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의 대표적인 향토 축제인 '제8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동대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권)는 지난 9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축제 일정과 장소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민쉼터 창선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주제 아래, 창선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맛과 멋을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전국 고사리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남해군 창선면은 명실상부한 고사리의 본고장이다. 이번 축제는 '국민쉼터, 창선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선 고사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최 장소인 동대만생태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습지체험길,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곳에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주차난을 해소하고,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축제의 일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문권 추진위원장은 "창선 고사리는 남해의 찬 해풍을 견디며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식감이 남다르다"며
[합천/진승백기자] 합천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년 새해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책자에는 안전·생활·교육·환경, 기업·창업·일자리, 복지·보건, 주거·교통, 농림·축산·수산,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야 총 97건의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제도와 시책을 수록했으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지류형 합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카드형·모바일형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청년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소모임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합천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이 있는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 주도의 자발적 교류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아울러 업무 특성상 감염 위험이 있는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지원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하동/진승백기자] 하동 원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 읍내리 458번지 일원에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의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산교구천주교회 및 자활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군은 2021년부터 ▲동광 공동채 임대주택 ▲동광 나눔채 ▲집수리 지원 ▲골목길 개선 등 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아카이브센터는 그 정점에 있는 시설이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약 2년 만에 완공된 이 센터는 총사업비 35억여 원(도시재생 사업비 25억, 자활기금 및 군비 10억)이 투입됐다. 연면적 833.63㎡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시재생의 역사를 기록하고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며,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층별 구성을 살펴보면 ▲1층은 공동 교육장과 체험장으로 조성돼 주민 누구나 배움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나등급'을 획득하며 대민서비스 역량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체계와 운영 실태, 주민 만족도 등을 정밀하게 진단했으며 남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어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구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와 행정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남구는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구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민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I 기반 실시간 전화교환 시스템', '지적민원 통합위임장',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소외됨이 없는 행정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천했다. 특히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내외적인 소통 활동으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원취약계층 보호'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정부대전청사로 찾아온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은 헌혈자가 적어 전국적으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운 시기여서 국민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 직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인 헌혈참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김인호 산림청장도 헌혈에 참여하며 함께한 직원들과 서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따뜻한 공직문화를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헌혈은 긴급한 의료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실천이다.”며, “나아가 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국민권익위원회·행정안전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체감도를 크게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거창군이 해당 평가에서 처음으로 '가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평가 대상은 전국 308개 행정기관(중앙 48개, 광역·교육청 34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등급은 가등급(10%), 나등급(20%), 다등급(40%), 라등급(20%), 마등급(10%)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로 구성됐다. 거창군은 상위 10%에 포함돼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담당자 보호' 지표를 별도 분리하고 배점을 확대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관심이 많은 민원전화 전수녹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고향사랑기부로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지역 특산품으로 알뜰하게 설 선물까지 준비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설에는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시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세액공제가 되며, 특히 2026년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공제율이 '44%'로 상향되어 혜택이 더욱 커졌다. 아울러,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설 제수용품이나 명절 선물로 활용하면 가계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2월 11일(수)까지 신청된 답례품은 설 전에 받을 수 있고, 이후 주문 건은 연휴가 끝난 뒤 차례대로 배송 온라인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민간 플랫폼*, 전국 농협 은행 창구를 통해 언제나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 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위기브, 액티부키, 웰로, 체리 아울러, 설 전후로 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고효율 기기와 가전제품 구매에 총 49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의 경우 398억 원을 배정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냉난방기 등을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매비용의 40%를, 취약계층은 100억 원을 투입해 가구당 3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에 9일부터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및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지원 사업 누리집(소상공인 en-ter.co.kr/ac/main/main.do, 취약계층 en-ter.co.kr/support/main/main.do)에서 보조금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의 한 마트 가전매장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이 진열돼 있다. 2025.6.19 (ⓒ뉴스1)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냉장고·세탁기·건조기를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다. 이에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비용의 40%를 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데 냉난방기 160만 원, 냉장고 160만 원, 세탁기 80만 원, 건조기 80만 원 등이다. 또한 개방형 냉장고 문을 개조·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면 설
[대구/진승백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결과, 대구교육청 관내 중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진로활동 만족도에서 모두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국가 진로교육 목표 달성도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국가승인 통계자료로,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경험, 진로역량, 진로지원 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한다. 그간 개별 지표에서 대구는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나,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대구교육청 관내 중학교 진로교육의 질적 성과가 객관적 지표로 입증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내 중학교 진로교육은 ▲학생주도적 진로수업 확대 ▲중1 대상 비포스쿨 및 학생 개인당 진로체험비 전원 지원 ▲중3 전체 대상 진로코칭 프로그램 운영 ▲교사 진로지도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특히 학생의 흥미와 강점을 바탕으로 한 '탐구 중심 진로활동'과 학부모 대상 실질적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원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황 조사
