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와이북도민회경상남도연합회는15일오전11시30분마산사보이호텔에서‘2017년이북5도민고향의날행사’를개최했다.고향의날행사는재경남실향민들이한자리에모여이산의아픔과한을달래며,도민화합과애향정신으로남북통일을염원하는행사로써올해27회째를맞이했다.1부공식행사는유공자표창,대회사,축사,고향의노래제창,만세삼창등의순으로진행됐다.2부행사에는탈북예술인으로구성된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축하공연에이어이북도민화합한마당을통해실향의아픔을달래는한편,고향을그리워하면서평화통일을염원했다.이날행사에참석한한경호권한대행은격려사를통해“하루빨리통일이되어이산과실향의한을씻어줄그날이오기를바란다”고말했다.한편,이북5도경남도연합회는회원수가43만여명에이르며,실향민들을위한상호친목과화합도모,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이북5도민실태조사및생활안정지원사무등을추진하고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1.14(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Megawati Soekarnoputri)」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인도네시아 협력증진 방안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동인은 국립목포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참석을 위해 11.13(월)-17(금)간 방한했으며,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및 현대중공업(목포) 방문 예정 이 총리는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11.8-10) 계기에 양국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오랜 기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데 사의를 표명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국립목포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하면서,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주고 환대해 준 이 총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한반도 문제가 남북한이 화합하는 가운데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 총리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메가와티 전 대통령과 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ASEAN+3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중국 리커창 총리와 50분 간 회담을 갖고 한·중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관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문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 달 31일 한·중 관계 개선 발표와 베트남에서의 문 대통령 시진핑 주석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간 각종 교류 협력이 조속히 정상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은 사드 문제로 침체되었던 한·중 관계로 인해 한국의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점을 환기시킨 뒤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해소되고 양국 간 경제·문화·관광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리 총리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양국 기업들의 애로해소와 투자활성화를 위한 양국 간 경제 분야 고위급 협의체 신속 재개와 중국내 우리기업이 생산한 배터리 보조금 제외 철회,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수입규제 철회 등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에 개설된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발전과 양국 금융협력 분야의 속도감 있는 추진, 미세먼지에 대한 양국 공동대응 등도 제안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최근 호주의 LNG 수출제한 조치검토에 대해 한국 경제계가 재고를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호-한경제협력위원회(AKBC)와 함께 14일(화) 호주 브리즈번에서 제38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간 유일한 민간 경제협의체로 1979년 시작된 후 약 40년간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호주는 외교·군사·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중요한 우방국이다. 양국은 중견 5개국협의체 믹타(MIKTA)의 회원국으로 함께 활동 중이며 11월 초 제주 인근에서 한-호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군사적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협약국 간 펀드 교차판매를 허용하는‘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도 내년부터 함께할 계획이다. * 믹타(MIKTA) :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민국(Korea), 터키(Turkey), 호주(Australia)간 국가협의체. 2013년 유엔 총회 외교장관회담에서의 모임을 시작으로 발족 한국 경제계, 친환경에너지 정책 위해 민간외교 나서 이번 회의에서는 호주 정부의 LNG 수출제한 움직임이 주요 화두가 되었다. 호주 정부는 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정감사가끝나면서국회와시민사회의개헌논의가발빠르게이뤄지고있다. 13일오후2시국회의원회관309호헌법개정특별위원회대회의실에서『사회권강화를위한개헌』국회토론회가열릴예정이다. 개정헌법의사회보장권강화와UN사회권규약을반영을위한이번토론회는국민주도헌법개정네트워크,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자문위원회와더불어민주당진선미의원(개헌특위),정의당노회찬의원(개헌특위)이공동주최한다. 한상희건국대교수(국민주도헌법개정네트워크정책자문단장)의사회로,신필균국회개헌특위자문위원이‘개헌특위에서사회권보장을위한제안’으로,이찬진변호사(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실행위원)가‘UN사회권규약을반영한사회권강화개헌방안’으로각각발제한다.또이정우경북대교수,전광석연세대교수,김지혜강릉원주대교수,장지연한국노동연구원연구위원이토론자로참석한다. 국회는헌법개정안을마련하기위해지난1월개헌특위를발족,11월현재36명의국회의원으로구성되어있으며35차례전체회의를진행했다.또한국회개헌특위는시민사회인사50명으로자문위원회를구성하여국민의입장을국회로전달받는한편,전문지식을바탕으로개헌주요쟁점에대해심도있는자문을받고있다. 한편우리나라는지난1990년UN사회권규약을비준한이후지난2001년,2006년,2009년3차례에걸쳐UN사회권위원회로부터규약이행심의를받았으며
