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명찬기자] 정의용 외교장관은 4.7.(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 「마리스 페인(Marise Payne)」 호주 외교장관, 「칼 라이히(Carl Reaich」 주EU·NATO 뉴질랜드대사와 회동을 갖고, NATO와 아태 지역 파트너 4개국간 파트너십 강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 뉴질랜드는 금번 회의에 외교장관이 화상으로 참석하여 동 회동에는 주EU·NATO 대사가 참석 5개국 수석대표들은 금번 회의가 NATO와 아태 지역 파트너국 간 강화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동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하였다. 동 회동 계기에 한미 외교장관은 한반도 문제, 주요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 관련 한미간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계속 긴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2022년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운영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관련단체 및 주민대표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안산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윤화섭 시장은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듣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시화MTV 75호 공원에 20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팜 및 시민들을 위한 홍보, 체험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발전의 핵심거점이 될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민자립형 에너지도시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서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본격적인 설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인구 50만 이상 도시들의 숙원이 해결됐다.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정안 통과로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그동안 윤화섭 안산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통해 국회에 지방연구원법 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실정을 적극 설명하며 개정안 초안 마련에 힘 써왔다. 이와 함께 국회 관련 상임위원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동의를 얻어내는 한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부의 동의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안산시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에 대비해 설립방침을 결정해 추진해 왔으며, 설립계획서 작성 등 설립절차를 밟기 위한 자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하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사업에 따라 ‘22년 12월까지이며, 근무 기간 중 4대 사회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60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에 118개 자치단체의 518개 사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3,437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분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장애인 학생 교육, 공사현장 산업안전 컨설팅, 관광 약자 여행 지원, 플랫폼 노동자 직업상담, 농업기술 전수 서비스 등 다양하다. < ’21년 주요 참여 사례> ◈ 박ㅇㅇ씨는 43년간 선박 제조업에서 소장으로 근무하다 퇴직했다. 그는 퇴직 후 기술을 활용할 일자리를 찾던 중, 지인 소개를 통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내 「신중년 경력활용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박 씨는 참여 중 지역 내 취약계층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원곡연립 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점검은 주택법에 따라 골조공사가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공동주택 품질관련 민원예방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축, 구조, 전기, 기계, 소방 등 5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및 조합의 대표자와 함께 도면과 현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보완사항은 시공자 및 감리자, 주민대표와 상의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공동주택 품질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를 비롯해 인구 50만 이상 도시들도 앞으로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협의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지방연구원 설립 요건을 ‘인구 100만 이상’에서 ‘인구 50만 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이 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 명이 안 되는 50만 이상 전국 도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과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그간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에 수차례 요청해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5일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확대를 축하하는 한편, 추가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정기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협의체 설립기준 확대 건의 ▲인구 50만 이상 市 보건소 조직 및 기능 강화 ▲중고자동차 허위·미끼 매물 관련 단속방안 검토 ▲재건축사업 안전진단 시행 전 현지조사 의뢰기관 범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77회 식목일인 5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녹지에 조형소나무와 이팝나무 등 6천주를 심었다. 이날 단원구 목내동 538번지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민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며,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 수종’으로 권장하는 조형소나무와 이팝나무 등 교목 45주와 관목 등 모두 6천주를 심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산림자원 육성에 힘써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4.68㎡로 전국평균치(11.51㎡)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9㎡)을 상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거리 안전 기준인 식품안전관리인증 ‘해썹(HACCP)’에 대해 “아는 만큼 안심이 보여요!”라고 설명한다. 해썹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차단하는 사전예방 식품안전관리시스템으로, 이 인증서가 부착되어있다면 일단 안전성에 관해서 안심할 수 있다. 이는 해당 업체가 해썹 기준에 맞는 위생적인 시설요건과 문서관리규정을 갖추고 알맞게 시행하고 있는지를 인증원에서 심사한 후 통과한 업체에게만 인증서를 발행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해썹 인증을 받은 업소만이 생산한 제품의 포장에 해썹 마크를 새길 수 있고, 이는 곧 안전성에 있어서 확인과 검증이 됐다는 의미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판매대에 부착돼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썹(HACCP)’ 인증마크. 해썹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을 합친 영문 약자로 ‘HACCP’ 또는 ‘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고 일컫는다. 여기서 위해요소 분석은 어떤 위해를 미리 예측해 그 위해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을 의미하며, 중요관리점이란 반드시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할 항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즉 해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철역 출입구 주변 흡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관내 철도 역사의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역 내 흡연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단원보건소는 지난달까지 전철역 인근에서 금연홍보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계도기간을 갖고 금연구역 지정을 적극 홍보해 왔다. 단속의 실효성을 갖기 위해 단원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 적극적인 계도와 함께 흡연에 대해서는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단속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카카오톡 1:1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을 위해 내부 행정망 내 ‘사이버 성희롱·성폭력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1:1 오픈채팅방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직원들이 성희롱·성폭력 피해 또는, 목격했을 경우 1:1 채팅 등을 통해 익명 및 실명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적극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에서는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28차례 수렴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복지부는 지원사업 선정평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포괄 2차 종합병원 175개소를 선정하였다.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 164개소를 선정하고, 진료권 내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종합병원이 없는 경우, 2년 내 기준 충족을 요건으로 11개소를 예비 지정**하여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마련하였다. * (선정평가 자문단) 의료계, 전문가, 환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