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행사로 ᆢ비영리민간단체 인 ''동그라미 나눔회”가 부산 라이트하우스를 찾아 21일(목)오후5시에 구내식당 에서 ''라이트하우스" 교직원과 장애 학생 • 학부모들과 함께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기고 학생들에게 선물과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 되었다. ''동그라미 나눔회" 방경부회장이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고, 유청길부회장 ,장명근 홍보위원장 ,김동천 봉사위원장, 심영본 홍보위원장, 배원덕 고문, 진승백 고문, 전공석 총무, 정재환 회원 , 김동감 회원 , 조민경 회원 , 이경오 회원 , 고남호 회원 , 배의환 (전)총무 등 함께 ''부산 라이트하우스" 에 쌀과•라면 • 과자 • 음료수를 전달도 했다. ''동그라미 나눔회" 는 부산 송도에 있는 ''라이트하우스'에 해마다 문화 행사와 후원금과 선물 , 항상 저녁 식사를 함께 해 왔다. 그리고 부산 라이트하우스는 지역 사회의 선.후천적인 시각 장애인의 재활및 보호에 관한 사업을 수행 함으로써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과 장애 극복의 의지를 길러주는 교육의 장으로 직업 능력을 길러 성실한 자활인으로 육성 하여 사회에 복귀를 하도록 지원하고자 설립 되었던 곳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1일 2017년 한 해 모니터링한 한국 관련 외신보도를 종합 분석해 외신이 관심을 가진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정리·발표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재외 한국문화원·홍보관과 협력해 세계 300여 개의 외신 매체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는 한국과 관련한 외신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외신 평가를 종합해 국가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해외 홍보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 외신들은 한국의 국내외 상황을 주시하며 새 정부 출범과 정책 변화, 주요국과의 외교 관계, 북핵 위기와 한반도 정세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 관련 외신 보도량은 3년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외교안보 사안 외에도 대통령과 관련된 내용과, 한국 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한 보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기사 유형별로는 사실 서술 위주의 보도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한국과 관련한 분석·사설·논평 보도들도 30%를 상회했다. 외신의 적극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것은 유의미한 점이다. 특히 외신들은 올해 대한민국의 제19대 대선 과정에 주목했다. 외신들은 대선 결과에 대해 “최대의 국정 혼란과 정치적 공백
[경남/진승백기자] 한경호도지사권한대행은20일오후6시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사)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김선오)가주관한‘2017경남중소·벤처기업인송년의밤’행사에참석하여유공벤처기업을표창하고그동안노고를격려했다.도내중소·벤처기업인과한경호도지사권한대행,김정일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김상만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지역본부장,배은희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지역본부장등유관기관관계자70여명이참석한가운데진행된벤처기업인들의활동·성과를돌아보고화합하는자리로마련됐다.특히,도전과개척정신으로도내벤처산업과경제산업발전에기여한공로가있는벤처기업및근로자를발굴해시상했다.수상자는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3명,경상남도지사표창6명,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표창2명,벤처기업협회공로자표창2명등총13명이다.한경호도지사권한대행은“조직개편을통해벤처·창업업무일원화하는등다양한지원정책을수립하여중소·벤처기업인들의기술혁신촉진과경쟁력강화에노력하겠다”고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시즌이다가왔다. ‘13월의 보너스’를 챙기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이 소득·세액공제를 받느냐에 달렸다. 따라서 해마다 달라지는 공제제도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회사는 내달 31일까지 연말정산 신고 유형을 선택하고 근로자에게 일정 및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근로자는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간소화에서 제공하지 않는 영수증은 직접 수집하고, 소득·세액공제 신고서와 공제 증명자료를 함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 공제율, 출산·입양 세액공제 등이 대폭 확대됐지만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소득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는 줄어들었다. 또한 온라인·팩스뿐만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도 확대해 부양가족 자료 제공 동의, 예상세액 미리 계산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회사는 연말정산 세액계산을 완료하고 원천징수영수증을 근로자에게 발급한다.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올해 추진한 사업 중에서 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2017 울산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 ’울산공항 신규 항공노선 취항(제주항공, 에어부산) 및 증편운항‘ (교통정책과), 2위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관광진흥과), 3위 ’태화강 봄꽃대향연‧가을국향‘(환경정책과), 4위 ’신복로터리 환승센터 구축 및 고속도로 종점부 진출입로(장검IC) 개선‘(교통정책과·종합건설본부), 5위 ’옥동~농소2 도로 및 오토밸리로 개설‘(종합건설본부)이 각각 선정됐다. ‘울산공항 신규 항공노선 취항(제주항공, 에어부산) 및 증편운항’ (교통정책과)은 KTX 개통 후 울산공항 이용자 급감(45% 감소)으로 항공사 운항 축소와 이용자 이용불편 등 울산공항 악순환을 해결한 점이 최고의 시정으로 평가를 받았다.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관광진흥과)은 2월 14일 서울에서 개최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모색하였고, 전국문화관광해설사 걷기대회, 울산국제관광학술대회 등 전국규모 관광행사 유치로 관광도시 울산 홍보에 주력하여 우리시 방문객이 686만 명(11월 말 현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부터 90여분간 본관 접견실에서 신임 주한 외국대사 6명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오늘 신임장 제정식은 6개국 주한 외국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출받는 자리로, 문 대통령은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뜨라뻬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아민 무함마드 달하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마누엘 안또니오 곤살브스 드 제주스 주한 포르투갈 대사, 이피게니아 콘토레온토스 주한 그리스 대사, 윌버 치시야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 나비 엘 아베드 주한 튀니지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뜨라뻬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게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드린다. 저와 임기가 같은데 그 기간 동안 양국관계가 한 단계 발전되길 희망한다. 최근 성명된 한·중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지난 55년 동안 한국이 온두라스에 협력해주신 데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 그리고 말씀하신 한·중미 FTA로 인해서 멜론을 비롯한 온두라스 과일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민 무함마드 달하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는 “이번 동계올림픽에 나이지리아가 처
