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진승백기자] 합천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년 새해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책자에는 안전·생활·교육·환경, 기업·창업·일자리, 복지·보건, 주거·교통, 농림·축산·수산,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야 총 97건의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제도와 시책을 수록했으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지류형 합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카드형·모바일형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청년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소모임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합천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이 있는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 주도의 자발적 교류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아울러 업무 특성상 감염 위험이 있는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지원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하동/진승백기자] 하동 원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 읍내리 458번지 일원에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의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산교구천주교회 및 자활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군은 2021년부터 ▲동광 공동채 임대주택 ▲동광 나눔채 ▲집수리 지원 ▲골목길 개선 등 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아카이브센터는 그 정점에 있는 시설이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약 2년 만에 완공된 이 센터는 총사업비 35억여 원(도시재생 사업비 25억, 자활기금 및 군비 10억)이 투입됐다. 연면적 833.63㎡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시재생의 역사를 기록하고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며,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층별 구성을 살펴보면 ▲1층은 공동 교육장과 체험장으로 조성돼 주민 누구나 배움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나등급'을 획득하며 대민서비스 역량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체계와 운영 실태, 주민 만족도 등을 정밀하게 진단했으며 남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어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구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와 행정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남구는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구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민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I 기반 실시간 전화교환 시스템', '지적민원 통합위임장',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소외됨이 없는 행정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천했다. 특히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내외적인 소통 활동으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원취약계층 보호'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정부대전청사로 찾아온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은 헌혈자가 적어 전국적으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운 시기여서 국민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 직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인 헌혈참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김인호 산림청장도 헌혈에 참여하며 함께한 직원들과 서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따뜻한 공직문화를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헌혈은 긴급한 의료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실천이다.”며, “나아가 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국민권익위원회·행정안전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체감도를 크게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거창군이 해당 평가에서 처음으로 '가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평가 대상은 전국 308개 행정기관(중앙 48개, 광역·교육청 34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등급은 가등급(10%), 나등급(20%), 다등급(40%), 라등급(20%), 마등급(10%)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로 구성됐다. 거창군은 상위 10%에 포함돼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담당자 보호' 지표를 별도 분리하고 배점을 확대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관심이 많은 민원전화 전수녹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고향사랑기부로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지역 특산품으로 알뜰하게 설 선물까지 준비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설에는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시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세액공제가 되며, 특히 2026년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공제율이 '44%'로 상향되어 혜택이 더욱 커졌다. 아울러,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설 제수용품이나 명절 선물로 활용하면 가계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2월 11일(수)까지 신청된 답례품은 설 전에 받을 수 있고, 이후 주문 건은 연휴가 끝난 뒤 차례대로 배송 온라인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민간 플랫폼*, 전국 농협 은행 창구를 통해 언제나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 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위기브, 액티부키, 웰로, 체리 아울러, 설 전후로 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고효율 기기와 가전제품 구매에 총 49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의 경우 398억 원을 배정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냉난방기 등을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매비용의 40%를, 취약계층은 100억 원을 투입해 가구당 3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에 9일부터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및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지원 사업 누리집(소상공인 en-ter.co.kr/ac/main/main.do, 취약계층 en-ter.co.kr/support/main/main.do)에서 보조금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의 한 마트 가전매장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이 진열돼 있다. 2025.6.19 (ⓒ뉴스1)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냉장고·세탁기·건조기를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다. 이에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비용의 40%를 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데 냉난방기 160만 원, 냉장고 160만 원, 세탁기 80만 원, 건조기 80만 원 등이다. 또한 개방형 냉장고 문을 개조·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면 설
[대구/진승백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결과, 대구교육청 관내 중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진로활동 만족도에서 모두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국가 진로교육 목표 달성도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국가승인 통계자료로,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경험, 진로역량, 진로지원 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한다. 그간 개별 지표에서 대구는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나,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대구교육청 관내 중학교 진로교육의 질적 성과가 객관적 지표로 입증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내 중학교 진로교육은 ▲학생주도적 진로수업 확대 ▲중1 대상 비포스쿨 및 학생 개인당 진로체험비 전원 지원 ▲중3 전체 대상 진로코칭 프로그램 운영 ▲교사 진로지도 전문성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특히 학생의 흥미와 강점을 바탕으로 한 '탐구 중심 진로활동'과 학부모 대상 실질적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원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황 조사
