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우리 경제와 안보에 최대 변수 가운데 하나였던 한미 무역 통상 협상 및 안보 협의가 최종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두차례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한 내용이 담긴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작성이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한미 팩트시트 최종 합의와 관련해 발표하고 있다. 2025.11.14(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정부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 정부와 함께 발로 현지를 함께 뛰어준 기업인 여러분, 국익을 위해 최선 다한 협상에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 다 여러분 덕분"이라며 대통령으로서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훌륭한 파트너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이번에 의미 있는 협상결과를 도출하는 데 있어 다른 무엇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합리적 결단이 큰 역할을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용단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또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에 한해 투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8일 남해대교 웰컴센터에서 '2025 가가호호 생활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가가호호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남해군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 생활문화예술교육의 결과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참여 강사 및 수강생이 제작한 공예·미술 작품이 전시된 전시존 ▲가족 단위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 ▲놀이와 참여 중심의 게임존과 휴식존이 운영됐다. 가족 간의 대화·소통·사랑의 표현을 예술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시켜온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남해군관광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의 일환이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남해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11월 13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세계 저널리즘 속의 재외동포 언론인」을 주제로 동포 언론인과 국내 기자들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모국을 방문해 국내 언론인들과 교류하고, 세계 언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초청 방한 언론인 3인*은 각자 활동하고 있는 현지 언론 환경과 한인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기자와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오찬을 통해 현지 언론과 한국 언론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미국 강형원 前 LA타임즈 사진기자(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2회 수상) ▲아르헨티나 황진이 前 Telefe TV 메인 앵커(중남미 최초 한국인 뉴스 앵커) ▲일본 신기 기자(지지통신사 외신부 소속) 등 3인 재외동포청 김민철 교류협력 국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이번 간담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동포 언론인들이 국내 언론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국내 언론과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세계 무대에서 더욱 널리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강형원 기자는 사진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3동 2층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소속·산하기관 홍보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산림정책 홍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9월부터 ‘경청과 통합’이라는 이재명 정부 국정원칙을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본청 및 소속·산하기관의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림정책 홍보역량과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 홍보 담당자의 소통강화와 홍보기획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산림청의 홍보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이날 초청 강연을 맡은 이주형 기업홍보연구원 본부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과 신속한 언론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바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의 발굴과 실천이 되므로 산림정책 담당자들의 소통역량과 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정책 담당자들의 소통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내년 공시가격의 시세반영률은 올해와 같게 유지하고 공시가격의 균형성도 전년도 공시가격의 1.5% 이내로 점진적으로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13일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열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연구용역과 공청회를 거쳐 마련한 내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1.13. (ⓒ뉴스1) 국토부는 우선 현행 부동산공시법에 따라 최종 목표(시세의 90%), 공시가격 산정방식 등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한다. 이어서, 부동산 공시정책은 일반 국민의 인식에 부합하게 추진한다. 가액대별 목표 시세반영률을 중심으로 시세반영률의 편차를 해소하는 등 공시가격의 키를 맞춰 균형성을 높인다. 그 이후 균형성 수준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목표 시세반영률을 제고해 공시가격의 키를 높인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서 2035년까지 제시했던 연도별 시세반영률 목표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등을 통해 추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내년 목표 시세반영률은 올해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하며, 공시가격의 균형성도 전년도 공시가격의 1.5% 이내로 점진적으로 높인다. 이 밖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는 군인아파트 같은 군 주거·복지시설과 군부대 출입구에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돼 택배 수령 등에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국방부는 군 시설에 대한 도로명주소 부여 방법과 지도 서비스를 위한 정보 제공의 범위 등을 규정한 보안지침을 마련해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동작구청 인근 횡단보도에 점자가 표기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이 설치돼 있다.(ⓒ뉴스1) 그동안 군부대는 우체국 사서함 주소나 지도에서 위치 확인이 안 되는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택배나 우편물을 수취해 왔다. 그러나 군인 생활환경 변화로 군부대 등 군 시설에도 인터넷쇼핑을 통한 민간 택배량이 증가해 기존 주소나 위치 안내 체계만으로 잘못된 배송이 증가하는 등 불편을 초래한 것은 물론 택배 수취를 위한 위치 정보 안내로 군사시설에 대한 불필요한 정보가 노출되는 보안 문제가 제기됐다. 국방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군부대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각 군에 안내했으나 위치 정보 안내 범위 등과 관련한 세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사용에 혼란이 있었다. 또한 군부대 외부에 있는 군인아파트, 면회회관과
