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사건 상황 관할위반 위법수사 하는 '김해중부경찰서' 에 수사 이해 안돼 - 영산불교 현지사 신도협회 가 17일 오후 1시30분 부터 2시30분까지 중부서에 집회 신고를 하였고 김해중부경찰서앞에서 관할위반 종교탄압 규탄 대회 를 열었다. 2000여명의 신도가 참석해 즉각 중단 할것을 강력히 규탄 하고 3시30분에서 4시30분까지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 갔다. 영산불교 '현지사' 는 2600년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정법을 주지하고 큰스님의 지도 하에 100여명의 스님들이 수행정진 하는 '청정 수행도량'이라며 김해중부경찰서는 춘천 영산불교 '현지사' 에 대한 관할 위반 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중부서가 관할을 위반 하면서 까지 수사를 강행 하는것은 엄연한 종교 탄압 이라고 항의 했다. 그들은 현지사의 지도급 스님 6명을 지적 하여 관할도 없는 '김해중부경찰서' 에 고소장을 접수 한것 현지사 신도협회는 관할권도 없는 중부서에 고소장을 접수 받은 것을 신도협회 는 스님들의 임의 출석을 유도 하여 '영산불교 현지사' 스님들에 대한 것을 허위 고소 사건을 받아 들인 사건들을 이해가 안된다며 피고소인의 주소지. 거소지 . 현재지 .형위지 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7월 취업자 증가 폭이크게 떨어진 것과 관련,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관들과 긴급 경제현안 간담회를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금융위원장·공정거래위원장·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일자리수석·경제수석 등이 참여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참석자들은 최근 고용 부진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고용 부진 이유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주력산업 고용창출력 저하, 자동화 등 구조적 요인과 구조조정·자영업 업황부진 등 경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도 일부 업종·계층에서 나타나는 모습이나 그 영향 정도는 보다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부는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고용상황이 개선 추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현 중3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정시 수능전형이 확대된다. 수능 국어·수학·탐구는 지금과 같이 상대평가가 유지되며 기존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한국사에 더해 ‘제2외국어/한문’도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수능과 교육방송(EBS) 연계율은 종전 70%에서 50%로 하향 조정한다. 교육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의 정시 수능전형 확대를 골자로 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 수능 과목구조 및 출제범위 비교표 음영은 ‘절대평가’적용과목 정시 수능전형 비율은 30%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부는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늘리도록 각 대학에 권고하고, 이를 충족한 대학만 재정지원사업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의 재도전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각 대학에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경우 학교 내 정규교육과정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기록하도록 개선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식을 정규 교육과정 중심으로 개선하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8.18~9.2) 동안 경기장 부 근 및 현지 유통업체 등에서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45개국 40종목 463개 경기를 개최하며 한국은 39종목 1천여명 참가, 참관객은 30만명 이상 예상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아시안게임을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 등 한국 농 식품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폐막식이 열리는 글로라붕까르노 경기장 인근 쇼핑몰(FX Sudirman Mall) 정문에 한국 농식품 (K-Food) 홍보관을 설치,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을 5개 테마*로 정하여 전시‧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 (K-Fresh Zone) 배‧사과‧복숭아‧버섯류(새송이‧팽이), (Red&Hot) 오미자‧홍삼‧고추장‧떡볶이 등 빨간색 및 매운맛, (할랄) 김치‧간장‧음료 등 MUI* 인증품목, (인기상품) 불닭볶음면‧컵볶이‧컵누룽 지 등 인도네시아 인기품목, (미래클) 유자에이드베이스‧복분자즙 등 * MUI : 인도네시아 유일의 할랄 인증기관으로 말레이시아 JAKIM, 싱가포르 MUIS와 함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우리 정부의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우상호 의원(단장), 진선미 의원, 윤재옥 의원)은 8.15.(수)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마리오 압도(Mario Abdo)」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 동 취임식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볼리비아, 우루과이, 과테말라, 대만 등 등 7개국 정상 및 우리나라를 포함한 에콰도르 부통령, 스페인 하원의장 등 약 100개국의 경축특사단 참석 우상호 특사는「압도」대통령에게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의 지속적 발전과 실질협력 강화를 기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였다. 우 특사는 그간의 양국간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 압도 대통령의 리더쉽 하에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함. 「압도」 대통령은 우리 특사단의 축하에 감사를 표명하고, 기회가 되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함. 한편, 특사단은 8.14.(화) 파라과이와의 대표적인 KOICA 개발협력사업으로 2015년 개원 이래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파라과이 고등직업훈련원을 방문, 동 훈련원의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운영진 및 훈련생들을 격려하였다. 우상호 특사는 동 계기 까를라 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회정무위원회더불어민주당유동수의원은14일금융채권자와부실징후기업이협력하여재무구조등을조정함으로써시장충격을최소화하면서신속하고효율적으로경영정상화를도모하는절차법인기업구조조정촉진법안을대표발의했다. 이번법제정안은지난6월30일일몰된기존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중소기업워크아웃활성화를위한중소기업일부예외적용규정’및‘워크아웃과회생절차간연계강화규정’을신설하고,동법의유효기간을법시행일로부터5년으로규정했다. 2001년에최초제정된기업구조조정촉진법은한시법으로서제정과폐지가반복되면서,3차례의실효기간마다회생가능기업이자율협약실패로법정관리를받아야하는문제를야기해,재입법필요성이꾸준히제기되어왔다. 이에따라이번제정안은자본시장을통한구조조정활성화등민간주도의시장친화적구조조정기반이발전·성숙·정착될시간적여유를가질수있도록법유효기간을5년으로정했다. 부실중소기업들이워크아웃제도를효율적으로활용하여정상화할수있도록절차적편의성을제고한‘중소기업에대한일부예외적용규정’도마련됐다. 이밖에도채권단과기업이주도적으로참여하는법정관리제도인P-Plan(Pre-packagedPlan)이활성화될수있도록‘위크아웃과회생절차간연계강화규정’도신설됐다. 이와관련대표발의자인유동수의원은“채권단자율협약과M&A나PEF등자본시장을통
