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이대석기자] 김제시는 15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최근 지구온난화 방지와 미세먼지 등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및 시민 초청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 성장 동력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어려움과 문제들을 개선하여 완전한 친환경에너지 체제로 전환하고, 우리에게 직면해 있는 이러한 도전을 기회로 바꾸고,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지열·바이오 등) 사업의 중요성과 국가정책 방향에 대하여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영농태양광 발전시설분야, 수상태양광 및 풍력발전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버려지는 폐자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이용현황” 등에 대하여 전북대 양오봉 교수 등 3명의 전문가와 시의회 및 시민단체에서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와 시민 초청 토론회는 신·재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 정책 방향 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의견수렴을 할 수 있다는
[남원/이대석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활동량이 적고 무료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시책으로 2012년 54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최다 운영하는『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를 반영하여 연중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을 조사한바, 2016년 7개소, 2017년 16개소, 올해는 41개소를 32명의 강사와 함께 3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폭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 연중 운영에 참여하는 주생면 상동마을 어르신은 보건소를 찾아와 “싱싱생생 건강교실 덕분에 조용하고 심심했던 동네가 생기 넘쳐 일년내내 늙은 우리들이 더 젊어진 듯 힘이 나고 즐겁다” 하시며, 담당자 손을 꼭 잡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3일부터 읍∙면∙동지역 마을회관 및 경로당 280개소에서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대대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여서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은 물론 활기차고 따뜻한 겨울맞이 선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할때까지 지금보다 더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건강을 위한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에도 최선을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시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산불방지인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지난 11월12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을 행락철 산행객의 증가와 농촌지역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산불발생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진화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의 조기진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과 다양성 보존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10일 김제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제7회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체육대회 ‘꿈이 있는 축제'를 개최했다. 김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현희)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발표회, 3부 체육대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아동 시장표창으로 난산지역아동센터 나한나 아동 등 11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김제시 11개 지역아동센터별로 사물놀이, 재즈댄스, 오키리나&우쿨렐레, 합창(영어노래), 치어리딩, 합창, 방송댄스, 깃발춤 등 센터별로 다양한 팀이 참가했다.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멋진 무대를 이뤘으며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개인훌라후프, 짐볼 굴리기, 개인줄넘기, O/X퀴즈 등 다양한 체육활동들이 펼쳐져 아동, 종사자, 학부모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성장하여 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혁신업무 추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김제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가졌다. 김제시는 지난 5월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비전으로 ‘보다 나은 김제’를 구현하기 위해 7개분야 31개 세부과제의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여 왔다. 이날 경진대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공직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6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고 내용의 우수성, 확산 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발표한 10개 사례 모두 그동안 정부혁신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심한 결과가 녹아있는 우수사례로서 심사결과 ▲ 최우수상은 성덕면의 ‘나눔, 지역, 사람이 있는 Beautiful 성덕만들기’가 차지했다. ▲ 우수상에는 문화홍보축제실의 ‘김제시-BGF리테일 상생협력으로 사랑 나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과의 ‘건설공사 예산절감’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 우수사례 추진 부서도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3일 전북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서 직원, 영림단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숲가꾸기 기간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무 조림목에 대하여 우수한 목재생산을 위하여 가지치기를 실시하였고, 인근에서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이대석기자] 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가 “제23회 정읍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정읍시 농민단체연합회로부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의 조기 종식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수상일시 : 2018. 11. 11(일) 10시 * 제 23회 정읍시 농업인의 날 - 주관단체 :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회장 이석변) - 수상기관 : 동물위생시험소서부지소(소장 허철호) 금번 동물위생시험소서부지소의 감사패 수상과 관련하여 동물위생시험소서부지소 허철호 소장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여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서 보다 더 힘써 달라는 농민들의 염원이 담긴 격려로 보인다”며 “전국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적인 가축방역기관으로 한층 더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예방하기위한 축산농가의 축사내외 소독 철저 및 가축질병 발생국 여행 자제 등 가축방역 수칙 준수 및 의심축 발견시 즉각신고(1588-9060/4060)를 당부하였다
[김제/이대석기자]김제시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지난 8일 김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박용운), 김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회장 채우영) 등 회원 100명이 참석해 고춧가루 600근으로 2L들이 고추장 1,000통을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담궈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담은 고추장은 19개 읍면동 관내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전달된다. 김제시새마을회 함길권회장은 “사랑의 고추장 담궈나눔행사는 바쁜 가을걷이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염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는 고추장을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김제만들기의 초석이 되기를 염원한다”며 말을 전하였다.
