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는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현장 밀착형 자문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현장 밀착형 자문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4개 팀 42명의 자문단이 2019년 사업 대상지 26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향후 사업계획 수립 단계, 사업별 설계 과정까지 2~3회 현장 밀착 자문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 요청 시 상시 자문도 지원된다. 자문단은 수산·어촌·지역경제·경영, 문화·관광·레저, 건축·디자인·경관, 도시계획·토목기술, 공동체·지역 콘텐츠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사업 추진 과정은 물론 사업 완료 후 3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어촌을 위해 추진된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 300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침체된 어촌경제를 회복시켜 어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밀착형 SOC 사업이다. 4년간 3조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전라남도는 2019년 공모사업에서 전국 70개소 중 26개소(전국 3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의 문화향유에 변혁을 일으킬 실감형 콘텐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가 개시된 현 시점에서 우리 실감형 콘텐츠가 국민의 일상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 콘텐츠 제작·유통 업체, 학계, 연구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공동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열린 ‘2018 이러닝 코리아 국제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수업용 실감형 콘텐츠를 VR체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몰입감과 사실감을 극대화한 실감형 콘텐츠는 5세대(5G) 이동통신 초저지연 연결망에서 유통될 대표 콘텐츠로 높은 기대를 받아 왔으나, 국내 시장 성숙을 위해서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개인 장비 보급 속도가 더디고 체험존을 중심으로 한 수익모델은 초기형성 단계며, 콘텐츠 개발과 유통에 종사하는 업체들은
[전남/이대석기자]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간 전철화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서 통과 가능성이 높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광주 송정~순천 단선전철 건설사업을 포함한 7건을 선정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조사를 요청했다. 경전선 전철화는 2018년 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0.85라는 높은 B/C에도 불구하고 0.011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AHP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후 전라남도와 도의회, 전남사회단체연합회 등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교류 활성화를 위해 타당성 재조사를 적극 촉구해 왔었다. 그 결과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타당성 점검이 필요한 사업으로 선정되고, 국토교통부에서 총연장 107.6㎞, 1조 7천55억 원의 사업비로 재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해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예타 재조사는 KDI에서 기초조사와 연구,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과정을 거쳐 장기간이 소요되나, 경전선의 경우 기존 예타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연내에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경전선 예타 재조사 대상사업 선
[전남/이대석기자]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르면 지역 동일하게 적용됐던 평가 방식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달리 적용하여, 비수도권의 경우 경제성 평가 가중치를 5% 줄이고 지역균형 가중치를 5% 상향하여 균형발전 평가를 강화하였다. 전남도는 경제성이 낮아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전선 전철화 사업 ▶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등이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주민 삶의 질에 기여하는 일자리, 생활여건 영향, 환경성, 안전성을 사회적 가치 평가항목에 신설함으로써 전남도의 경우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재난·재해 대응, 안전성 개선 등의 사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해양경찰 서부경비창 구축사업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예산담당당관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건의를 중앙부처 및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의 반영이며, 그 동안 경제성 부족 등으로 예타에 발목이 잡혔던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고 예타 추진 기간도 1년으로 단축되어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다만, 건의사항 중 지역균형 가중치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1일 광주시가 나주에 설립 중인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기금 조성과 관계 없이 광주시의 재원을 일정부분 재원부담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조만간 나주시와 3자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합혁신센터는 국비 190억 원, 지방비 300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들여 수영장, 문화체육시설, 기업지원인프라 등 문화체육시설을 건축해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왔다. 그동안 복합혁신센터에 소요되는 지방비 300억 원 부담과 관련해 광주시는 전액 기금을 활용하자는 입장이었다. 반면 전라남도는 기금이 아직 조성되지 않았으므로 나주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우선 예산을 투입해 지방비 매칭으로 해결하자는 입장이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가 일정부분 재원부담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는 지방비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미 확보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3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90억 원 추가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연내 사업비 89억 원을 확보해 타당성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
