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새만금을 매력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유망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6월 10일까지 ‘새만금 공공조형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의 비전인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를 주제로 열리며,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미성·안정성·기술성·독창성·조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7백만 원), 최우수상 1명(5백만 원), 우수상 1명(3백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 공모 결과는 6월 30일 발표(수상자는 개별 통보 및 공모전 누리집에 공지) 새만금개발청은 대상에 선정된 작품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야외 용지에 설치(1억 원 상당)해 관광객들을 위한 사진 촬영명소(포토존)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www.새만금공공조형미술공모전.com)을 통해 5월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참가신청자 중 희망자에 한해 5월 20일 현장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과 전화(070-4168-8374)로 문의 가능하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수준높은 작품이 새만금에 문화·예술이 태동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새로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평가를 10일 실시했다. 이번 여성친화기업 현장평가는 심사위원 5명이 기업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가 및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에 대한 추진의지를 집중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해 양성평등교육 및 여성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여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군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고 여성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1000만원과 인증현판 및 양성평등 교육지원, 지역 언론매체와 군 홈페이지 기업홍보·우선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여성 경제활동 및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국제안전도시 심사에 통과하면서 전국 최초 군부에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는 지난 4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온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심사에는 쿠스투브 데일(심사단장, 스웨덴)외 루 파이(심사위원, 대만), 굴브란트 쉔베르그(ISCCC 사무총장 및 심사위원, 스웨덴) 등이 참여했다. 공인 온라인 심사는 △예산군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분야 △추락·낙상예방분야 △자살예방분야 △범죄·폭력예방분야 △재난·재해예방분야에 대한 총 7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로 추진한 총 90개의 안전사업에 대한 발표와 재난·재해예방분야의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 함께 데이터를 수집하고 손상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안전 정책에 반영했으며, 안전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 기준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달 중 군은 국제안전도시센터(ISCCC)에 등록 절차를 거친 후 6월 중 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사단장 쿠스투브
[한국방송/이용필기자]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침서(메뉴얼)을 마련하고, 5월 11일(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사업은 지자체 노후․위험시설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감지기를 시설물 안전관리에 접목하여 균열, 기울기, 침수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인천시, 제주도, 경기 고양시 등 6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는 1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등 7개 지자체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사업 지침서는 행정절차, 위험시설 감지기 설치 시 알아두어야 하는 전문용어 및 계측 관리 방안 등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감지기를 통해 계측된 자료가 상황전파시스템에서 잘 호환되고 확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두 기기 간 요구되는 성능과 계측자료 저장에 대한 표준규격을 제시하였다. 관측된 정보는 지자체별 행정안전부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의 민주시민 역량강화 및 아동의 참여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 처음 대면으로 실시한 것이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선호 영역별 모둠을 구성(안전과보호, 놀이와여가, 환경 분야)하고 토론활동 및 정책교육,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여 홍보, 아동권리강화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2022년 교육 및 활동사항 공유와 연간 활동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 12월 관내 초·중·고 재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기간 동안 아동정책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시책 등에 대한 의견 및 사업을 제안하고 아동 권리 모니터링 등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지예(예산여중3)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군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예산군이 아동이 생활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12월 초까지 ‘콘텐츠 수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케이(K)-콘텐츠, 세계를 잇다(Content Connects the World)’라는 표어 아래 콘텐츠 수출·마케팅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세계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력과 시장 전문성을 모두 갖춘 미래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수출·마케팅 실무 절차를 배우는 기본 과정 ▲해외 선진 콘텐츠 시장 진출 전략과 새로운 시장 사업 모델 사례를 분석하는 심화 과정 ▲영어로 의사소통, 마케팅 자료 작성과 발표, 계약서 검토 등을 진행하는 외국어 과정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디지털 폭포 ‘워터폴(Waterfall-NYT)’을 선보인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지적재산권(IP)으로 세계 콘텐츠 시장을 사로잡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부사장을 비롯해 방송·게임·애니메이션·웹툰·이야기(스토리)·음악·게임 등 콘텐츠 산업 각 분야에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월 국토교통부와 사업내용 확정 및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군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설문조사와 리빙랩을 기반으로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정류장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보안등 등 방범·방재, 복지, 교통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행정절차를 적극 이행해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풍요로운 예산군을 비전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노인 응급벨 500대 신규 설치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 구직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모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경로당 안마의자 설치 지원하였으며, 이어서 경로당 식자재 보급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에 따른 노령층 신규수급자 증가에 따라 요금 감면제도 등 비급여성 지원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안내를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사각지대 없는 돌봄서비스 지원과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고령친화도시를 인증 및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예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어르신에 대한 공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로고젝터(홍보영상장치)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어두운 환경에서 바닥이나 벽면에 LED조명으로 빛을 투사하여 특정문구나 이미지 등 효과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장치로 자살시도가 많은 야간에 운영되는 만큼 자살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무한천 등 6곳에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 운영 중이며,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올해는 예당관광지 외 2곳에 추가 설치했다. 설치된 로고젝터에는 △당신은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제가 들어줄게요, 당신의 말도, 당신의 짐도 △수고했어! 