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이용필기자]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지난 23일 올해 7월 3일 불의의 화재로 주택과 모친을 잃은 서산시 운산면의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7월 23일 필수 생활공간을 마련해 입주한 이후 세탁실 설치, 마당 정비 등 후속 작업이 모두 끝남에 따라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입주민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었다. 화재로 컨테이너하우스에 살던 노모와 집을 모두 잃은 김씨(남, 60세)는 큰 슬픔은 물론, 거주할 곳이 없어 비닐하우스에서 기거하는 안타까운 처지가 되었다. 이에 충남소방본부에서는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피해복구를 협의, 서산시에서 화재잔존물을 처리하고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조립식 주택을 마련, 수도·전기 시설까지 설치를 마치고 지난 7월 23일 입주를 완료하였다. 또한 입주에 맞추어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장기호)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36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하였고, 서산소방서 운산면 의용소방대(대장 이태성)에서는 주택 출입구 바닥 확장공사와 비가림 시설 재시공에 대원들이 재능기부를 하였다. 이 밖에도 마을 주민들이 300여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도내 각계각층에서
[충남/이용필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3일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레이디 액션 : 행동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여성 리더로서의 고민과 역할, 비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의 여성정책 발표, 여성 리더들이 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대화의 시간, 참가자 공동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화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우리시대 화두를 여성들의 눈으로 진단하고, 당면한 문제와 평소 고민들을 공유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여성들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양성평등 정책 수립과 실현을 위해 지역 여성계가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이용필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 의견 반영을 통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23일부터 ‘충남형 자치경찰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충남의 치안 정책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안전 △아동·청소년·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및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 등이다. 아이디어는 다음 달 22일까지 충남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에 등록하거나 이메일(jaeoki@korea.kr)로 보내면 된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해 최고 30만 원까지 총 22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접수 아이디어는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공모전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041-635-5903)로 문의하면 된다. 권희태 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남 치안 정책 강화를 위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이용필기자] 충남도는 지난 22일 도내 33개 지정 해수욕장이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모두 폐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29일까지 운영키로 했던 태안 만리포해수욕장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폐장일을 22일로 앞당겼다. 도에 따르면, 올해 개장 기간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체온스티커 도입 등 선도적인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이용객들이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에 동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 및 물놀이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해수욕장 거리두기 홍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 연장 △야간 공유수면(백사장) 관리 등이다.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현수막, 입간판 등 홍보물을 지속 관리 운영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내 안내방송도 계속한다. 또 지역주민, 공무원이 함께하는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도내 5개 해수욕장(대천, 무창포, 춘장대, 왜목마을, 난지섬)에는 물놀이 안전요원 총 18명이 연장 근무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그 외 28개 해수욕장에
[충남/이용필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3일 낙뢰로 인한 화재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낙뢰 관련 화재는 총 39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억5천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주로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8월(36%)과 7월(31%)에 집중되었다. 장소별로는 야외(28%)가 가장 많았고 주택(23)%, 창고(13%), 축사(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당진시와 예산군이 각각 13%로 가장 많았고 천안시와 서산시, 부여군이 나란히 10%로 뒤를 이었다. 실제 지난 2019년 7월 예산군의 한 농기계 판매점에서는 낙뢰로 인한 전기계량기 합선으로 불이 나 8천만 원의 피해를 냈다. 올해 5월에도 논산시의 한 세탁소에서 건조설비에 낙뢰가 치며 화재가 발생해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도내 전역에 비가 계속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비와 함께 낙뢰로 인한 화재 예방이 필요하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낙뢰 징후가 보이면 키가 큰 나무를 피해 가능한 낮은 곳으로 대피하고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20일 예당내수면어업계 회원 25여명과 함께 예당호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출렁다리 및 느린호수길과 예당호 수변가에서 생활쓰레기 총 2톤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상류인 신양천 및 무한천으로부터 예당저수지에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관광객 등이 투기한 포장지 등 쓰레기를 수거해 수산 환경을 보전하고, 예당호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승식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은 “출렁다리 및 느린호수길 주변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국 최고 민물낚시터와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산/이용필기자] 예산군 봉산면 노인회분회(회장 김문래) 회원들은 지난 19일 보물 794호인 화전리 사면석불 일원에서 깨끗한 봉산면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섰다. 봉산면 노인회분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은 봉산에 소재한 명승지와 게이트볼경기장 주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정리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봉산면 화전리 산 61번지에 위치한 ‘예산화전리사면석불’은 1984년 보물 794호로 지정된 후 봉산면 대표 문화재로 자리매김했으며, 백제 유일의 사면석불이자 백제 특유의 조각 수법이 나타난 석불로 평가돼 그 가치가 매우 크다. 봉산면 노인회분회는 매년 아름다운 봉산면 환경만들기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버스승강장을 비롯한 도로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 및 은행마을 가로화단 꽃 식재 활동 등을 펼친바 있다. 김문래 분회장은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되는 한 봉산면 노인회분회 회원들이 앞장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누구보다 오래 봉산에 거주하신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언제나 앞장서 봉사에 적극 참여하시는 노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군 본청 및 12개 읍면 회계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원장(대전시 북부여성가족원)이 강사로 나서 △세출예산집행기준 및 유권해석사례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보조금관리 실무 △회계감사 실무 △재무결산 실무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군 공무원의 업무능력 제고 및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한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8월 기획공연 문화난장콘서트Ⅱ ‘슬기로운 여(름)가(을) 생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군과 예산문화원, 지역예술단체가 협업으로 진행중인 문화기획프로그램인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의 세 번째 기획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이내믹한 비보이 댄스부터 감성 짙은 어쿠스틱 보컬까지 한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은 여름과 가을 두 개의 콘셉트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파트인 여름편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예산군지회’의 ‘예산방방곡곡 댄스버스킹’을 시작으로 비보이 댄스팀 ‘제스티사인 크루’가 다이내믹한 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가을 파트는 열린음악회와 히든싱어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최승열 밴드’가 어쿠스틱 감성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는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예산군민에 한해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체계 강화를 위해 덕산면 ‘CU편의점 내포만남의광장점’을 치매안심가맹점 1호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업소로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임시보호 및 치매조기검진 권유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치매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가맹점 선정은 해당 업체가 안심가맹점 지정을 희망함에 따라 지정됐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사례관리를 위한 인지꾸러미 전달, 가족 돌봄 부담경감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등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극복 및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개선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사업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041-339-612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세청이 유류가격 안정을 위해 13일부터 지방국세청, 세무서와 함께 전국의 주유소를 직접 찾아가 유류가격을 현장점검한다. 