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태관광 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 (GG Nature·이사장 박선미)와 함께 대부도 생태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5~60대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네트워크 구축, 자원연계, 일자리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숙경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총괄매니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지부장 박경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6~31일이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국외 작가 섭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안산지부 외 수원·안양·의왕지부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을 섭외함으로써 아트쇼의 풍성함을 더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짐으로써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생태관광 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 (GG Nature·이사장 박선미)와 함께 대부도 생태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체결된 협약은 5~60대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네트워크 구축, 자원연계, 일자리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숙경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총괄매니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2021. 10. 20.(수) 10:00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국악인 하윤주씨를 법무부 교정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하윤주씨는 앞으로 1년간 법무부 교정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교정의 날 행사 및 교정본부 유튜브에 출연하는 등 각종 주요행사에 참석하여 교정정책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하윤주씨는 고전적인 목소리로 현대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정가* 보컬리스트로, 2018년 KBS 국악대상 가악상,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청산별곡이나 가시리 같은 선조들이 지은 시조와 한시를 노랫말로 삼은 우리나라 전통 성악 또한, 음악극 <적로>, <이생규장전>, 라디오 DJ <예술가의 백스테이지>, MBN 음악예능 <로또싱어>, KBS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 레시피>, KBS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장관은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홍보활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정홍보대사께서 열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외교부는 10.20.(수)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보건, 사이버, 신기술, 국제정치 분야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2021년 11월 16일∼17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 준비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및 보건, 사이버 및 신기술 분야 민간 자문위원들이 참석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감염병, 사이버공격, 신기술 악용 등 최근 국제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기획하였다”고 밝히고, “동 포럼이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금번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은 △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3개의 세션으로 구성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Tedros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미국 前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NSCAI) 위원장, 바이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20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상황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시 공직자,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돼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현황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여부 ▲농어촌 민박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여부 ▲시설물 안전점검·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및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나선다.,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즉시 행정처분을 내리며,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태파악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시청 내부행정망을 활용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설문내용은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성평등) ▲직원 및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인식 변화 ▲성희롱·성폭력 피해 관련(2차 피해·디지털 성범죄 포함)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운영(상담 및 처리절차, 신고의지) 등 총 30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성희롱·성폭력 관련 경각심을 높여 인식개선 및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문 결과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직원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간부공무원 교육 등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남양코스메틱(회장 이흥업)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팩 5천장과 클렌징폼 167박스(8천5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흥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코스메틱은 1979년 설립된 남양부직포㈜의 자회사로, 자체 제작 원단으로 보건용 쾌청마스크, 마스크용부직포, 화장품용 부직포를 제작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흥업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이달 23일부터 주말 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말 금연클리닉을 중단한바 있다. 시는 예약제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운영되며,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등록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한 후, 전화 상담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재개에 따른 이벤트로 이달 안에 등록하는 시민에게 환경실천 아이템으로 텀블러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주말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금연성공률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운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입 10년차를 맞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전반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제기된 사업자금 부정수급 의혹 등과 관련해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집중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입교생 선발 분야에서는 선발과정에서 입교생에게 부담이 되는 절차를 집중 점검하고 졸업 이후 사업화 성공률 및 성장 정도를 점검한다. 또 교육과정에 대한 입교생 만족도 조사와 함께 청년세대의 감수성 및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코칭·멘토링 방식 분야에서는 실효성 여부를 점검하고 외부 전문강사 강의 비중 확대, 멘토링 방식의 다양화 필요성을 검토한다. 