함양군의 '지리산 풍경길'이 국토교통부가 처음 시행한 '대한민국 관광도로' 국내 1호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대한민국 관광도로'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후보 노선중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후보 노선에 대한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지리산 풍경길'을 가장 아름답고 우수한 도로로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관광도로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9월 진행된 2차 현장평가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현장에서 함양군 도로의 특징과 관광 자원에 대해 설명하고 답변을 진행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리산 풍경길'은 총연장 59.5㎞로, 지리산 마천 백무동에서 출발해 오도재,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지곡 개평마을, 거연정 등을 거치는 경로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길이다. 이 길은 산과 숲, 전통문화와 현대적 휴양 자원이 조화를 이루며, 함양군의 주요 관광 자원인 지리산,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개평한옥마을 등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지리산 풍경길'은 4개의 코스로 나뉘며, 각 코스는 해당 지역의 특색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로들로 구성된다. 첫 번째 코스는 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APEC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 중 하나인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가 4억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국 주요 전시장을 중심으로 개최한 수출 붐업코리아로 수출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개막식 모습.(ⓒ뉴스1, 산업통상부 제공) 이번 행사는 70개국 4000여개 바이어사와 국내기업 6900여개 사가 참여했으며, 계약과 MOU 체결 규모는 4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2억 9000만 달러 대비 48% 늘어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오송 등 전국 28개 산업전시회와의 연계 개최로 가능했다. 전년(20개)보다 40% 확대된 이번 행사로 국내 91만 명과 해외 13만 명 등 모두 104만 명이 지역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숙박·식사·관광 등 연계 소비로 1조 4000억 원 규모의 지역소비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등과 협력해 운영한 '블레저'(Bleisure
[하동/진승백기자] 지난 11월 8일과 9일에 하동군 악양면 동정호 일원에서 "악양대봉감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악양면에서 농사짓는 34개 농가가 직거래 판매자로 장터에 참여했다. 이틀 동안 1700여 명이 다녀가고, 약 2500만 원 상당의 대봉감과 농특산물이 팔렸다. 3200여 명이 살고 있는 작은 면에서 농민들이 직접 만든 직거래 장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더욱이 3년 전까지 해마다 열리던 '악양대봉감축제'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열리지 않고 있던 터에 새롭게 열리는 대봉감장터라 더 뜻깊다. 대봉감장터운영위원장 박부식 씨는 "대봉감 축제가 안 열리니까 너무 서운했다. 그래서 작년 말부터 주민 몇 사람이 모여서 대봉감 고장이라는 것을 살려보자고 했다. 이번에 장터를 열게 돼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시고, 많이 팔려서 내년에 더 크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봉감장터에는 귀농귀촌인들이 자원봉사자로 15명이 참여했다. 주차 안내, 택배 발송, 판매 대행 등 부스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쳤다. 원주민들은 농사를 지어 판매자로 나서고, 귀농귀촌인은 홍보와 장터의 실무를 맡았다. 원주민과 귀농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9월 17일 개최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양권역의 금상(대통령상) 수상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11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신경자 군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대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대양면민 등이 참석해 대양권역의 수상과 그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축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 출전한 대양권역은 '친환경 농업'이라는 주제로 기존 주민들과 친환경 농가의 화합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아가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 분야를 통합하여 대통령상까지 받는 쾌거를 이뤄시상금 2,5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대양권역은 시상금 중 일부를 대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해 또 하나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큰 상을 수상한 대양권역에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대양이 더욱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최근 10년 간 월별 산불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산불은 3월과 4월에 가장 많았으며, 전체 산림 피해 면적의 88%(1만 2762ha)가 3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159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65건(12%), 논밭두렁 소각 54건(10%), 담뱃불과 건축물 화재가 각각 36건(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며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함께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는 물론 산불 발견 즉시 119·112·산림관서로 신고 및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10년(2016~2025년)간 월별 산불 발생 현황(단위:건, ha / 제공=산림청) 1996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30년 동안 산불은 연평균 477건 발생해 6458ha의 산림을 불태웠으며, 최근에는 피해 규모가 100ha 이상으로 대형화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한 해에만 산불로 10만 5099ha의 산림이 소실됐는데 이는 1996~2024년 산불 피해 면적을 모두 합친 8만 8628ha보다 더 넓은 수치다. 이에 행안부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입산 시 성냥이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을 3월 5일부터 우리 군 일선부대에 실전 배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전력화하는 최초의 로봇 무기체계로 자주국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군은 지난해 12월, 이 로봇에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이라는 고유명칭을 부여하였습니다. ‘K’는 우리 군의 무기체계를, ‘R’은 로봇 무기체계를, ‘1’은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최초로 전력화하는 로봇 무기체계의 순번을 의미합니다. 