[완주/이대석기자]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렬,이희봉)가 화합의 시간을 마련, 위원들의 단합을 다졌다. 9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 선유도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소통과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한해를 마무리를 하며 위원들 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희봉 민간 위원장은 “단합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습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마음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내년에는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삼례읍과 협의체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읍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이대석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회장 홍종식)는 지난 7일(수) 10:30 성산공원 위령비 앞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회의장을 비롯 보훈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조시낭독, 위족헌사, 살풀이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유가족과 함께 진행되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된자, 6.25동란 등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학살당한자,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자,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자들중 347명을 파악하여 1982.10.30. 김제성산공원에 반공희생자 합동위령비를 건립 매년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자유총연맹김제시지부 홍종식 회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누리면서 저마다의 소중한 미래를 가꾸며 살게 된 것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자유수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유공자와 가족들이 우리사회로부터 더욱 존경받고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11월 3일(월) 오후 2시 aT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슈링크플레이션 근절과 외식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BBQ, BHC, 교촌치킨,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얌샘김밥, 청년다방,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 등 주요 외식기업 및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식자재 가격 인상 및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 외식업계의 어려움은 이해하나,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환율 등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수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치킨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대책 마련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이달 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자재에 할당관세 적용, 공공배달앱 지원 등을 건의하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11월 3일(월) 오전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과 면담을 실시하여, 한국과 라오스 간 출입국 및 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초국가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례적인 실무회의와 다자 협의체를 통해 초 국경적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고, 문제 발생 시 후속 조치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김 단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라오스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되어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경 안전과 이민행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여러 협력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라오스 이민국장은 “라오스 출입국관리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출입국·이민 분야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과 상호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양측은 국경 범죄뿐만 아니라, 합법적이고 안전한 인적 이동을 위해 불법 브로커 근절, 인권 보호, 상호 인적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재외국민의 입출국·체류 편의 제공 등 교민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겨울바다는 강풍, 높은 파도 등의 위험 변수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때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대조기 기간 군산시 해망동 물양장 물 범람 모습.(군산해경 제공) (ⓒ뉴스1)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에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정보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조위 감시를 강화해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로 누구나 주요 해안가의 고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특히 만조 때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지자체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1.3(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NS,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한 자살유발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복지부, 문체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성평등부, 방미통위, 금융위, 경찰청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국무총리 소속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했으며, 범정부 차원에서 자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금년 1~8월까지 자살사망자 수(국가데이터처, 추정치)는 9,3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3명 감소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정보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살유발정보 유통방지 조치를 취하도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었으며(’25.10.26. 본회의 통과), 방송사·OTT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4원칙: ① 자살 방법과 도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11월 3일(월)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 112의 날은 매년 11월 2일이나 올해 11월 2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11월 3일에 기념식 개최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되었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과도한 기부채납을 방지해 주택건설사업자들의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9·7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운영기준은 주택사업 때 합리적인 수준의 기부채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사업승인권자(지자체)는 인허가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별도의 제한 없이 부과할 수 있었던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하고, 공업화주택 인정 때 부담률 경감규정 신설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한다. 서울 시내 신축 아파트 시공 현장. 2025.4.30. (ⓒ뉴스1) 먼저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한다. 주택사업 인허가 때 용도지역 간 변경이 이뤄지는 경우 기준부담률(8%)에 17%p를 추가해 사업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 현재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