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대한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상대는 FIFA 랭킹 81위인 시리아로, 태극전사들이 상대의 수비를 뚫고 다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번 경기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과 올 시즌 같은 리그 소속 울버햄튼으로 옮겨 최근 멀티골을 기록한 ‘황소’ 황희찬,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총동원돼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선다.경기가 치러지는 7일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경기장 바깥에서 안산시민 모두가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벤투호 최정예가 출격하는 이번 경기는 tvN 및 쿠팡플레이로 지켜볼 수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와~스타디움에서 5년 만에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게 돼 74만 안산시민과 함께 열렬하게 응원하겠다”며 “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할 수 있도록 ‘RE100’ 가입에 적극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5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 기업 RE100 달성·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어로, 기업의 사용전력 100%를 태양열,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을 말한다.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갑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들은 안산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안산시 기업들의 RE100 가입 및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안산시 RE100 마스터플랜 및 실행계획 수립에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해 법령과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고, 한전 경기본부는 안산의 전력망 제공과 RE100 이행수단 계약을 지원하며, 안산상공회의소는 회원정보 제공 및 RE100 참여기업 홍보 지원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엘리트 및 생활체육 육성 등을 통해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에 따라 제41대 대한체육회 집행부 임기 동안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윤화섭 시장은 “대한체육회에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고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한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창업보육센터 3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경영평가 및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S·A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 운영평가는 매년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사업성과, 인프라, 보육역량 등 전년도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4개 등급(S·A·B·C)으로 분류해 지자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도내 43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2년 연속으로 S등급, 안산대 창업보육센터·중진공안산 POST-BI 창업보육센터는 각각 A등급을 받았다.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S등급 평가에 따라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안산시에는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및 창업활성화 촉진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4개소(한양대·안산대·중진공안산POST-BI·경기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며, 매년 운영성과에 따른 운영비 지원 뿐 아니라 각 센터별 특화된 창업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전액 시비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또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운영평가에 앞서 지난 4월 2021년 중기부 창업보육센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중앙대로에 위치한 교량 등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번 정비는 1,2,3종 및 기타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반기 정비 결과를 반영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정밀 진단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처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도로 시설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충남천안을)을 만나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윤 시장은 전날 국회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박 의원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담긴 현행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에서 시(市)는 인구 100만 이상일 때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안산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 명이 안 되는 50만 이상 전국 도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50만 이상으로 낮춰줄 것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특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완화를 주요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박완주 의원은 지난 8월23일 인구 50만 이상 도시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지방연구원법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첫사랑보다 뭉클한 황혼의 끝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공연은 지난달 29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 받은 30명이 관객으로 참여했다.늙은 부부 이야기는 다양한 지역과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온 국내 창작 연극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후 외롭게 살던 두 황혼남녀가 서로 의지하고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황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2003년 초연으로 한국연극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된 후, 명배우들에 의해 꾸준히 재공연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번 작품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 배우와 차유경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황혼에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사랑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 연극 ‘보물섬’을 선보인바 있다.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올해 말까지를 ‘2021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15억 원의 징수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체납세 정리기간 중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하고 엄정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납세안내문 부착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및 공매처분을 강력히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로 경제 회생지원 등 공감 세정을 함께 펼친다. 구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금연그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된 담배꽁초가 바다로 유입돼 심각한 건강 및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추진됐다.