[경남/진승백기자]경남도는지난19일한경호권한대행주재로시장·부군수영상회의를갖고2017년겨울철복지사각지대해소종합대책을마련하여본격추진한다고20일밝혔다.이는최근도내조선경기침체와더불어지속되는불경기로비정규직의일자리마저감소하고있는가운데겨울철난방비등에너지비용은증가하는계절적특성으로지난해보다어려운이웃이더많을것이란판단에따른것이다.이번대책은▲겨울철복지사각지대집중발굴기간운영▲겨울철기초생활보장세대보호대책수립▲홀로어르신등보호대책수립▲시설입소자위문및나눔문화확산▲취약계층지원격차완화방안마련등총5개분야로추진할계획이다.종합대책중‘겨울철복지사각지대집중발굴기간운영’은지난달29일부터시행하고있으며내년2월말까지3개월간중점적으로추진한다.이기간중에도와시군은복지사각지대발굴추진단을별도구성하고읍면동에는복지사각지대신고센터도상시운영한다.지역사회의관심도를높이기위해현수막게시및리플릿배포등다각적홍보와함께최근설치된읍면동맞춤형복지팀과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같은민·관협력체계를활용하여소외계층적극발굴등으로복지사각지대를최소화한다.특히,한국전력공사및건강보험공단등14개기관과연계하여단전․단수등27종위험정보를수집․선별한고위험가구1만여명에대해선제적으로대응할수있는빅데이터복지사각지대발굴관리시스템도집중가동한다.발굴된대상자는전수조사를실시하고,조사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20일 올해 금융소비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금소원은 2017년의 금융소비자와 시장은 새 정부에 금융개혁과 소비자보호를 기대했으나 진전이 없었다면서 이제는 과거의 금융과 무엇이 다를까하는 일부 회의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현 정부의 금융산업에 대한 부족한 이해와 홀대론에 대해서는 깊이 새겨보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특히 금소원은 과거 정부의 국정농단과 관련된 금융관료와 일부 금융인의 일탈조차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금융당국이 그대로 실행하고 있다는 점이나, 과거와 다르지 않은 측근, 선거참여 위주 인사 임명 등은 비판받기에 충분하다며 내년에는 정부차원의 금융개혁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새로운 정부가 추구하는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금융산업의 발전 아젠다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올해의 10대 금융소비자 뉴스는 △금융권 채용비리, 전 사회적 문제로 부각 △비트코인 사태, 명백한 정책 실패 사례 △서민금융대책은 풍성한 반면, 금융자율성 침해 여전 △코픽스 금리산정 엉망 드러나 △금융권 관치인사 논란, 새 정부도 다르지 않았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돌풍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제54회 국무회의를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하였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과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등 법률안 3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건 등이 심의·의결 되었습니다.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불가피한 소방활동 중에 고의나 중과실 없이 발생한 사상(死傷)의 결과에 대한 형사책임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하여 직무수행과 관련한 소송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 9월 국무회의에 보고됐던 몰래카메라 범죄대책의 후속 입법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고정형 영상촬영기기 및 이동형 영상촬영기기 등으로 구분하여 해당 기기를 설치하거나 개인영상정보를 촬영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행정규제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생명·안전·환경 관련 규제가 폐지·완화되지 아니하도록 심사제도를 도입하여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입니다. 「현충시설의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안」은 현충시설의 지정
[경남/진승백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2017년 한 해 동안 시군별로 추진해 온 농촌지도사업을 결산하고, 우수성과에 대한 시상과 소통, 화합의 장을 위해 ‘2017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장 등 250명이 참석해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농촌지도사업을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시군별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시상하였으며, 경남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단체 등에 대한 표창과 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자들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올해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으로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받아 도지사 상패와 3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창원시와 밀양시농업기술센터가 2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거제시, 함안군, 고성군, 산청군 등 4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받아 각각 상패와 1백만 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금년도 강소농 성과보고회도 함께 열렸는데, 창녕군농업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무조정실은 새 정부 시작과 함께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2025 청년정책 공모전'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 정책의 현장 작동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5 청년정책 공모전' 포스터(이미지=국조실 제공) 공모전은 19~34세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온통청년 누리집(https://www.youthcenter.go.kr), 인스타그램(@weareyouth_kr),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블로그(https://blog.naver.com/we_are_youth)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소관부처 검토와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심사 단계에서 관계부처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 10건에 대해서는 온라인 국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대상 1명에게는 국조실장상과 200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