나이와 상관없이 찾아와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탈모.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 특히 젊은 세대와 여성 탈모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샴푸를 써보기도 하고, 검은콩이나 하수오 등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도 먹어보고, 비싼 약이나 탈모 치료를 받아보지만 한 번 시작된 탈모를 멈추기란 여간 쉽지 않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환경호르몬 등 그만큼 다양하다. 머리를 감을 때 별다른 생각 없이 무심코 하는 행동 중에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사소하지만 한 올~ 한 올~ 소중한 나의 머리카락을 사수하기 위해탈모에 나쁜 습관과예방법을 알아보자. 1. 잘못된 샴푸 방법 머리를 감을 때 자주 사용하는 샴푸. 일부 사람들은 샴푸를 많이 짜서 사용하면 오염물질이 잘 제거된다고 듬뿍 짜서 머리를 감는다.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두피 건강에 해로우니 본인의 머리숱에 맞는 적절 양을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머리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박박~ 긁으면서 감아야 두피가 시원해진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손톱이 길거나 손을 자주 닦지 않아 손톱 사이에 세균이 많다면두피가 세균에 감염될 수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2일 임실군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옥정호 환경교육시설을 현장 방문했다. 먼저 이 의원은 오전 9시 30분 임실군청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김형우 부군수, 임실군 건설과장, 도시계획팀장 등과 현안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선 이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운종교차로 개선사업 등을 군과 협의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을 심사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상임위 차원에서 추진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그 밖에도 이 의원은 △오수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용호 의원은 심민 군수, 김선기 전북연구원장과 옥정호 환경교육시설을 방문하고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사업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논의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실군과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용호 의원은 “임실의 산적한 현안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향후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업 한 건 한 건 모두 임실군민들의 민생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만큼, 상임위에서 적극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서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광주전남연구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세한대학교, 전라남도의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글로벌섬재단, 목포시, 신안군, 섬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이 전남의 섬 정책을 소개하고,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서남해안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최영수 세한대학교 교수가 ‘서남해안 섬관광의 진단과 활성화 방안’ 발표를 했다. 이어 (사)한국도서학회 회장인 김농오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서, 김은일 전남대 교수 등 8명의 전문가들과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서남해안 섬 관광의 과제, 추진전략,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관광서비스문화, 섬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하고 심도 높은 의견이 제시됐다. 4일 천사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신안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자라도를 차로 편하게 드나들게 돼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이 개선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섬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서남
[전남/이대석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시군에서 미래 희망 전략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시군, 도민과 소통을 보다 확대해 ‘행복 전남’을 이끌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도민과의 대화 성과 및 평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시군의 우수 시책을 일일이 소개한 후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힘을 합치면 도민들에게 미래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제시한 시군별 우수 시책은 목포시 맛의 도시 브랜드화, 여수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순천시 연향뜰을 정원산업과 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특구로 개발, 나주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조성, 광양시 세풍일반산단 활성화 등이다. 담양군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 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 프로젝트, 구례군 구례 자연드림파크로 농촌 새 모델 제시, 고흥군 우주항공산업 육성, 보성군 열선루 중건사업, 화순군 백신산업특구 활성화, 장흥군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산업자원화 등도 포함했다. 강진군 강진산단 활성화, 해남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스마트시티로 개발, 영암군 민속씨름단 운영, 무안군 무
[전남/이대석기자] 남도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인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2019년 제1차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를 열어 2019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져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젊은 셰프(요리사) 참여를 늘리기로 했다. 남도음식의 퓨전, 전통적 혼밥, 단품음식 개발 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남도음식의 전설과 유래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남도전통 문화공연을 기획해 남도의 맛과 멋, 이야기와 옛 향이 묻어나는 ‘힐링 음식관광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사회에서는 또 임기가 만료된 이사와 감사를 재선임하고 2019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부터 남도음식 축제업무가 관광문화체육국에서 보건복지국으로 이관된데 따른 정관 개정안도 의결했다. 또한 지난해 축제 결과와 올해 축제 기본 방향을 보고받고, 주제관, 명인관 등 전시공간의 집중도와 쾌적한 행사장 관리 등 개선해야 할 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 거래신고분 중 서울·경기 주택 이상거래에 대해 실시한 기획조사 결과 총 746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위법의심행위는 총 867건으로, 1건의 거래가 다수 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관계된 모든 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 해제신고 의무화 제도 정착과 허위신고 적발 등을 위해 매년 '미등기 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바, 지난해 상반기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25만여 건도 조사했다. 이 결과 미등기 거래는 전체 거래의 0.12%에 해당하는 306건으로, 시·군·구 신고관청에 통보해 허위신고와 해제 미신고 등에 대해 추가 조사 및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 주관으로 23일에 개최한 '제1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한 시민이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기획조사는 대출규제 강화·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시장 안정화 대책이 본격 실행됨에 따라 편법 대출·증여나 토지거래허가 위반 등 이상거래가 확대될 우려에 대비한 것이다. 