우리 군의 폭발물처리반 요원들은 365일 24시간 출동 대기하며,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30분 이내에 약 30kg의 특수 장비를 착용하고 출동합니다. 지금까지는 폭발물처리반 요원이 직접 휴대용 탐지기를 사용해 폭발물을 탐지·제거하는 위험한 작전을 수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우리 군으로 배치가 시작된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위험한 작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봇이 폭발물 탐지와 제거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장병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고 복무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KR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장례지도사에게 유가족 알선 대가로 '뒷돈'(리베이트)을 제공한 장례식장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장례업계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공정위는 양주한국병원장례문화원㈜가 상조업체 소속 장례지도사들에게 유가족 알선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양주한국병원장례문화원㈜은 2021년 1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12개 상조업체 장례지도사들에게 총 3억 4000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장례업계에서 통용되는 은어인 '콜비'와 '제단꽃R' 방식이 사용됐다. '콜비'는 장례지도사가 유가족을 장례식장에 알선하는 대가로 건당 7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제단꽃R'은 장례식장이 지정한 꽃집에서 제단꽃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결제 금액의 30%를 장례지도사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정상적인 거래관행을 벗어난 것으로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는 불공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3일 오전 제주시 한 장례식장에 근조화환들이 늘어서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5.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 '수라학교'를 운영해 한식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2027년에는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리미엄 수라학교'를 설립한다. 농식품부는 5일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해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한식과 K-푸드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 '수라학교'를 운영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식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미국 조지아대 학생들이 22일 서울 중구 샘표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한식 쿠킹클래스에서 겉절이, 불고기 등을 만들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5.22 (사진=연합뉴스) 먼저 하반기부터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를 운영해 한식 기초부터 조리법,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형 교육을 제공한다. 대학과 기업 등을 공모로 선정해 정부가 개발한 표준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국내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에 있는 대학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부는 베트남 하노이 에프피티(FPT) 타워에서 경북대학교와 베트남 에프피티(FPT) 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 합의각서(MOA)를 5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은 국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해외 대학에 전수해 현지 학생들이 한국에 오지 않고도 국내 대학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이 해외 대학과 협력해 현지에서 본교 명의 대학을 설립하고, 본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위를 수여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학생들이 시험 가동을 시작한 일청담 분수대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2026.3.4. (ⓒ뉴스1) 에프피티는 소프트웨어, 통신과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베트남 최대 아이티(IT) 기업으로, IT 인재 양성을 위해 에프피티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국립대학의 해외 진출은 인적 교류 혹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교육과정, 학사관리, 학위 수여까지 결합한 '한국형 고등교육 모형'을 해외에 직접 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식재산처는 3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지식재산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양 정상 임석 하에 교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작년 10월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한 이후, 2022년 특허청과 필리핀 지식재산청이 체결한 기존 MOU의 협력 범위와 수준을 한층 심화·확대한 것으로,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은 날 체결되어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과 마리아 크리스티나 알데게르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개정)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3. (ⓒ뉴스1)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공동 법집행 강화 ▲지식재산 데이터 교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개선 등 지식재산 보호·법집행 및 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4일 오후 나다니엘 아레발로 필리핀 지식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3월 4일(수)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축제·행사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행안·교육·문체·국토부, 경찰·소방청, 17개 시・도,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이번 회의는 봄철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 축제·행사 등이 예정됨에 따라, 관계기관이 수립한 인파 및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도 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보완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한 결과, 전국에서 개최된 총 669건의 봄철 지역축제가 모두 안전하게 진행됐다. 기관별 인파 및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13일(금)부터 5월 31일(일)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거나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수 있는 축제의 경우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행정안전부·지방정부가 합동관리한다. * 전국 봄철 축제 715건 중 41건 중점관리(BTS 컴백 행사, 여의도봄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축제는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