오늘도, 힘내보자! 내일도 등 3가지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 안내가 송출돼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상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로고젝터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의 2022년 4월 관광객 수가 3월과 비교해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관내 주요 관광지 관광객 추이를 집계한 결과 지난달 총 방문객 수는 35만129명으로 지난 3월 16만6438명 대비 18만3691명이 늘어나 110%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 증가를 보인 곳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으로 3월에는 방문객이 1962명에 불과했으나 지난달에는 1만5263명이 다녀가 6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야산이 4만4692명으로 3월 1만8명과 비교해 347% 증가해 그 뒤를 이었으며, 세번째로 예당관광지 오토캠핑장이 4월 1519명이 방문해 3월 461명 대비 23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5만129명의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22만8012명과 비교해도 54%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서는 덕산온천 내 워터파크가 올해 4월 2만5010명이 방문해 전년 7327명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방문객 누계 역시 88만5564명으로 지난해 누계 69만9760명과 비교해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방문객 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중 1곳을 혁신 선도지구로 지정해 AI 솔루션 기반 영농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와 경제의 핵심으로 초고해상도 광학위성의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AI 바이오 오픈생태계를 구축해 2030년까지 신약 후보물질을 4건 이상 발굴하고, K-뷰티 관련 체험·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된 K-뷰티 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뷰티 허브로 도약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성장전략TF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성장전략 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습.(ⓒ뉴스1) 정부는 지난 8월 22일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AI 대전환 15대 선도 프로젝트와 함께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한 바 있다. 이어서, 지난달 10일에는 성장전략TF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중 차세대 전력반도체, LNG화물창, 그래핀, 특수탄소강, K-식품 등 5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 16일 15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20개 추진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여는 등 우리 경제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개시 이후 4주간(9월 22일~10월 19일) 지급대상자의 95.0%인 4336만 명이 신청하고 4조 3364억 원이 지급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인왕시장 내 매장 곳곳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매장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10.14 (ⓒ뉴스1)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의 90%에 지급되며, 2025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 또한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가구의 가구원 모두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소득 90% 선별기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으며, 현재 여건상 공적자료를 통해 소득 수준을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강보험료와 재산세 과세표준, 금융소득 정보를 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정부는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대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계속해서 운영하는 등 지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50일간, 전국 단위의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 기대심리를 악용한 '시세 띄우기' 등 불법행위가 확산되는 조짐이 보임에 따라,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부동산 불법행위 전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집값 띄우기'를 비롯해 부동산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8대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했다. ▲ 집값 띄우기 등 불법중개 ▲ 부정청약 등 공급질서 교란 ▲ 내부정보 이용 투기 ▲ 재건축·재개발 비리 ▲ 기획부동산 ▲ 농지 불법투기 ▲ 명의신탁 ▲ 전세사기가 해당한다. 경찰은 내년 3월 15일까지 150일간 전국적으로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19일 서울 성동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 모습. 2025.10.19(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이번 단속을 위해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841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국수본, 18개 시·도 경찰청, 전국 261개 경찰서가 참여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단속에 나선다. 서울 및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0일(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 : 중앙부처(행안부, 해수부, 국방부, 해경청, 소방청, 기상청), 지자체(부산, 인천,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공공기관(수협, KOMSA)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낮은 수온과 불안정한 해양기상으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20~’24) 5명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한 어선사고* 모두 이 시기(10~3월)에 발생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 ▴’24.12.9. 금광호 충돌(사망 7, 실종 1) ▴’24.11. 8. 135금성호 침몰(사망 5, 실종 9) ▴’23. 3. 9. 제2해신호 전복(사망 4, 실종 5) ▴’23. 2. 4. 청보호 전복(사망 5, 실종 4) 등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점검하고, 2인 이하 어선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에 따른 구명조끼 착용 문화 정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선박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을 거쳐 10.24.(금)부터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 테러대책실무위원회(10.14.) - 대테러정책관(주재),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국토부, 해경청, 관세청, 경호처, 경찰청, 소방청, 해수부 등 이번 조치는 국내외 정세와 행사 기간 중 높아질 수 있는 테러위협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10.24.(금)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 ※ ‘테러경보’는 테러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가 임박한 10.28.(화)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11.1.(토)까지 개최지인 경주시를 포함한 부산·대구·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전역을 ‘주의’에서 ‘경계’로 추가 격상한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상황 발생 시 즉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고창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보호구역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해양자원 등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총 39개소(3124.712㎢)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관리 중이다. * 해양보호구역(39개소, ‘25.10) :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갯벌, 18개소), 「해양생태계법」에 따른 해양보호구역(21개소) 이번 개최지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9.7.)의 후속조치로 주택정비사업의 초기사업비 및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 ➊ 주택정비사업 조합·추진위에 초기사업비 대출 지원 확대 >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에 사업비를 저리 융자하는 초기자금 융자 상품의 지원 대상을 확대(추진위 추가)하고, 융자한도도 상향(최대 60억원)하며, 이자율도 인하(2.2%) 한다. 조합과 추진위는 해당 융자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조합 및 추진위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사업비 융자상품 지원대상 융자조건 변경 (‘26년 부터) 구분 기존 조정 지원대상 조합 조합 추진위 융자한도 18억~50억원 30억~60억원 (한도상향) 10억~15억원 (기준신설) 이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