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승백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이상대)은경상남도4-H연합회원을대상으로실시한‘소형농기계자격증취득전문인력양성교육’에서교육참석자전원이면허를취득하는성과를올렸다고밝혔다.소형농기계는농촌사회가점차고령화되고영농형태가규모화되면서그사용이늘고있는추세이다.이에도농업기술원은경상남도4-H연합회회원들에게현장에서과수식재및농배수로정비,경운작업등에활용하는소형굴삭기,지게차등운용능력을키우고농작업안전성을확보할수있도록교육을실시하게되었다.도농업기술원이올해처음실시한‘소형농기계자격증취득교육’은지난4일부터5일까지2일간,광주광역시소재중장비전문교육기관에서경남도·시‧군4-H연합회회원30명을대상으로농기계안전교육및기계원리등이론과농기계실습교육을실시했다.이번자격면허취득반교육은이론교육6시간,실기교육6시간등총12시간의교육시간을진행했으며,실기교육의경우1인1대,1인1실습강사를배치하여진행하였다.김동주도농업기술원기술지원국장은“농기계이용률을높이고노동력을절감해농가소득에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며,“앞으로도농기계안전사고가발생하지않도록전문교육을지속적으로추진하겠다”고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국철도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평창 대회 기간 중 서울과 강릉을 2시간 이내 연결하는 고속철도인 경강선 KTX를 편도 총 51회로 증편 운행해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을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에서 평창(진부역)과 강릉(강릉역)까지 환승 없이 수송하는 핵심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현재 주요 역사 내 평창 대회 입장권 판매와 홍보존 운영은 물론, 역사와 열차 내 홍보영상 송출, 관광전용열차 V트레인을 활용한 성화 수송 등 대회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조직위는 공식후원사로서 대회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코레일에 부여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코레일의 후원 참여가 수송과 홍보 분야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제 불과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모든 분야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완벽한 대회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간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출퇴근 등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 고양 원당ㆍ삼송ㆍ원흥지구, 남양주 월산지구, 수원 권선ㆍ신동ㆍ망포·호매실지구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30일(목)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고양 원당↔서대문역, 남양주 화도읍↔잠실역, 수원 권선↔잠실역, 수원 호매실↔강남역)을 신설하였다. 이로써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33개 노선에서 37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민간위원장 外 민간위원(6명), 국토부 공무원(3명) 총10명으로 구성이번에 신설한 4개 노선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원당ㆍ삼송ㆍ원흥, 월산, 권선ㆍ신동ㆍ망포, 호매실)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및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이용수요 증가와 기존 대중교통 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다.금번 신설된 M-버스 4개노선은 ‘18년초 사업자 선정 공모(’18.1~2월, 국토부 홈페이지 게재) 이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해당 노선에 적합한 사업자를 심사ㆍ선정할 예정이며, 사업자 선정을 내년 4월중 완료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공동으로 추진한 ''부산 기장군 철마"에 '치유의숲'이 문을 열었다. 부산시가 부산대•기장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치유의숲"이 ᆢ기장 철마면 일원에 사업비 27억원이 투입 조성 되었다. 개원 한지 1개월 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유의숲" 을 찾고 있다 . 부산 치유의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 할수 있도록 조성한 숲으로 산림 치유 지도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 할수 있는 시설 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부산치유의숲" 은 부산•울산•경남 에서는 최초로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180~2 장년산 일원에 조성 되었다. 부산시 에서 관리 하는 ''부산치유의숲ᆢ방문자 센터 사무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일상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 프로 그램 참여를 통해 해소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부산대의 학술림 기능은 유지하면서 부산시가 숲을 조성하고 운영. 관리한다치유의 숲은 전체 면적 153ha에 방문자 센터, 숲 문화센터, 학술림 연구동, 60대 규모의 주차공간등을 갖추고 있다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지난12월1일도의회도정질문을마친후,1박2일간의일정으로산청에서내년도도정운영방향을공유하기위한‘간부공무원역량강화워크숍’을가졌다.도본청을비롯한사업소,직속기관과시․군,출자출연기관까지포함하여간부120여명이참여하였다.이번워크숍은내년도도정운영방향에대해함께공유하고발전방안을논의하기위해마련한자리로써,간부공무원간에상호소통하고공감하는의미있는자리가되었다.경남도는내년도도정의운영방향을‘도민의삶을바꾸는진정한자치분권실현’에도정가치를두고미래먹거리산업가속화등8개분야를강조하였다.먼저,정책수립에서이행까지도민참여체계구축으로풀뿌리주민자치정착하여경남이‘자치분권선도모델을구축’하며,3개국가산단조성과항노화산업,기계산업,로봇산업경쟁력을강화하여‘경남미래먹거리산업추진을가속화’하겠다고밝혔다.또한,조선업위기극복과고용안전망확충,취약계층일자리창출강화,비정규직정규직전환등으로‘소득주도성장을위한좋은일자리창출’계획도설명하였다.특히‘골고루잘사는지역균형발전’계획을설명하면서현정부의역점시책인경남형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에대하여도밝혔다.1.자치분권선도모델구축2.경남미래먹거리산업추진가속화3.소득주도성장을위한좋은일자리창출4.골고루잘사는지역균형발전도모5.도민중심의맞춤형복지형태6.모두가누리는풍족한문화경남실현7.안전하고쾌적