[한국방송/진승백기자] KBS역사 드라마 “태조왕건”에서 신덕장군 역으로 잘 알려진 역사 드라마 인기스타인 '' '임병기' 씨가 이번에 대중가요 가수로 데뷔 했다. 과거 연기자로 생활 하면서 야간 업소 무대 등에서 노래를 한적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신곡을 받아 데뷔 하기는 처음 이다. '사랑해요' 를 타이틀 곡으로 한 이번 앨범에는 생명 나눔 실천의노래 “주겠어” 농어촌 사랑을 담은 ''내사랑 영동” 을 위시 하여 안동역에서 • 당신이 좋아 • 유리벽사랑 등 기성곡을 리메이커 해서 함께 수록 했다. JTBC전신인 TBC 공채 9기 탤런트 로 연기자의 길을 시작한 그는 1983년 수사 드라마 형사의 임 형사 역 • 반공 드라마 지금 평양에서 의 김평일 역 • 대하 사극 한명회 • 장녹수 • 용의눈물 • 대조영 • 광개토대왕 • 영화.브라보 마이라이프 등 드라마 연극 영화를 넘나 들며 전천후 연기자 로서의 길을 꾸준히 걸어 왔다. 그리고 2005년 KBS탤런트 극회 회장을 맡으며 연기대상•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농어촌 사랑방송예술인 공동채”이사장 직에 있는 그는 연기자 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 하고 있다. 구수한 중저음 이 매력적인
[경남/진승백기자] 경상남도는 기초연금법이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노인 기초연금 수급자에 대한 기준연금액을 최대 2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 연도별 기준연금액 : (`16년) 20만4010원 → (`17년) 20만6050원 → (`18년) 20만9960원 → (`18년 9월) 25만원(단독가구 기준) 기초연금 제도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한 현 세대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되었고, 제도 도입 당시 기준연금액을 20만원으로 설정 한 후,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매년 인상하여 왔다. 65세이상 노인 상대빈곤율이 ’15년 44.8%에서 ’16년 46.5%로 상승하는 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기초연금을 통한 실질적 노후소득 보장을 위하여 기초연금법을 일부개정 하였다. 올 9월부터 지급될 노인 기초연금은 25만원으로 2014년 7월 제도 도입 후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되는 규모이며, 도내 515천명의 노인 중 65%수준인 337천명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가 최대 25만원까지 인상(최대 4만원 증액)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초연금은 만 65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국민연금 개편은 노후소득 보장 확대라는 기본원칙 속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국민 동의와 사회적 합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국민연금 개편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연금 문제로 여론이 들끓는다는 보도를 봤는데, 일부 보도대로라면 대통령이 보기에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고령화 시대에 노후 소득보장이 부족한 게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당연히 노후소득 보장을 확대해 나가는 게 우리 정부 복지 정책의 중요 목표 중 하나인데, 마치 정부가 정반대로 그에 대한 대책 없이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높인다거나 연금지급 시기를 늦춘다는 등의 방침을 정부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처럼 알려진 연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법상 5년마다 하도록 규정된 국민연금 재정 수지 계산 등을 위한 여야 논의가 지금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에 따라 정부가 어떤 대책을 마련할 것인지는 정부가 별도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논의한 후 국회의 입법 과정까지 거쳐 결정하게 된다”며 “국
[경남/진승백기자]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컨벤션뷰로는 내년도 개최예정인 ‘2018 FIRA 세계로보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올해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2018 FIRA 세계로보월드컵’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23회 ‘2018 FIRA 세계로보월드컵’은 12개국의 로봇매니아 1,200여명의 참가하였으며, 매년 로봇기술 선진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로봇 청소년 및 대학생선수단이 로봇경진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분야별 로봇기술을 경연하는 자리로서, 우수한 로봇기술을 교류하며 선진 로봇산업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대만 대회에서, 내년도 개최지 홍보활동 및 각국 선수단 유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2019 FIRA 세계로보월드컵’ 개최를 위한 대회기 전달식에서 FIRA 대회기를 인수받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또한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대회의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맡아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19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경상남도 창원의 로봇랜드와 CECO에서 개최되는 ‘2019 FIRA 세계로보월드컵 대회’는 △로봇스포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TF'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 부산 연내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1일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부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044-200-5066)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25년 5월 8일, 여든 가까운 나이의 송재숙 씨가 아버지 송영환 일병의 영정 앞에 카네이션을 바쳤다. 아버지에게 평생 처음 바치는 어버이날 꽃이었다. 