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추가 운용하는 것으로, 15개단 총 64명을 모집한다. 신규로 편성되는 예찰·방제단은 지역별 산림병해충 발생 현황을 고려하여 ▲예찰·방제 ▲피해고사목·훈증더미 제거 ▲나무예방주사 실시 ▲약제관리 ▲이동단속초소 근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19일부터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확인하거나 산림축산과 산림보호담당(☏044-300-442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실무 능력을 키우고, 유사 분야에 재취업을 유도하는 등 고용의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10월부터 예찰·방제단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조기에 재선충병을 완전 방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이 9월 18일(일)부터 26일(월)까지 2016년 외교부 주최 지자체 문화예술공연단 해외파견 공모에 선정되어 스페인 공연을 떠난다. 외교부는 2016년 주요외교계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소속 문화예술공연단을 선정하여 사업대상국가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외교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은 21일(수) 20시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 ‘떼아뜨르 리알또’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갖고 24일(토) 20시 라스팔마스 ‘파라닌포 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부채춤을 시작으로 농부들의 고단함을 그 자리에서 달래주던 진도북춤, 한국의 뿌리깊은 무속신앙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감놀이, 뒷짐과 헛기침으로 고고할 것만 같은 선비들의 내면을 춤으로 그려낸 사풍정감, 전통농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고춤, 연정국악연주단의 한국민요기행, 고동치는 심장소리와도 같이 역동적으로 삶을 그려내는 천고 북춤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1984년 창단된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31년간 10여 차례에 걸쳐 프랑스, 이탈리아, 로마, 멕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대전광역시는 대전의 주요 나들목(IC)으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흐름 유도표시(도색)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흐름 유도표시(나들목 진입전 약 1km)는 남대전, 판암 나들목 등 2개소이다. 남대전 나들목의 경우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노선은 분홍색으로 표시하고, 대전역 방향으로 향하는 노선은 녹색으로 표시하여 운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였고 판암 나들목 진입노선은 분홍색으로 표시하였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교통사고 발생건수, 교차로 선형, 속도 및 운전자의 혼선정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였고, 향후 운영상황을 분석한 후 교차로 등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조성희기자) 추석명절을 맞아 문화체육과 전 직원은 2016. 9. 12(월) 12:00?13:00 중식시간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현장홍보 및 문창동 지역업소(식당) 이용하기 등 당면업무 수행과 타부서 시책 적극 동참 등 종합 현장행정 수행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현장 홍보 -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상호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휴식과 재충천의 기회가 되는 사제동행 캠프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목천면에 위치한 국학원에서 관내학교 교사 및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사제동행 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만남과 교류', '스승 마음 톡톡',‘제자를 부탁해’등 심신치유를 위한 힐링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력은 마음의 힘’등 자연 속 활동을 하며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교사는 “사제 간의 돈독한 정과 깊은 신뢰감 형성은 스승존경, 제자사랑으로 확산돼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리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제동행 캠프는 교원과 학생들에게 교육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자연에서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인 사제동행 캠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전/조성희기자) 대전광역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대책을 시행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도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린 「추석연휴 대비 안전정책실무협의회의」에서 시·구 및 대책추진 부서와의 세부 과제를 논의하면서 연휴기간 중 한 건의 재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비상근무 태세 강화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상황실과 경보통제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은 24시간 비상근무 및 상황인력 보강 등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재해, 비상안보, 소방, 의료, 식중독, 교통(도로), 청소, 급수 등 8대분야에 대한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시민 생활불편사항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추가 도발을 대비해 국가기반 시설 등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실태 점검, 민방위대원 동원 준비, 주민 대피시설과 비상시 필수 비치비품 등을 확인·점검함과 함께 비상 발령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준비도 철처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나 당직의료기관 정보 안내 및 교통, 청소, 급수 등 생활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대전광역시는 권선택 시장이 12일(월) 2017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개최 협력방안 협의차 대전을 방문 중인 그래함 쿼크 브리즈번 시장을 만나 2017APCS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APCS 국제회의 창립도시이자 자매도시인 브리즈번시의 그래함 쿼크 시장과 공동으로 브리핑을 갖고 ‘2017 APCS’ 개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쿼크 시장은 “2017년은 APCS 대전 개최와 동시에 자매결연 15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해인 만큼 그간 상호 협력관계 전환점을 모색해 보고, 나아가 아·태지역 미래발전 패러다임을 구상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2002년 자매결연 체결 후 그간 청소년, 교육, 문화교류로 심화된 상호 협력관계를 2017 APCS을 통해 아·태지역을 주도하는 협력 파트너 관계로 한 단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브리즈번의 APCS 개최 지원 등 상호 행사준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용 대전광역시 국제협력담당관은 “2017 APCS에 참가하는 100여개 아·태지역내 주요도시들 대상으로 첨단과학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고 관내 우수기업 판로확보 등 절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25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인증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이하여 세종시민 및 고향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에 세종시 페이스북 내 도로명주소 인증사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벤트 선착순 참여자와 당첨자 등 총 121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대통령 소속「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최한 ‘2016년도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100여개 지자체 및 민간단체가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25건이 심사를 통과했으며, 세종시는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세종 기동처리반 운영’에 대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8월 전년 동기(1,453건) 대비 62% 증가한 2,348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했다. 곽병창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생활불편사항 처리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벗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조성희기자) 대전광역시는 9일(금)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투자를 희망하는 ㈜와코, ㈜에르코스, ㈜동우엔지니어링 등 3곳의 기업과 신규투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협약참여 3개사는 각각 지역 내 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등의 이전 및 신증설 신규투자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3개 사는 총 275억 원을 원신흥동, 관평동 등지에 투자 하면서 관련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210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하기로 했으며,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 대전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대전에서 출발한 기업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내용을 보면 반도체 장비개발 생산 기업인 ㈜와코는 BLDC모터 설계 원천기술로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스쿠터를 생산,신사업 분야 수소연료 전지차와 전기차에 적용되는 BLDC 모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