구팀이 우주 방사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반도체 공정 재료 과학 저널(Materials Science in Semiconductor Processing)' 3월호에 게재됐다. 우주항공용 AI 뉴로모픽 반도체의 활용모식도(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최근 우주탐사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처리할 반도체 소자가 우주의 가혹한 방사선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내방사선' 특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차세대 반도체 물질인 인듐-갈륨-아연 산화물 기반의 시냅틱 트랜지스터를 제작해 우주 환경에서의 AI 반도체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연구팀은 소자를 제작하고 특성을 평가한 뒤 원자력연의 양성자가속기를 이용해 33MeV(최대추출가치)급 고에너지 양성자 빔을 조사했다. 조사한 빔의 방사선량은 지구 저궤도 수준의 우주 방사선에 20년 이상(저궤도 위성의 수명이 보통 5~15년) 노출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5월 1일(금) 오전 9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다시 함께하는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동절은 63년 만에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고,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다. 고용노동부는 특정 주체만의 기념일이 아닌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절이 되도록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자, 그간 노·사 단체뿐 아니라 시민사회와 노동절 기념행사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긴밀히 소통하며 행사 전반을 함께 준비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우리 사회를 지탱해 온 모든 일하는 사람의 땀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대통령은 노사민정의 다양한 노동주체들을 영빈관으로 초청해 노동의 가치를 기리고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기념식에 이어 청계광장 일대에서는 5.1km 걷기 행사와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같이 걷고 함께 놀자’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거리축제가 진행된다. < 노동계·시민사회·경영계와 다양한 직군·세대·성별·국적 노동자 한자리에 > 이날 행사에는 노동계 원로와 양대노총 위원장, 시민사회·경영계 대표들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5월 1일 ‘동행축제’ 기간 중 중기부 한성숙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함께 스타필드 안성 행사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비 촉진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 현장 방문은 동행축제(4.11~5.10) 기간 주요 오프라인 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전국적인 소비분위기 확산 및 위기 극복 메시지 전달을 위한 국무위원 릴레이 민생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4월 11일 전주 개막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4월 24일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부평 블랙데이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광화문 판매전(4.8), 동행 300 기업 행사(4.15), 광주 양동통맥축제(4.23) 등 주요 소비촉진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왔다. 이날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경기도 안성 소재 야외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판매전’을 찾아 행사 관계자들과 사전 환담을 가진 뒤, 판매전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 소상공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2만 7000명 선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약 7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는 지속적으로 확산됐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https://www.alio.go.kr/)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전체 342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재무정보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 간의 경영정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누리집. 먼저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 70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으로 전년보다 3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00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적 형평성을 반영한 채용의 경우, 전체 신규채용 대비 비중이 대체로 개선됐다.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이전지역 인재 채용은 의무화대상 채용인원 대비 40.8%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 전경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