송 씨가 6·25전쟁 발발 후 자원입대한 아버지의 얼굴을 마주하기까지는 75년이 걸렸다. 2013년 9월 강원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고인의 유해가 발굴됐고 신원 확인까지는 11년이 더 걸렸다. 그리고 올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송 씨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젊은 시절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함께 진행하는 '6·25 전사자 얼굴 복원 프로젝트'의 첫 성과였다. 이 프로젝트는 발굴 유해에 3차원(3D) 기술을 적용, 생전 모습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송 씨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어릴 때 아버지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면서 "아버지의 젊은 시절 얼굴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호국영웅들 가운데는 송 일병처럼 사진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유해를 발굴한 후 신원을 확인하면 국유단은 1년에 두 차례 국군 전사자 합동 안장식
[한국방송/오창환기자] 1950년, 수많은 젊은이가 나라를 위해 집을 나섰다. 누군가는 막 걸음마를 뗀 아이를 뒤로하고, 누군가는 아픈 어머니를 이웃집에 부탁한 채였다. 75년이 흐른 2025년, 전쟁터로 떠난 꽃다운 나이의 청년들 가운데 13만 명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름 모를 산야에 묻힌 채, 국군 유해보관소에 임시로 몸을 뉘인 채 가족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그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발굴 유해를 더 정밀하게 감식하고 신원 확인에 필요한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에 신원확인센터도 열었다. 신원확인센터는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전사자 신원 확인 연구소다. 매년 1만여 건 유전자 시료 확보 유해 발굴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2025년에도 국방부는 강원 양구군, 경북 칠곡군 등 전국 34개 지역에 30개 사·여단을 투입해 6·25 전사자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220구 발굴이 목표다. 2024년에는 총 219구의 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6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산학융합원, 전북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과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스마트 그린산단 지정 등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현재까지 총 16.4조 원, 90건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년 2∼3천 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특히, 투자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우수 인력을 확보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유능한 인재들이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연락망 구축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제현 새만금개발청 기업지원단장은 "새만금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기업이 수요에 맞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산림학생연합(준비위원단장 최서현)과 공동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는 한국에서 6년 만에 개최됐으며 한국의 6개 대학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북마케도니아, 칠레, 멕시코 등 9개국 산림전공 대학생 64명이 참여한다. * 국제산림학생연합 (International Forestry Students’ Association) : 국제적 교류를 통해 산 림 분야 핵심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외 산림 전공 대학생들이 형성한 자발적 연합 체.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별도의 공식 모임을 매년 국가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의 힘으로 기후변화에 맞추어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위해 협력하자!(Empower youth, Build a sustainable tomorrow: Dive into Green cooperation!)”를 슬로건으로, 미래세대 대학생이 산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30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이 참석하였고, ‘여름철(6~8월) 해양사고 예방대책’ 등 기관별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의 안전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각 기관별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올해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해양활동 증가와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 기상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해양사고 저감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부터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를 운영중이며, △어선 인명피해 저감, △여객선·일반선박 안전관리, △교육·점검 등 안전의식 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연말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주요 길 안내기 회사(내비게이션사)*와 협력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민들의 도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길 안내기(내비게이션)를 통한 홍수기 도로 위험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현대차·기아 등 6개사 기존 댐 방류정보(전국 37개 댐)와 홍수경보(홍수량 70% 도달 예상 시, 전국 223개 지점)에 더해, 올해는 전국 933곳 지점에서(223개 지점 포함) 홍수량 100%에 도달해 하천 범람 직전의 위험 지점에 대한 정보(“홍수정보 심각단계”)도 추가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정보제공 지점에 비해 약 4배 확대된 규모로, 하천 범람 직전의 고위험 구간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은 더욱 정밀하고 즉각적인 위험 인지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홍수정보 심각단계 외에도, 수해에 취약한 영남 지역은 지반 상태와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선정한 ▲침수우려 지하차도 6곳, ▲침수위험 일반도로 7곳의 정보를 추가로 안내한다. 해당 구간은 기상청 호우특보와 연계돼 특보 영향권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