국세청은 13일 유류가격 안정을 위한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에 맞춰 전국 지방청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유가 상승으로 국민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어, 최고가격제 및 매점매석 고시 시행이 소비자가격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지방국세청 차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13일 석유 최고가격제·매점매석 대응을 위한 지방청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국세청 제공)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재경부 제2026-66호)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90% 이상을 반출해야 하고 국세청장은 고시 위반 사실에 대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세청은 우선, 이날 전국 지방국세청 담당자가 정유사를 직접 방문해 재고량 현황 파악 및 향후 적정 반출량 유지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정유사가 고시된 최고가격을 주유소 공급가격 및 직영주유소의 소비자 판매가격에 반영하도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주유소협회 등 관계자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지난 2024~20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에 따라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은 98명으로, 37.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보의 인력 급감을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복지부는 도서·벽지와 같이 민간의료기관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의료취약지 지역의 보건지소 139곳에 우선적으로 공보의를 배치했다. 그리고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 보건지소 393개는 진료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의료여건을 고려해 기능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지소에 진료행위가 가능한 간호사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151곳에 배치해 의과 진료를 제공하면서 한의과·치과 진료는 유지하거나, 42곳은 보건지소를 보건진료소로 전환해 상시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200개 보건지소는 현재와 동일하게 보건소에 배치된 공보의가 주기적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통합보건지소에서 아이와 부모들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러 들어가고 있다. 2024.8.27 (사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사회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원칙' 관련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윤리원칙'은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인간 중심적이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는 규범으로,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 의견을 모아 제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인공지능 윤리 관련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AI 페스티벌 2026'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자문단 발족식에서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과 자문위원들은 윤리원칙 제정 추진방향과 향후 공론화 방안을 토의했다.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이 지난 2020년에 윤리기준을 만들어 인공지능 업계뿐만 아니라 초중등 교육 등에 잘 활용해 왔으나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과 새로운 윤리적 이슈가 발생해 기존 윤리기준을 발전적으로 계승한 새로운 윤리원칙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향후 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최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인력이 급감함에 따라 지역의료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➊ 공보의 현황 및 전망 공보의는 그간 민간의료기관이 없으나 의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보건소 등에서 지역 일차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지난 ’24~’25년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및 의대생 교육 공백으로 ’26년도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인원이 98명으로 급감하였으며, ’26년 복무만료 인원 450명 대비 충원율은 22%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의과 공보의 전체 규모는 ’25년 945명에서 ’26년 593명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17년에는 2,116명에 달했던 규모에 비하면 농어촌 지역의 일차의료 안전망 유지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의과 공보의 규모는 현역사병과의 복무기간 격차 심화(18개월 vs 36개월), 여학생 비율 증가 등에 따라 지속 감소해왔으며, 의정 갈등 여파로 의대생 군 휴학이 크게 증가하여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지역의료의 어려움은 ’31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➋ 공보의 감소 대비 지역의료 대책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합동 기동단속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동단속에는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 산림조합, 임업인 협・단체까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산불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속은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실시한 기동단속에서는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와 화기물 소지 입산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산림 인접지 화목보일러 연료 관리와 소화기 비치 등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 주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유관기관들도 전국 주요 산림 관광지에서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산림 내 취사・흡연, ▲화기물 소지 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불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3월 13일 ‘우리 노동부 인공지능 전환(AX) 세미나’를 열고, 공무원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을 혁신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가 인공지능(AI) 코딩 에이전트인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를 활용해 직접 만든 산재 예측 인공지능(AI) 초기 모델은 300만 개 사업장의 산재와 감독 이력 등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사고 확률이 높은 상위 0.6%(1.9만개)의 위험 사업장을 정밀하게 선별한다. 선별된 사업장에 한정된 산재 예방 인력과 예산을 집중하면 산재를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정 사업장을 선정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으로 만들어졌다. 산재 예측 인공지능(AI) 초기 모델의 성능 평가 결과, 인간이 산재 이력 등을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을 정하는 방식에 비해 예측 성능을 52%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만으로 300만 개 사업장 중 1.9만 개를 선정할 때, 인간이 고른 사업장에서는 20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정경제부는 최근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리 목적의 매점과 판매기피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주유소를 방문하여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들의 품질관리 점검 과정을 살펴보며 국제유가 상승 국면을 틈탄 가격 담합이나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대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6.3.6 (ⓒ뉴스1)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석유정제업자는 3월과 4월 월별 유종별 반출량을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반출량의 90% 이상으로 반출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거나 특정 업체에 과다 반출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또한 석유판매업자는 폭리를 목적으로 과다하게 유류를 구입하거나 보유하면 안 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소비자에게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또한 금지한다. 재경부는 앞으로 매점매석 행위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상부·국세청 등과 함께 매점매석 행위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석유관리원·소비자원 및 각 시·도에서 매점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