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4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기원 D-100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시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시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전남도청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전라남도 대표 국제행사인 농업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국제농업박람회 마스코트인 ‘쌀이’와 ‘콩이’, 주제인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등이 새겨진 하얀색 티를 입고, 관람객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준 후, 경기 시작과 함께 단체 응원을 펼쳤다. 또한 야구장 내야와 외야 관중석에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기간을 알리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날 D-100일 이벤트를 지켜본 관람객은 “이렇게 많은 수의 도청 직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국제농업박람회’를 홍보하는 행사가 인상 깊었다”며 “올해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9일 D-100일 맞이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세계 20개 나라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하는 국제행사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한국방송/이대석기자] 강경화 장관은 7.4(목) 오후, 방한 중인 「프라밀라 패튼(Pramila Patten)」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를 접견하고, 분쟁하 성폭력 대응 및 예방 관련 양측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패튼 특별대표는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7.2-3) 참석차 방한중※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실(Office of the Special Representative of the Secretary-General on Sexual Violence in Conflict) 분쟁하 성폭력 관련 ?책임자 처벌·사법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제도 강화, ?여성·여아 중점 보호 및 역량 강화, ?유엔내 관련 활동간 협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안보리 여성·평화·안보 관련 결의(1888호)에 따라 2009년 설치강 장관은 금년이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직 설치 10주년 맞는 해이자, 우리나라가「여성과 함께하는 평화」구상의 일환으로 제1차 국제회의를 개최한 특별한 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분쟁하 성폭력 대응 및 예방 과정에서 양자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특히, 내년 안보리 결의 13
[한국방송/이대석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년 7월 5일부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예정인 광주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시내버스 23,047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가계통신비 경감과 통신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지자체 및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전국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으며, 1차 사업 결과 2019년 5월 1일부터 4,20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2차 사업으로 23,047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올해 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중 86%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에 나머지 5천여대에 대한 추가예산을 반영토록 예산당국과 협의하여 전체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자체별 시내버스 및 Wi-Fi 설치현황 > 구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합계 전체대수 7,405 2,526 1,607 2,404 1,044 1,030 74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하게 빠져보는 남도여행’을 테마로, 광양 백운산 4대 계곡과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을 7월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성불동곡어치금천)은 약 10km에 달하는 4개 능선이 남과 동으로 흘러내리는 곳이다. 여름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성불계곡은 봉강면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 백운산 4대 계곡 가운데 가장 아담하다. 기암괴석 사이로 평평한 바위가 많이 흩어져 있어, 하늘이 보이지 않는 울창한 숲 속에서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동곡계곡은 백운산 계곡 중 가장 긴 계곡으로 길이가 10km에 이른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울창한 수림으로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물 분포가 다양하고 보존이 잘 돼 있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어치계곡은 억불봉과 수어저수지 절경을 자랑한다. 7km 길이의 계곡으로 일명 ‘골리수’라고 불리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다. 원시림 사이로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얼마든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여름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산업 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안전 시설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전문가 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됐다.유성엽 원내대표가 주최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 경제계, 노동계, 시민단체, 정부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산업 안전의 현재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산업현장 속에서의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산업의 전문화와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정재희 명예교수가, 토론자로는 학계를 대표해 권혁면 연세대 산학협력단 교수,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 백종배 한국교통대 안전공학과 교수가 참여하였다.또한, 경제계에서는 전승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산업안전팀장, 노동계에서는 김광일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연구소장, 시민단체에서는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정책본부장 그리고 정부에서는 이재면 기획재정부 조세특례제도과장이 참석하여 각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발제가 없이 전문가 토론만으로 구성된 이번 토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기상청 폭염 전망에 따라 여름철 혹서기인 7~8월,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과일 간식 공급을 중단하고, 9월부터 공급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과일 소비 확대 등을 위해 지난해 도입, 제철 과일 간식을 전액 보조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실과채를 HACCP 인증시설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컵과일, 파우치 등을 활용한 신선편이 형태로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신선편이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농산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절단 가공하고 가능한 한 수확 당시의 신선 상태가 유지되도록 유통하는 것이다. 전남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405개 학교의 1만 5천838명의 학생에게 장성 소재 삼계농업협동조합에서 연간 30회를 제공한다. 총 예산 지원액은 8억 원이다. 지난해 과일 간식을 공급한 학교의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 공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부모 92%가 만족했으며 초등학생도 90.2%가 과일 간식을 계속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과일간식을 지원받은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2019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8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다른 사업에 비해 지역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다. 지역수요맞춤사업에는 ‘일반사업’과 ‘고령친화공간정비사업’, 2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사업 선정 시 최대 20억 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4월부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국토부는 6월 말까지 서면과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 전남에선 일반사업의 경우 고흥, 곡성, 함평, 완도, 신안, 5곳이, 고령친화공간정비사업의 경우 신안, 완도, 곡성, 3곳이 선정됐다. 2020년부터 총 10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사업에서 고흥 ‘꼬맹이들 놀이터 조성사업’은 포두면 송산리 해창만 인근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우리 정부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 규제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히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WTO 규칙에 정합적이며 자유무역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경제산업성이 반도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에 쓰이는 핵심소재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 수출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가와 국가의 신뢰관계로 행해온 조치를 수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요미우리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한국과의 신뢰관계가 훼손돼 수출관리를 강화하게 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일관계는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일본기업이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한 뒤 급격히 경색됐다. 일본은 이번 수출규제 강화가 정치적 갈등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베 총리의 발언은 이번 조치가 한국 대법원 판결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했다는 것을 자인한다고 볼 수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모든 조치들이 WTO 규칙과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자유무역과는 관계없다”며 한국에 대한 수출 관리 강화가 자유로운 교역을 중시하는 WTO 원칙에 반하지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생태복원 기술의 발굴 확산을 위해 ‘제14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산림청에서는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회복시키고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증진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복원 우수 사례지를 찾아 소개하고 산림복원 추진 방향을 국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적용 사례지와 신기술 연구사례·아이디어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설계·시공, 조사·모니터링, 유지·관리, 재료 등이다.참가 신청은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www.kfca.re.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8월 16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 :zzazan51@kfca.re.kr- 우편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40번길 51 창민빌딩 6층 산림생태복원지센터준비팀(우편번호: 32562)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술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2점 등 모두 5점을 선정한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가 베트남과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아열대작물 분야를 비롯한 농업기술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또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바리아붕따우성을 방문해 응웬 띠옌 당 부서기, 투안 꾸옥 부성장 등과 고위급회담을 하고 농업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격년제로 상호 방문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열대 작물의 재배기술과 유전자원 연구, 농업 분야 전람회 상호 참가 및 지원과 학술대회 개최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은 기후 온난화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아열대지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열대 작물 유전자원 확보 및 체계적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번 바리아붕따우성과의 협약은 아열대 작물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바리아붕따우성과의 농업기술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남아 국가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바리아붕따우성은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해있다. 인구는 108만 명이나, 연간 1천3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다. 전라남도와는 199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