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드는 그 순간까지 낭만적이라는부안 낭만여행코스,지금 함께 떠나볼까요?★추천여행코스 : 격포항 → 채석강 → 스테이 변산바람꽃 → 부안영상테마파크 → 슬지제빵소격포항격포항곧게 뻗어있는 부둣가와 푸른 바다, 멋진 노을이 조화를 이루는 격포항입니다. 격포터미널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으면 펼쳐지는 푸른 바다에 배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항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격포항한 쪽은 다를 바 없는 넓은 항구의 모습이지만 그 반대편에는 멋지게 쌓인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쪽의 풍경이 너무 달라서 마치 두 장소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격포항만의 매력인데요.격포항격포항격포항 바로 옆에는 격포 수산시장이 위치해 있어 푸른 바다를 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부둣가 끝에 있는 등대에서 노을 지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절대 놓치면 안된답니다.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격포항입장료 : 없음운영시간(기간) : 매일 00:00 ~ 24:00가는 법 : 격포 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이동채석강채석강채석강변산반도하면 채석강을 빼놓을 수 없죠? 멋진 기암괴석으로 관광객들의 카메라를 들게 하는 채석강의 경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닷물이 차 있을
[한국방송/이두환기자]제8회 스웨덴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재외 공관이 주최하는 영화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웨덴영화제가 올해 5개 도시, 5개 영화관에서 개최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과 함께 주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11월 5일(화) 서울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대구에서 11월 28일까지 펼쳐진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선보이는 총 8편의 최신 스웨덴 영화는 우리 삶에 존재하는 도전과 갈등을 직시하면서도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작은 모두 무료 관람이며,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https://bit.ly/31i185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년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등 특별한 해를 보내고 있다. 특히 제8회 스웨덴영화제에서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운영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 특별전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 대사는 “스웨덴의 최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은 가을 여행을 떠나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북·전남지역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 지역 청년 축제와 협력 공연! (전남 무안) 재단은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 사업을 통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난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이어서 전남지역 청년축제 ‘2019 무안 영 드림 페스티벌’과 협력함으로써 전북‧전남‧광주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교류공연의 기회를 얻는다. 이번 공연은 25일 금요일과 26일 토요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무안군 남악중앙공원 일원인 청년라운지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전북‧전남‧광주의 청년 예술인 8개 팀이 출연 예정인 이번 공연은 25일에는 이희정밴드(퓨전국악), 김진성(대중음악), 창작국악그룹 노라(퓨전국악), 소리메굿 나래(전통연희)가, 26일에는 스크램블즈(아카펠라), 인디국악 수향(퓨전국악), 욱쇼(마술), 파노라마 아츠(창작무용) 등이 무대에 오른다. 도내 예술동아리 연합 기획사업, ‘예술벅적 가을 모꼬지’(순창) ‘예술벅적 가을모꼬지’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음악·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임대아파트에설치한전기차충전인프라중77%에해당하는280기의충전기가방치된채제역할을하지못하는것으로나타났다. 국회국토교통위원회소속이용호의원(남원·임실·순창)이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로부터제출받은국정감사자료에따르면, 전기차충전기가설치된130개LH임대아파트단지중34개단지89대전기차만혜택을받고, 나머지96개단지에는전기차가단한대도없는것으로밝혀졌다. 현재96개단지에설치된급속충전기20기와완속충전기260기는무용지물이다. LH는2017년부터한국환경공단및한국전력과MOU를맺고, 20억원가량의예산을들여LH임대아파트130개임대아파트단지에급속충전기34기, 완속충전기331기를설치했다. 전체LH임대아파트중전기차가등록된단지는117개로총215대의전기차가등록돼있다. LH임대아파트중전기차충전인프라가가장많은곳은11기의완속충전기가설치된양산평산임대아파트, 이곳에는전기차를소유한입주자는없다. 반대로전기차126대가등록된임대아파트83단지는충전인프라가전무한실정이다. 한편임대아파트단지에전기차보급을장려하고있음에도불구하고전기차보유가임대아파트퇴거사유가되고있다. 현재LH는총215대의전기차소유자중43대의소유자에대하여재계약거절을유예한상태다. 해당입주자는차량가격에대한해명을해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미래형 사회기반시설 전망과 전북의 준비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 및 대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사회기반시설 기반구축을 위한 장기적 비전 마련에 착수했다. 전북도는 10월 17일(목) 도청 중회의실에서「전북 대도약 기반 마련」사회기반시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시·장소 : ’19. 10. 17(목) 13:30 / 도청 중회의실1 참 석 자 : 도민, 사회기반시설 관련 유관기관·단체 및 도, 시·군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 주요내용 : 전라북도 지역개발 여건진단 및 미래형 사회기반시설시대 전북의 준비 등 이날 토론회에는 도민과 도내 사회기반시설관련 유관기관 및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전라북도 미래를 향한 길’ 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회장은 “최 근의 지역발전 모델은 기존의 행정단위에서 교통거점 기반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고 강조하면서 “전북권 철도의 허브인 익산역이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점 및 새만금 공항, 항만 등 주 요거점을 잇는 연결선(Spoke)으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철순 국토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준태 소장)는 10. 17.(목)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전라북도 권역에서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승무원과 항공구조대원들은 항공구조 능력향상을 위한 실종자구조 탐색과 항공기 제자리 정지비행, 호이스트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을 하였다. 또한, 가을철에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와 저체온증에 의한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응급처치를 통해 신속하고안전한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승무원과 항공구조대원의 인명구조능력을 최적화하여 출동대비 태세를 유지하고,권역 내 산악사고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양경찰관, 경찰관, 소방관 등이 공모한 재난‧치안현장 기술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오는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9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이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태풍, 선박 폭발사고 등 잦은 자연‧사회재난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해양경찰청, 경찰청, 소방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치안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사업에는 총 725건의 현장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24건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양경찰에서는 상황별로 장비를 따로 구비할 필요 없이 항공‧육상‧선박‧수상‧잠수구조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구조 하네스(가슴줄)’를 발명한 서귀포해양경찰서 장세일 경장이 금상(행정안전부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8명이 상을 받는다. 또 해양경찰교육원이 기초심사에서 아이디어가 가장 많이 통과된 기관으로 선정돼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발명품은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전북/이두환기자] 글로벌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 기반의 사업다각화 기회를 위한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웅비(雄飛)하는 전북 자동차· 뿌리산업’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등 19개 유관기관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육성 업무협약,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 기술개발 성과전시, 전기차, 상용차·특장차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을 진행될 예정이다.