[한국방송/진승백기자] 12.1일(금) 돈비치관광호텔 (사랑채) 18시~21시30분까지 ''부산대학교 경제통상 대학원 총동문회 주최로 송년회 겸 회장 이•취임식 이 열렸다. 김성윤 직전회장 과 이명진 취임회장 및 총동문회 일동 그리고 내외 귀빈과 함께 즐거운 송년회 밤을 함께 열렸다.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부산시‧울산시와함께수도권위주의방한외래관광객대상경남‧부산‧울산의우수한관광콘텐츠를선보이는동남권트래블버스를12월2일부터4회에걸쳐시범운영한다고30일밝혔다.‘동남권트래블버스’는광역시간의버스투어로시도간접경지연계패키지관광을통해경남,부산,울산의관광활성화를도모하고자기획한프로그램이다.트래블버스운영코스는부산~울산(1코스),부산~경남(2코스)을연계하는2개코스로운행되며,1코스는부산역에서출발해태화강등울산투어,2코스는부산역,해운대,김해공항을거쳐통영연대~만지도,동피랑,거제(숙박)바람의언덕,지심도,부산송도,남포동일대를돌아보는1박2일코스로운행된다.시범투어에앞서진행된팸투어에참가한여행작가,블로거,여행업계종사자들은이번동남권트래블버스투어에대해경남의아름답고따뜻한남해안섬에서의다채로운볼거리와체험에호의적인반응을보였다.동남권트래블버스는경남‧부산‧울산의광역관광체계구축을위한투어코스공동발굴및기존수도권관광에대응할수있는길을모색하기위해2001년7월출범한동남권관광협의회사업으로,부산‧울산‧경남의공동홍보마케팅활동등을통해동남권관광의인지도제고에기여하기위한시범적형태의관광상품이다.구인모경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동남권관광협의회사무처장)은“해외관광객유치에있어각지자체별홍보에는한계가있어,인근시‧도와연계한상품개발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은 11.30일(목) 고액·상습 체납자 192명(개인 113명, 법인 79명)의 명단을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및 세관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 ‘뉴스/소식’ → ‘공고/공시’ →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관세청은 지난 2월 명단공개 예정자를 선정하여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으며, 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17.11.23)를 거쳐 최종 공개대상자 192명*을 확정하였다. * 신규 공개 체납자 34명, 재공개 체납자 158명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3,224억원(개인 : 1,673억원, 법인 : 1,551억원)이며, 1인(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17억원에 달한다. 공개 체납자 중 개인 최고 체납액은 139억원*이며, 법인 최고 체납액은 143억원**이다. * 문세영(강서물산) : 가짜 고추기름 부정환급 추징세액 체납 ** ㈜세나무역(대표: 여재중) :수입주류 저가신고 관세포탈 추징세액 체납 관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와 병행하여 「체납자 은닉재산 125추적팀」의 운영을 통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정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찾아온 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이 70여일 남았다. 정책브리핑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여부에 대한 자신감을 물었다. 최 지사는 “강원도의 역대 최고 시설에서 가장 훌륭한 이벤트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성공적으로 완벽히 치러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최문순 지사는 “평창올림픽은 최고의 시설에서 펼쳐지는 빅 이벤트”라며 “대회 준비와 대회 이후 강원도에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개최가 70여일 남았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경기장 등 인프라 건설은 어떻습니까? 올림픽 개폐회식장인 올림픽 플라자는 준공됐고, 일반인 3만여명에게 지난 4일 G-100일 이벤트인 드림콘서트 인 평창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그외 경기장과 교통망 등 기반시설은 대부분 완공하거나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100% 완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경기를 치르려면 경기장 12개가 필요한데 이 중 6개는 기존 경기장 활용, 6개는 신설) 경기장의 경우 이미 지난 2~4월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선수와 각 종목 국제연맹 등으로부터 쾌적한 자연환경, 깔끔한 시설, 좋은 빙질 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올림픽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세균국회의장은28일총25건의‘2018년도세입예산안부수법률안’(이하부수법안)을지정하여소관상임위원회에통보했다. 정의장이지정한부수법안은정부제출12건,의원발의13건(더불어민주당2건,자유한국당5건,국민의당3건,정의당3건)으로구성되어있다.정부제출법안에는초고소득자소득세율인상,초고수익기업법인세율인상등이포함되어있고,의원발의법안중에는중ㆍ저수익기업법인세율인하(추경호의원),간이과세적용범위확대(박준영의원)등이담겨있다. 정의장은부수법안지정기준에대해“△세입증감여부△정부예산안반영여부△당론지정여부△소관상임위원회논의정도등을종합적으로고려했다”고밝히면서,“국회법에따라소관상임위원회는11월30일까지지정된부수법안을여야합의로꼭처리해달라”고당부했다. 또한정의장은“해당상임위원회와각교섭단체가최선의노력을다해예산안과부수법안이작년과같이반드시헌법(제54조제2항)이정한기한(12월2일)내에본회의에서의결되도록해야한다”고강조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무조정실은 새 정부 시작과 함께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2025 청년정책 공모전'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 정책의 현장 작동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5 청년정책 공모전' 포스터(이미지=국조실 제공) 공모전은 19~34세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온통청년 누리집(https://www.youthcenter.go.kr), 인스타그램(@weareyouth_kr),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블로그(https://blog.naver.com/we_are_youth)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소관부처 검토와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심사 단계에서 관계부처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 10건에 대해서는 온라인 국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대상 1명에게는 국조실장상과 200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