[창녕/진승백기자] 창녕읍은 5일 인구 1만 5천 명 사수를 목표로 인구 증가 및 전입 독려를 위한 "창녕읍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읍은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인구 1만 5천 명 선을 유지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기숙사), 관내 관공서,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상담과 절차 안내, 각종 지원 제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신봉근 읍장은 "주소 이전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창녕읍에 거주하고 있다면 주소도 함께 이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구 1만 5천 명 사수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전입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읍은 지난 4일 관내 42개 경로당 회장·총무 연석회의를 통해 각 마을에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거창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데이터 활용 및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AI 대전환(AX) 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의 AI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행정 혁신의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전 공무원 AI 교육 이수 의무화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역량강화 교육'은 기본 강연과 실무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기본 강연은 지난 4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개념과 행정 업무 도입 사례, 공공부문 인공지능 윤리원칙 등을 소개하는 이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무 교육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5회에 걸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행정 콘텐츠 제작 등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인해 기존 계획된 일정 외에도 오는 20일, 2차례의 추가 실습 교육을 편성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생성형 AI를 업무 보고서 작성이나 이미지 제작 등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에 있는 대학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부는 베트남 하노이 에프피티(FPT) 타워에서 경북대학교와 베트남 에프피티(FPT) 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 합의각서(MOA)를 5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은 국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해외 대학에 전수해 현지 학생들이 한국에 오지 않고도 국내 대학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이 해외 대학과 협력해 현지에서 본교 명의 대학을 설립하고, 본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위를 수여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학생들이 시험 가동을 시작한 일청담 분수대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2026.3.4. (ⓒ뉴스1) 에프피티는 소프트웨어, 통신과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베트남 최대 아이티(IT) 기업으로, IT 인재 양성을 위해 에프피티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국립대학의 해외 진출은 인적 교류 혹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교육과정, 학사관리, 학위 수여까지 결합한 '한국형 고등교육 모형'을 해외에 직접 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식재산처는 3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지식재산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양 정상 임석 하에 교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작년 10월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한 이후, 2022년 특허청과 필리핀 지식재산청이 체결한 기존 MOU의 협력 범위와 수준을 한층 심화·확대한 것으로,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은 날 체결되어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과 마리아 크리스티나 알데게르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개정)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3. (ⓒ뉴스1)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공동 법집행 강화 ▲지식재산 데이터 교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개선 등 지식재산 보호·법집행 및 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4일 오후 나다니엘 아레발로 필리핀 지식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3월 4일(수)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축제·행사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행안·교육·문체·국토부, 경찰·소방청, 17개 시・도,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이번 회의는 봄철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 축제·행사 등이 예정됨에 따라, 관계기관이 수립한 인파 및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도 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보완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한 결과, 전국에서 개최된 총 669건의 봄철 지역축제가 모두 안전하게 진행됐다. 기관별 인파 및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13일(금)부터 5월 31일(일)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거나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수 있는 축제의 경우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행정안전부·지방정부가 합동관리한다. * 전국 봄철 축제 715건 중 41건 중점관리(BTS 컴백 행사, 여의도봄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축제는 분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건복지부는 각 지역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과 장비 도입에 총 742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것이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17개 시·도별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중추병원으로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지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중증·고난도 시설·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을 포함해 총 2030억 원 규모로 202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지역 내에서 중증 치료 역량을 갖춘 핵심 병원을 집중 육성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지원은 중증·고난도 치료에 필수적인 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부산대학병원과 강원대학병원, 전북대학병원 등 다수 권역책임의료기관에는 중증환자가 골든타임 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실 확충을 지원한다. 경북대학병원과 제주대학병원에는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을 확충하고, 충북대학병원에는 소아응급의료센터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 고시' 일부 개정안을 3월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택배 수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2024년 4월 30일부터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기준을 시행하고 있다. 제도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2년간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계도기간 동안 관련 협회·기업·전문가·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제품·수송포장 정책 간담회를 운영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논의,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반영해 수송포장 세부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설 명절을 앞둔 11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작업자들이 택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2026.2.11 (사진=연합뉴스) 먼저 제품 파손 방지를 위한 포장재 사용은 불가피한 사유로 인정한다. 유리·도자기·점토 등 충격에 취약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은 포장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택배 포장 자동화장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현장의 이행 가능성을 고려해 포장공간비율을 적용하지 않는 최소 규격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택배 포장 시 송장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기업이 직접 석·박사급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첫 사내대학원이 문을 열었다.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설치한 국내 첫 사내대학원 'LG AI대학원'이 4일 개원식을 열고 출범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여 교직원과 신입생들에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국내 최초로 출범하는 사내대학원의 정책적 의의와 기대를 공유했다.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 AI 대학원에서 열린 LG AI대학원 개원식 모습.(ⓒ뉴스1, 산업통상부 제공) 사내대학원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4조에 따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는다. LG AI대학원은 입학정원 25명의 인공지능학과 석사와 입학정원 5명의 박사학위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비전은 '도메인(domain) 지식과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최고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으로 ▲ 산업 밀착형 AI 실무 인재 ▲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AI 연구 리더 ▲ AI 연구와 사업화를 연결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화학산업의 고부가 친환경 전환을 주도할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부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석유화학기업을 비롯해 화학산업 생태계 전반의 중소중견기업, 수요기업, 연구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구조개편을 추진 중인 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 전환 지원을 위해 작년 말 발표한 'K-화학 차세대 기술혁신 로드맵 2030'의 이행을 담당하는 얼라이언스의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에서 열린 석유화학 사업재편승인기업 CEO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2.25 (ⓒ뉴스1) 이날은 로드맵을 바탕으로 화학산업 전주기(원료-소재-응용)와 수요산업을 연계한 R&D를 기획하기 위해 ▲얼라이언스 운영계획 ▲대형 R&D 사업 추진 동향 ▲주요 수요기업의 R&D 투자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대한전선, HD현대중공업 등 수요기업이 공유한 R&D 추진 전략에 발맞춰 화학기업들은 전주기를 연계한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소재 응용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