중기부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자의 감수성에 맞는 사업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화 자금을 부정수급하고 입교생 선발 과정도 부실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대상은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서면조사 실시 후 의심 정황이 있는 경우 대면조사 등 심층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에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회계법인 전문가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6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산학융합원, 전북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과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스마트 그린산단 지정 등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현재까지 총 16.4조 원, 90건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년 2∼3천 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특히, 투자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우수 인력을 확보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유능한 인재들이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연락망 구축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제현 새만금개발청 기업지원단장은 "새만금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기업이 수요에 맞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산림학생연합(준비위원단장 최서현)과 공동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생 산림회의는 한국에서 6년 만에 개최됐으며 한국의 6개 대학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북마케도니아, 칠레, 멕시코 등 9개국 산림전공 대학생 64명이 참여한다. * 국제산림학생연합 (International Forestry Students’ Association) : 국제적 교류를 통해 산 림 분야 핵심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외 산림 전공 대학생들이 형성한 자발적 연합 체.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별도의 공식 모임을 매년 국가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의 힘으로 기후변화에 맞추어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위해 협력하자!(Empower youth, Build a sustainable tomorrow: Dive into Green cooperation!)”를 슬로건으로, 미래세대 대학생이 산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30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이 참석하였고, ‘여름철(6~8월) 해양사고 예방대책’ 등 기관별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의 안전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각 기관별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올해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해양활동 증가와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 기상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해양사고 저감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부터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를 운영중이며, △어선 인명피해 저감, △여객선·일반선박 안전관리, △교육·점검 등 안전의식 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연말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소방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내 휴양·숙박시설, 공연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에 따른 무더위와 전기사용 급증으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내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다중이용시설 재난·안전관리 위기대응 훈련에서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5년 동안 통계(2020~2024) 분석 결과, 8월 여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14.9%를 차지하며 사망자 비율도 9.8%에 이른다. 특히 공동주택, 자동차, 음식점, 공장시설, 창고시설 등에서 화재 발생률이 높았으며, 주된 원인은 전기적 요인(1만 1245건), 부주의(9098건), 기계적 요원(3339건) 순이었다. 주요 위험 기기는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으로, 여름철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전제품에서 화재가 잦았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예고 없는 부분조사와 행정지도를 병행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통로 적치물 ▲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주요 길 안내기 회사(내비게이션사)*와 협력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민들의 도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길 안내기(내비게이션)를 통한 홍수기 도로 위험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네이버,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현대차·기아 등 6개사 기존 댐 방류정보(전국 37개 댐)와 홍수경보(홍수량 70% 도달 예상 시, 전국 223개 지점)에 더해, 올해는 전국 933곳 지점에서(223개 지점 포함) 홍수량 100%에 도달해 하천 범람 직전의 위험 지점에 대한 정보(“홍수정보 심각단계”)도 추가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정보제공 지점에 비해 약 4배 확대된 규모로, 하천 범람 직전의 고위험 구간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은 더욱 정밀하고 즉각적인 위험 인지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홍수정보 심각단계 외에도, 수해에 취약한 영남 지역은 지반 상태와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선정한 ▲침수우려 지하차도 6곳, ▲침수위험 일반도로 7곳의 정보를 추가로 안내한다. 해당 구간은 기상청 호우특보와 연계돼 특보 영향권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위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부터 이동통신 3사(SKT·KT·LGU+) 유통망을 시작으로 휴대전화 개통을 위한 본인확인 절차에 이용되는 모바일 신분증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전했다. 그동안은 모바일 신분증으로 신규가입, 번호이동, 명의변경 등을 하려면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 대리점의 모습.2024.9.6(ⓒ뉴스1) 실물 신분증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복사하는 기존의 방식은 위·변조 우려와 대리 제시 가능성 등 보안상 한계가 있었으며, 이는 통신서비스 부정 가입과 명의도용의 주된 원인 중 하나였다. 모바일 신분증은 본인 소지 기반의 인증수단으로 신분증 위·변조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적돼 온 명의도용, 대포폰 개통 등 부정가입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신분증으로 통신사 유통점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간편하게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동시에 타인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명의도용 등의 부정 개통 위험도 실질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을 헬스장·수영장으로 확대해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시설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내달 1일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서울 서초구 방배열린문화센터 코오롱스포렉스에서 시민들이 아쿠아로빅 강습을 받고 있다.(ⓒ뉴스1) 그동안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했지만, 이번에는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처음으로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을 확대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헬스장·수영장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공제 대상이 되는 시설 이용료의 기준은 이용 항목에 따라 조금 다르다. 입장료는 전액 시설이용료로 인정되지만, 시설 내 강습료처럼 시설이용료와 시설이용 외 비용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