[경남/진승백기자] 한경호도지사권한대행은11월12일개최된제13회경상남도지사배대상경주대회에서“경마산업이한층더건전한레저스포츠로자리매김하는기회가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대상경주는대규모의축제형경마대회로경주질의향상을도모하기위해수준높은경주마들로만경주를치르는대회이며,이번대상경주는현역최강여왕마를선발하기위해개최되었다.대회결과윤우환(서울,52세)소유의실버울프(5세)가2분6초3의기록으로챔피언자리에올랐다.렛츠런파크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열린이날경주에서는12마리의우수한말들이총상금5억원을두고2,000m레이스를펼쳤다.챔피언인실버울프는2000m트랙을2분6초3의기록으로골인하여경상남도지사트로피를수상했으며,기수와우승한말을훈련시킨조교사와관리사도함께했다.국내에서현역최강여왕마를선발하는퀸즈투어시리즈는우수한씨암말을조기에발굴한다는취지로지난2012년부터시행됐으며,뚝섬배,KNN배,경상남도지사배총3개대상경주로구성되어있으며,실버울프(서울,암,5세)는지난6월뚝섬배와7월KNN배에서도우승을차지했다.한경호권한대행은“렛츠런파크가개장된후도내에서지방세를가장많이납부하는기업으로성장했다.”면서,“700만경남도민,부산시민과함께더불어발전하고성장하는공기업이될것을기대한다.”고말했다.도에서는말산업이FTA시대를대표하는6차산업으로발돋움할수있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홍콩의 주요 언론매체 기자들이 ‘한중 기자단 방한초청사업’의 일환으로 11.13(월)~11.17(금)간 서울과 평창을 방문한다. 한국-홍콩간 우호친선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금번 사업에 홍콩의 봉황TV, South China Morning Post, 명보, 홍콩경제일보 등 중화권 내 유력매체의 언론인들이 방한할 예정이다.홍콩 기자단은 11.13(월)~11.14(화) 양일간 △외교부 간담회, △YTN, 동아일보 방문 등의 서울 일정을 통해 한국 언론 현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11.15(수)~11.16(목)간 내년 2월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금번 ‘홍콩 기자단 방한초청사업’은 중화권 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과 홍콩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상호간의 정서적 친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16일 실시한 2017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11월 10일 국토부 홈페이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였다. 올해 시험에서는 지난해 5346명보다 703명이 늘어난 총6049명이 응시한 가운데 607명이 합격하여 10%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8.5%(456명)보다 1.5%(151명) 증가한 수치이다. 합격예정자의 연령층은 30대가 294명(48.5%), 40대가 280명(46.1%)으로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여성합격자는 167명(27.5%)으로 작년보다 6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타 분야와 같이 건축서비스산업 분야에서도 여성 진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12월 27일(수)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과목별 시험점수는 건축사자격시험 원서 인터넷 접수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11월 24일(금)까지 국토교통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11.12일(일)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경남본부 '윤종규 본부장외 간부 회원 40여명'과 함께 ''강릉 정동진" 해변가를 돌며 맑은 바다의 주변환경을 보고 깨끗한 환경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윤종규 본부장은 오염이 되지 않는 정동진의 바닷가에 감탄을 하면서 해양도시인 경남의 바다도 정동진 바다갓 못지 않게 경남의 해변도ᆢᆢ 오염된 지역 부터 환경에 관심을 갖겠다고 회원들과 약속을 다짐 했었다. 윤종규 본부장은 경남 전체 바다 주변을 돌며 감시 활동도 강화 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다. 죄측에서 서정범 조직위원장 윤종규 경남 본부장 천경만 운영위원장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11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내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인타클럽’과 ‘극동 XPL태권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각 나라 문화를 수용하고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개국의 국기입장을 시작으로 한 기념식과 1부 행사 다함께 퀴즈 쇼, 그리고, 초청가수 공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특별공연, 도전 노래방 등 어울림 한마당인 2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 퀴즈, 다문화 키홀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4팀의 특별공연은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의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제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경남도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자존감 회복과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중언어 다문화학교 ‘토요글로벌 스쿨’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베트남 노래를 합창으로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무조정실은 새 정부 시작과 함께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2025 청년정책 공모전'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 정책의 현장 작동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5 청년정책 공모전' 포스터(이미지=국조실 제공) 공모전은 19~34세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온통청년 누리집(https://www.youthcenter.go.kr), 인스타그램(@weareyouth_kr),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블로그(https://blog.naver.com/we_are_youth)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소관부처 검토와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심사 단계에서 관계부처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 10건에 대해서는 온라인 국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대상 1명에게는 국조실장상과 200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