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 호우기간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방치돼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 및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041-339-7511∼6)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이 민선8기에도 적극행정 실천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및 행태 개선을 통해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 적응에 따라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현실화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를 위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 수립 △적극행정 관련 자치법규 정비 △적극행정 교육 실시 △법제 지원 및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소극행정 엄정조치 및 현장 점검 △소극행정 예방시스템 운영(신고센터 운영) 등에 나선 바 있다. 앞으로도 군은 ‘적극행정 일상화, 군민체감 현실화’를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수립 △적극행정 평가 및 보상 △국민신청제 운영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로지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더 살기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관광명소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충남도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또는 표시방법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휴가철 피서지 주변 불법 무허가 영업을 예방하고 일회성 손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위생적 환경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관내 관광명소 주변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군 관광명소 주변 음식점 영업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이용필기자]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1일 취임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 거리청소 및 조찬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충령사 및 충의사를 참배한 후 군청사에 첫 출근해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또한 이날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예산군민과 국회, 도, 군의원 및 주요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축가와 군민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예산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을 한순간도 절대 잊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번영하는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등 5대 군정방침으로 군정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
[예산/이용필기자] 최재구 제45대 예산군수가 민선8기의 첫 출발을 맞아 1일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을 직접 청소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최 군수는 1일 이른 새벽부터 예산읍 환경미화원들과 전날 장날 운영으로 지저분해진 예산시장 장터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민선8기의 첫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청소에 이어 최 군수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장터국밥으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의 출발을 맞아 군민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환경미화로 첫 일정을 출발했다”며 “앞으로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이용필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내부 직원들의 적극행정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목) 밝혔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경찰인재개발원 공일환 경감을 초빙하여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국내‧외 심리학 실험과 생생한 현장사례의 소개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소극행정의 문제점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직접 교육에 참석해 “주권자이자 행정의 최종 소비자인 국민의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한 가운데 임대사용료 감면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노동자의 입국 제한 등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100%, 2022년 6월말까지 50% 감면했으며, 이 같은 지원정책으로 임대농기계 임대건수가 30% 증가했고 관내 1만2954농가에서 총 3억3778만원의 감면혜택을 받았다. 군은 이번 임대료 감면을 올해 12월말까지 연장해 개별농가에 3000여대의 임대 장비사용료를 감면해 대여하며,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전체 농가에 총 4000만원 상당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여성농업인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소와 동부지소, 서부지소 등 3곳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리기, 동력파종기 등 54종 800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2021년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해 지난 5월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농촌 고유의 공동체성을 유지하면서 공공 및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역량을 집중시켜 도시권으로 이동하지 않고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에는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며, 봉산면 고도리 55-2번지 일원에 연면적 636㎡, 지상 2층 규모로 문화홀, 체력단련실, 공유주방등의 시설을 갖춘 ‘봉산문화향유센터’와 버스정류장 및 휴게쉼터 등의 ‘황금뜰 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봉산문화향유센터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마련으로 마을 행사 및 교육공간을 창출하는 공간이며, 2023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예산군연합사업단, 예산농협과 함께 대추방울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예산대추방울토마토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를 통한 가격제고 및 출하 분산에 따른 가격안정과 판로 확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대추방울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추방울토마토는 GAP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APC시설을 통해 자체관리 기준에 따라 9브릭스(Brix) 이상으로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된다. 이번 판촉행사는 총 11일간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기간 중 높은 품질의 대추방울토마토를 2kg 한박스 당 65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판매량이 증가할 경우 행사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효율적인 대민행정 구현 및 마을 이장 기초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각 마을 행정리에 누구나 쉽게 우리 마을 토지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행정리 지적·임야도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리 지적·임야도 신규 제작은 그동안 각 마을에 비치된 기존 마을 도면이 낡고 손상됐으며, 토지 분할과 합병 등 토지이동에 따른 변동사항이 많아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기존 마을 도면조차 없는 마을은 주민이 마을 지적도를 열람 및 발급하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21일 봉산면, 신암면, 대술면을 시작으로 지적·임야도 제작을 시작했으며, 7월 초까지 관내 모든 행정리에 대한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리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회관에서 위치 정보나 지목 현황 등을 쉽게 알 수 있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이장들의 기초 행정업무효율 상승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고창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보호구역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해양자원 등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총 39개소(3124.712㎢)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관리 중이다. * 해양보호구역(39개소, ‘25.10) :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갯벌, 18개소), 「해양생태계법」에 따른 해양보호구역(21개소) 이번 개최지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9.7.)의 후속조치로 주택정비사업의 초기사업비 및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 ➊ 주택정비사업 조합·추진위에 초기사업비 대출 지원 확대 >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에 사업비를 저리 융자하는 초기자금 융자 상품의 지원 대상을 확대(추진위 추가)하고, 융자한도도 상향(최대 60억원)하며, 이자율도 인하(2.2%) 한다. 조합과 추진위는 해당 융자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조합 및 추진위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사업비 융자상품 지원대상 융자조건 변경 (‘26년 부터) 구분 기존 조정 지원대상 조합 조합 추진위 융자한도 18억~50억원 30억~60억원 (한도상향) 10억~15억원 (기준신설) 이자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10월 17일 15시, 제10차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9월 26일) 이후 민원 대응 등 국민 불편 사항 및 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화재로 인해 중단된 17개 시스템 중 과태료관리시스템 등 5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되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입주하지 않은 고용24 시스템 등은 관련 서비스(디브레인 등)와 연계 복구 등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어 실업급여, 직업능력 등의 대민업무는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 과태료관리, 고용노동통계조사, 퇴직연금취급실적관리, 배우리, 도서관리(총 5개) 다만, 고용노동부의 노동포털 등 12개 시스템이 여전히 중단된 상황으로 임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개통, 기관 대표 이메일 접수 등 대민업무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방안을 마련·시행 중이다. 특히, 사고 직후 내부 임시 노사누리 시스템을 개통(9.29.)하고, 산재조사표 입력 기능 추가(10.13.) 등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일선 지방관서에서도 큰 혼란 없이 임금체불 신고사건 접수* 등이 진행되고 있다. * ‘25년 1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간‘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 2005년 도입(국가 재난대응종합훈련) 후 2007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지속 실시 이번 훈련은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197개 기관이 참여하며, 화재·산불·다중운집인파 등 사회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 올해 상반기(5.12.~23.)에는 106개 기관 참여,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중점 훈련 참여기관은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긴급복구, 피해지원 등을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과 재난 현장에서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일반 국민이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안전취약계층*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체류 외국인 등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8.(토) 오후 스캠범죄단지가 다수 분포하여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하누크빌州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 중 하나로, 외교부는 시하누크빌 지역 내 우리 국민 피해 빈발에 따라 10.16(목) 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시간 10.16.(목) 오후 따께우州 내 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캄보디아 내 스캠범죄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시하누크빌 지역에서 실시된 금번 현장점검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와 스캠범죄 근절을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장점검에 앞서 시하누크빌 지역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교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아와 청소년 연령층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돼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 소아과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뉴스1)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41주차의 연령군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24.3명, 1~6세 19.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로 106번째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5년 만에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전 개막식 공연 준비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려온 전국체전은 1973년 제54회 전국체전(부산)부터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한다.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깃발을 내세워 부산의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정식 48개, 시범 2개 등 5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000여 명과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9월에 개최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