이에 서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3월 26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젝트예요. 복잡한 사업계획서 대신 아이디어 중심의 서류만 제출하면 되고 17개 시도별 예선과 5개 권역별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돼요. 취업이 어려워진 요즘 창업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청년들은 어떤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싶어 할까요? '모두의 창업' 같은 정부의 창업 지원이 실제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설문을 통해 MZ들의 생각을 물어봤어요. "창업 생각해본 적 있다" 84.1%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았어요. 창업을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막연히 생각해본 적은 있다)'가 62.8%에 달했고 '여러 번 있다(구체적으로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해봤다)'도 21.3%였어요. 84.1%가 창업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는 거예요. 반면 '별로 없다'는 8.4%, '전혀 없다'는 7.5%에 불과했어요. 창업이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는 걸 보여줘요. 정부의 창업 지원이 확대된다면 도전해볼 생각이 있는지 물었더니 25.5%가 '매우 그렇다', 31.8%가 '대체로 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금융권이 중동상황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수입신용장(L/C) 한도 확대 등 공동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권과 함께 '중동상황 나프타 수입 관련 금융권 공동 지원체계 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석유화학업계의 원활한 나프타 수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가격 급등과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4월 7일 금융위원장 주재 '석유화학·정유업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금융권은 나프타를 수입하는 석유화학기업에 대해 수입신용장(L/C, Letter of Credit) 한도를 확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신용장은 은행이 수입업체를 대신해 판매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결제수단을 말한다. 기업이 주채권은행에 L/C 지원을 신청하면, 주채권은행이 타당성을 검토한 뒤 채권단 협의를 거쳐 신속히 지원하고, 여신규모에 비례해 금융기관 간 분담이 이뤄진다. 일반 채권은행에 신청하더라도 즉시 주채권은행으로 전달돼 동일한 절차가 진행되며, 무역보험공사는 수입보험을 통해 금융지원을 뒷받침한다. 금융권은 L/C 한도 확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을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변상금 부과, 고발, 행정대집행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상습·반복적 불법 점용 지역을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집중 관리하는 바, 불법시설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통해 최대한 먼저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을 전면 재조사해 총 3만 3000여 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당시 모호했던 하천·계곡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조사 대상을 소규모 불법 경작과 단순 물건 적치를 포함한 모든 불법행위로 확대한 결과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국토공간정보와 안전신문고 제보를 활용해 재조사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왼쪽 두번째)이 서울시 강북구 수유계곡을 방문해 불법 점용시설(천막, 평상 등) 실태 및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3.3 (ⓒ뉴스1) 행안부는 국토공간정보를 활용해 하천구역 경계와 불법 시설물 위치를 볼 수 있는 '하천·계곡 정비지원 시스템'을 지난 3월 지방정부에 제공해 현장 확인이 정확하게 이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본래 사업 목적대로 시중에서 사용돼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부정유통·거래할 경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단속·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현금화하는 사용자의 경우 환수 및 제재부가금 대상이 되고, 명의를 빌려준 신용카드 가맹점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 한 식당에 피해지원금 사용가능매장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6.4.23 (ⓒ뉴스1)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물품 판매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등의 사례는 부정유통에 해당한다. 또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 받은 사용자가 사업 목적과 달리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지원금을 현금화하는 경우, 해당 부정 사용자에 대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으며 제재부가금이 부과될 수 있다. 특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직무대리 정인권)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국토교통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추진 관련 킥오프회의를 4월 23일 개최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입주자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을 설정하여 공급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이번 회의에서 참석기관들은 현대자동차 등 기업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토지공급, 재정부담 등 핵심사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필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형성했으며, 또한, 특화방안으로 가상발전소(VPP)·전기차 배터리활용 전력망 등 에너지 특화시스템, 택배 로봇 등 첨단산업과 실생활이 융합된 새로운 주거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였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 “수변도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사업은 새만금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3일(목)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을 계기로 열린 이행포럼에서 산림전용와 황폐화를 멈추고 복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행포럼은 글로벌 기후행동 의제의 여섯 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4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전지구적 이행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행동, 투자 확대, 이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산림전용 및 황폐화 중단과 전환에 관한 이행‧투자 랩’에서는 ▲산림기후행동을 위한 재원 방안 ▲토지 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강화 ▲토착민의 지식과 토지관리 간의 통합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산림 전용을 멈추고 산림 복원과 지속가능한 관리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 결과는 오는 11월 튀르키예에서 열릴 예정인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로 이어져, 산림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 산림로드맵: 2030년까지 산림전용 및 황폐화 중단 및 전환 로드맵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