먼저 캠페인 기간 안에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참가자에게 금연물품꾸러기와 텀플러를 제공한다.또한 이번 캠페인 관련 금연 홍보글을 개인 SNS에 게재 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담배가 건강뿐 아니라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금연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중앙대로에 위치한 교량 등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번 정비는 1,2,3종 및 기타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반기 정비 결과를 반영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정밀 진단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처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도로 시설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TF'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 부산 연내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1일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부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044-200-5066)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25년 5월 8일, 여든 가까운 나이의 송재숙 씨가 아버지 송영환 일병의 영정 앞에 카네이션을 바쳤다. 아버지에게 평생 처음 바치는 어버이날 꽃이었다. 송 씨가 6·25전쟁 발발 후 자원입대한 아버지의 얼굴을 마주하기까지는 75년이 걸렸다. 2013년 9월 강원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고인의 유해가 발굴됐고 신원 확인까지는 11년이 더 걸렸다. 그리고 올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송 씨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젊은 시절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함께 진행하는 '6·25 전사자 얼굴 복원 프로젝트'의 첫 성과였다. 이 프로젝트는 발굴 유해에 3차원(3D) 기술을 적용, 생전 모습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송 씨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어릴 때 아버지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면서 "아버지의 젊은 시절 얼굴을 보니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호국영웅들 가운데는 송 일병처럼 사진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유해를 발굴한 후 신원을 확인하면 국유단은 1년에 두 차례 국군 전사자 합동 안장식
[한국방송/오창환기자] 1950년, 수많은 젊은이가 나라를 위해 집을 나섰다. 누군가는 막 걸음마를 뗀 아이를 뒤로하고, 누군가는 아픈 어머니를 이웃집에 부탁한 채였다. 75년이 흐른 2025년, 전쟁터로 떠난 꽃다운 나이의 청년들 가운데 13만 명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름 모를 산야에 묻힌 채, 국군 유해보관소에 임시로 몸을 뉘인 채 가족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그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발굴 유해를 더 정밀하게 감식하고 신원 확인에 필요한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에 신원확인센터도 열었다. 신원확인센터는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전사자 신원 확인 연구소다. 매년 1만여 건 유전자 시료 확보 유해 발굴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2025년에도 국방부는 강원 양구군, 경북 칠곡군 등 전국 34개 지역에 30개 사·여단을 투입해 6·25 전사자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220구 발굴이 목표다. 2024년에는 총 219구의 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6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산학융합원, 전북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과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스마트 그린산단 지정 등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현재까지 총 16.4조 원, 90건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년 2∼3천 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특히, 투자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우수 인력을 확보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유능한 인재들이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연락망 구축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제현 새만금개발청 기업지원단장은 "새만금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기업이 수요에 맞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산림학생연합(준비위원단장 최서현)과 공동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는 한국에서 6년 만에 개최됐으며 한국의 6개 대학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북마케도니아, 칠레, 멕시코 등 9개국 산림전공 대학생 64명이 참여한다. * 국제산림학생연합 (International Forestry Students’ Association) : 국제적 교류를 통해 산 림 분야 핵심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외 산림 전공 대학생들이 형성한 자발적 연합 체.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별도의 공식 모임을 매년 국가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의 힘으로 기후변화에 맞추어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위해 협력하자!(Empower youth, Build a sustainable tomorrow: Dive into Green cooperation!)”를 슬로건으로, 미래세대 대학생이 산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30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이 참석하였고, ‘여름철(6~8월) 해양사고 예방대책’ 등 기관별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의 안전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각 기관별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올해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해양활동 증가와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 기상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해양사고 저감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부터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를 운영중이며, △어선 인명피해 저감, △여객선·일반선박 안전관리, △교육·점검 등 안전의식 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연말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주요 길 안내기 회사(내비게이션사)*와 협력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민들의 도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길 안내기(내비게이션)를 통한 홍수기 도로 위험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현대차·기아 등 6개사 기존 댐 방류정보(전국 37개 댐)와 홍수경보(홍수량 70% 도달 예상 시, 전국 223개 지점)에 더해, 올해는 전국 933곳 지점에서(223개 지점 포함) 홍수량 100%에 도달해 하천 범람 직전의 위험 지점에 대한 정보(“홍수정보 심각단계”)도 추가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정보제공 지점에 비해 약 4배 확대된 규모로, 하천 범람 직전의 고위험 구간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은 더욱 정밀하고 즉각적인 위험 인지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홍수정보 심각단계 외에도, 수해에 취약한 영남 지역은 지반 상태와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선정한 ▲침수우려 지하차도 6곳, ▲침수위험 일반도로 7곳의 정보를 추가로 안내한다. 해당 구간은 기상청 호우특보와 연계돼 특보 영향권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