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 개요 (일시/장소) ‘19. 10. 22.(화) 13:30 ~ 10. 23.(수) /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주최/주관/후원) 전라북도/ 자동차융합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 (개 막 식) 식전공연, 개식선언,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업 상생협력 사례발표, 전기차 육성 업무협약 선포 등 (주요행사) 대체부품 국제포럼, 기술전시회, 채용박람회, 경진대회, 가상현실(VR)/4차원(4D) 체험행사 등 (개막식) 전자현악 드로잉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함께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업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실천연합회는 서울시 성북구, 도봉구를 대상으로 화분수거 캠페인에 참여할 주거단지를 모집한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화분나누기 행복더하기’ 시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화분수거 캠페인은 주민들의 앞마당이나 베란다에 방치된 화분을 다시 살려 건물 안의 녹화를 돕는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가정 내 관리되지 않아 골칫거리가 된 화분의 처리를 도울 뿐만 아니라, 대상지 주민이 소유한 병든 화분에 영양제를 나눠주거나 분갈이를 돕는 등 주민들의 원예 활동을 돕는 ‘Dr.Plant’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화분수거 캠페인을 진행할 때 사업대상 마을에 이동정원 차량을 운행하며 식물과 자연의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마을주민들에게 녹지, 쉼터, 문화공간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화분수거 캠페인은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거된 화분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화분 가꾸기, 보완 식재 등을 거쳐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분양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31일까지이며, 성북구와 도봉구 내 아파트단지, 주거단지 등 마을공동체라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진행을 희망하는 마을 공동체는 환실련 홈페이지 공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남원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리문화도시 남원’이라는 비전 아래에 시민과 함께 추구해야 할 시민문화 공동체의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14년 남원시가 국내 최초의 문화도시 특화지역사업 대상으로 지정되며 시작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26일, 5년간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문체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 예비주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 한해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앞서 ‘남원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문화도시 거점을 위한 기틀 마련’, ‘문화도시 파트너십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 세 가지 목표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은 개방형 문화 네트워크 구축, 시민문화의 문화적 역량강화,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리문화 구축, 시민들의 활동영역 확대 등으로 4가지 영역에서 13가지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문화 활성화 분야는 기존 사업들과의 연계 과정을 가지고 더욱 확산하거나 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마련에 주력한 사업들로 구성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5년간의 장기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문화도시의 역할, 문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하루 전날인 6월 2일(월),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방문한 고기동 직무대행은 전반적인 투표준비 상황과 함께, 투표용지 보관 대책, 투표 용구, 관할 선관위·경찰·소방과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으며, 특히, 유권자의 원활한 투표를 돕기 위한 장애인 투표편의시설, 투표함·기표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점검에서 “차질 없는 투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주권자인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부는 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2일부터 4개월에 걸쳐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의 시설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해 놀이할 수 있는 인공시설물로 전국에 3300여 곳이 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 1072곳(32%), 실개천 등 기타시설 249곳(8%)이 뒤를 이었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14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내 한어울터 분수대가 가동돼 시원한 물줄기를 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기준 위반시설과 신규 신고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별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동안 수질검사(15일마다 1회 이상), 저류조 청소(주 1회 이상) 및 용수 소독 등 자체 시설 관리를 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점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이에 2028학년도 수능은 2027년 11월 18일에 시행하고, 성적은 2027년 12월 10일에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8학년도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실시하는 첫 시험으로, 과목별 유불리 해소를 위해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체제로 개편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 수험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이에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의 시험영역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한다. 다만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반드시 사회·과학탐구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출제형식은 객관식 5지선다형인데,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성적통지는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라 등급만 기재하는 바, 등급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물류시설의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물류시설 화재안전 연구개발(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 교통물류 R&D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연구비는 184억 6500만 원 규모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진행 과정에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지침안 제시, 시제품 개발 및 기반정보 제공 등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시제품에 적용된 기술들은 ▲물류시설 재실자 스마트 피난지원 시스템 시제품 ▲물류시설 복사열 차단성능 향상 방화셔터 시제품 ▲물류시설 마감재료 화재확산방지 공법 시제품 ▲냉장·냉동 창고 감지시설 성능향상 시제품 등으로 공인인증과 VR실험을 통해 성능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질병관리청은 30일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늘어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돼 있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해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 메인화면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과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으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https://health.kdca.go.kr/healthhazard)'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다.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 결의안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했으나 같은 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및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프랑스 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