[창녕/진승백기자] 창녕읍은 5일 인구 1만 5천 명 사수를 목표로 인구 증가 및 전입 독려를 위한 "창녕읍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읍은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인구 1만 5천 명 선을 유지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기숙사), 관내 관공서,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상담과 절차 안내, 각종 지원 제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신봉근 읍장은 "주소 이전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창녕읍에 거주하고 있다면 주소도 함께 이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구 1만 5천 명 사수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전입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읍은 지난 4일 관내 42개 경로당 회장·총무 연석회의를 통해 각 마을에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4월 20일(월)부터 6월 19일(금)까지 두 달간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여객터미널, 수산물도매시장, 등대해양문화공간, 청사시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해양수산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따라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점검 이번 점검에서는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드론, 비파괴 장치, 열화상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평소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도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여객선과 여객선 터미널,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작년 8월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체계*’와 병행하여 이용객과 시설 운영요원의 현장 의견을 충실히 들어 해양수산시설 분야에 잠재된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할 예정이다. * 해양수산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을 찾아내고, 재난으로 확대되기 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재난관리 체계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작년 말에 개청한 해양수산부 부산 청사의 통신・소방 등 주요 설비와 대피로 확보 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는 17일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감소에 따른 대응 현황과 2026년 추경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등 영향으로 올해 신규 공보의 편입 인원이 급감하면서, 기존 인력의 복무가 만료되는 4월 말부터는 다수의 보건지소에 공보의 배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른 지역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추경예산에서 ▲ 기본 진료행위가 가능한 보건진료인력 150명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기 위한 지원사업 신설 ▲ 숙련된 전문의를 활용하는 시니어의사 사업 20명 추가 ▲ 지역 의료기관과 장기 계약에 기반한 지역필수의사 사업 132명 추가 등 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2일 오전 전남 곡성보건의료원에 마련된 소아과 진료실에서 아이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25.5.2 (ⓒ뉴스1) 정부 관계자들은 먼저 시니어의사가 근무 중인 평창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안정적 진료여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1차의료 지원의 핵심은 고도화된 시설·장비보다 의료인력의 유무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공영주차장의 승용차 5부제 시행 여부를 인터넷 지도서비스 업체 3사 네이버, 카카오, 티맵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은 도착 전 본인이 이용하는 회사의 지도앱에서 연관 검색어를 입력하면 5부제 시행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지도서비스 업체 네이버, 카카오, 티맵의 예시 화면(이미지=기후부 제공) 네이버지도와 티맵에서는 공영주차장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주차장의 5부제 시행을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맵에서는 '5부제 주차장' 등 단어를 검색하면 어떤 주차장이 시행 중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지도앱 확인 조치는 지난 8일 시작된 공영주차장 5부제와 관련해 주차장 입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다만, 지자체별로 시행주차장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출 중으로, 현재 검색되는 주차장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기후부는 민간 지도서비스업체들의 적극적 협조를 받아 관련 서비스를 빨리 시작하게 됐으며 나머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운전자들이 해당 공영주차장이 5부제를 시행하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17일 (재)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전태일재단 등 4개 노동권익재단과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이주노동자가 110만 명을 넘어서며 경제·산업적 역할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제도적 보호뿐 아니라 일상 속 인식 변화 역시 병행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마련됐다. 현장 접점이 넓은 민간 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주노동자들의 권리가 존중되는 노동문화를 현장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노동자 노동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와 각 재단은 이주노동자가 일터에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모에 이름을 새겨 부름으로써 동료의식을 만들어 가는 이주노동자 이름부르기(○○님, ○○씨 등) 운동 ▲야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를 위한 겨울 작업복 및 방한용품 나눔 ▲ 모국어 메뉴판 보급과 포크 제공 등 식사환경 개선 지원 등이 포함된다. 업무협약의 첫 현장 실천으로 27일 울산에서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4월 17일(금)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는 수사‧단속 관계부처와 치료‧재활 및 예방‧교육 관계부처가 참석하였고,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하였다. *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보건복지부,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이날 회의는 마약류가 국민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양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각 부처의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총리는 “마약은 청년의 미래를 갉아먹는 엄중한 사회문제”라며,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높여야 하고, 마약 청정국을 향해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고, 관계 부처에 수사·단속 강화, 치료·재활 체계 정비, 예방교육 확대 등 긴밀히 협업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수사·단속 분야 대검찰청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와 원점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을 중심으로 마약류 유통 공급망 및 해외 공급원 차단을 강화하고, 사법-치료-재활 연계 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6개월 간 '반값 모두의 카드'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모두의카드(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50%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시내 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6.1.15. (ⓒ뉴스1) 모두의 카드는 기준 금액(최대 10만 원)을 넘긴 버스·지하철 등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으로 돌려주는 제도인데,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평소보다 환급액이 더 많이 지급받게 된다. 이에, 정액제(일반형·플러스형) 환급 기준금액은 수도권 기준으로 일반 국민은 일반 3만 원·플러스 5만 원, 청년·2자녀·어르신은 일반 2만 5000원·플러스 4만 5000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은 일반 2만 2000원·플러스 4만 원으로 인하된다. 예를 들어 경기 화성시에서 서울로 통합하는 청년 ㄱ씨는 서울로 통학하기 위해 광역버스·GTX를 이용, 모두의 카드를 통해 매달 13만 원을 지출하고 4만 원을 환급받았지만 4월 이용분부터는 8만 5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정액제(일반형·플러스형) 환급 기준금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초고령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공동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초고령사회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돌봄 분야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혁신과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기술·기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AI·IoT 기반 맞춤형 돌봄 서비스 구현 정부는 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개인별 상태에 맞춘 맞춤형 돌봄과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방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재가 돌봄에는 다양한 기기·장비를 연동한 '스마트 홈'을 도입해 건강·안전·정서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방문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24시간 상시 돌봄 환경을 구현한다. 장기요양시설에는 '스마트 시설'을 도입해 반복적인 기록업무와 야간 점검을 AI 기반으로 지원한다. 시설 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