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4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기원 D-100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시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시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전남도청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전라남도 대표 국제행사인 농업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국제농업박람회 마스코트인 ‘쌀이’와 ‘콩이’, 주제인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등이 새겨진 하얀색 티를 입고, 관람객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준 후, 경기 시작과 함께 단체 응원을 펼쳤다. 또한 야구장 내야와 외야 관중석에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기간을 알리는 대형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날 D-100일 이벤트를 지켜본 관람객은 “이렇게 많은 수의 도청 직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국제농업박람회’를 홍보하는 행사가 인상 깊었다”며 “올해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9일 D-100일 맞이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세계 20개 나라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 하는 국제행사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한국방송/이대석기자] 강경화 장관은 7.4(목) 오후, 방한 중인 「프라밀라 패튼(Pramila Patten)」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를 접견하고, 분쟁하 성폭력 대응 및 예방 관련 양측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패튼 특별대표는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7.2-3) 참석차 방한중※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실(Office of the Special Representative of the Secretary-General on Sexual Violence in Conflict) 분쟁하 성폭력 관련 ?책임자 처벌·사법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제도 강화, ?여성·여아 중점 보호 및 역량 강화, ?유엔내 관련 활동간 협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안보리 여성·평화·안보 관련 결의(1888호)에 따라 2009년 설치강 장관은 금년이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직 설치 10주년 맞는 해이자, 우리나라가「여성과 함께하는 평화」구상의 일환으로 제1차 국제회의를 개최한 특별한 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분쟁하 성폭력 대응 및 예방 과정에서 양자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특히, 내년 안보리 결의 13
[한국방송/이대석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년 7월 5일부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예정인 광주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시내버스 23,047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가계통신비 경감과 통신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지자체 및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전국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으며, 1차 사업 결과 2019년 5월 1일부터 4,20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2차 사업으로 23,047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올해 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중 86%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에 나머지 5천여대에 대한 추가예산을 반영토록 예산당국과 협의하여 전체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자체별 시내버스 및 Wi-Fi 설치현황 > 구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합계 전체대수 7,405 2,526 1,607 2,404 1,044 1,030 74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하게 빠져보는 남도여행’을 테마로, 광양 백운산 4대 계곡과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을 7월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성불동곡어치금천)은 약 10km에 달하는 4개 능선이 남과 동으로 흘러내리는 곳이다. 여름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성불계곡은 봉강면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 백운산 4대 계곡 가운데 가장 아담하다. 기암괴석 사이로 평평한 바위가 많이 흩어져 있어, 하늘이 보이지 않는 울창한 숲 속에서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동곡계곡은 백운산 계곡 중 가장 긴 계곡으로 길이가 10km에 이른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울창한 수림으로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물 분포가 다양하고 보존이 잘 돼 있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어치계곡은 억불봉과 수어저수지 절경을 자랑한다. 7km 길이의 계곡으로 일명 ‘골리수’라고 불리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다. 원시림 사이로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얼마든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여름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산업 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안전 시설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전문가 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됐다.유성엽 원내대표가 주최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 경제계, 노동계, 시민단체, 정부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산업 안전의 현재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산업현장 속에서의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산업의 전문화와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정재희 명예교수가, 토론자로는 학계를 대표해 권혁면 연세대 산학협력단 교수,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 백종배 한국교통대 안전공학과 교수가 참여하였다.또한, 경제계에서는 전승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산업안전팀장, 노동계에서는 김광일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연구소장, 시민단체에서는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정책본부장 그리고 정부에서는 이재면 기획재정부 조세특례제도과장이 참석하여 각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발제가 없이 전문가 토론만으로 구성된 이번 토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기상청 폭염 전망에 따라 여름철 혹서기인 7~8월,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과일 간식 공급을 중단하고, 9월부터 공급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과일 소비 확대 등을 위해 지난해 도입, 제철 과일 간식을 전액 보조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실과채를 HACCP 인증시설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컵과일, 파우치 등을 활용한 신선편이 형태로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신선편이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농산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절단 가공하고 가능한 한 수확 당시의 신선 상태가 유지되도록 유통하는 것이다. 전남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405개 학교의 1만 5천838명의 학생에게 장성 소재 삼계농업협동조합에서 연간 30회를 제공한다. 총 예산 지원액은 8억 원이다. 지난해 과일 간식을 공급한 학교의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 공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부모 92%가 만족했으며 초등학생도 90.2%가 과일 간식을 계속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과일간식을 지원받은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2019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8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다른 사업에 비해 지역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다. 지역수요맞춤사업에는 ‘일반사업’과 ‘고령친화공간정비사업’, 2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사업 선정 시 최대 20억 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4월부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국토부는 6월 말까지 서면과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 전남에선 일반사업의 경우 고흥, 곡성, 함평, 완도, 신안, 5곳이, 고령친화공간정비사업의 경우 신안, 완도, 곡성, 3곳이 선정됐다. 2020년부터 총 10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사업에서 고흥 ‘꼬맹이들 놀이터 조성사업’은 포두면 송산리 해창만 인근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우리 정부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 규제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히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WTO 규칙에 정합적이며 자유무역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경제산업성이 반도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에 쓰이는 핵심소재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 수출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가와 국가의 신뢰관계로 행해온 조치를 수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요미우리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한국과의 신뢰관계가 훼손돼 수출관리를 강화하게 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일관계는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일본기업이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한 뒤 급격히 경색됐다. 일본은 이번 수출규제 강화가 정치적 갈등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베 총리의 발언은 이번 조치가 한국 대법원 판결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했다는 것을 자인한다고 볼 수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모든 조치들이 WTO 규칙과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자유무역과는 관계없다”며 한국에 대한 수출 관리 강화가 자유로운 교역을 중시하는 WTO 원칙에 반하지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생태복원 기술의 발굴 확산을 위해 ‘제14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산림청에서는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회복시키고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증진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복원 우수 사례지를 찾아 소개하고 산림복원 추진 방향을 국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적용 사례지와 신기술 연구사례·아이디어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설계·시공, 조사·모니터링, 유지·관리, 재료 등이다.참가 신청은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www.kfca.re.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8월 16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 :zzazan51@kfca.re.kr- 우편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40번길 51 창민빌딩 6층 산림생태복원지센터준비팀(우편번호: 32562)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술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2점 등 모두 5점을 선정한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가 베트남과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아열대작물 분야를 비롯한 농업기술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또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바리아붕따우성을 방문해 응웬 띠옌 당 부서기, 투안 꾸옥 부성장 등과 고위급회담을 하고 농업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격년제로 상호 방문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열대 작물의 재배기술과 유전자원 연구, 농업 분야 전람회 상호 참가 및 지원과 학술대회 개최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은 기후 온난화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아열대지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열대 작물 유전자원 확보 및 체계적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번 바리아붕따우성과의 협약은 아열대 작물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바리아붕따우성과의 농업기술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남아 국가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바리아붕따우성은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해있다. 인구는 108만 명이나, 연간 1천3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다. 전라남도와는 199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외교부는 탄자니아 내 반정부 시위 확산에 따라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말리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1.4.(화)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0.29.(수) 탄자니아 대선 및 총선일에 다레살람, 수도 도도마 등 주요 도시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총격, 방화 등 폭력적 소요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대중교통 운행 중단, 도로 통제 및 통행금지 시행 등 강경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주탄자니아대사관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주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정부의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의 소재 파악을 지원하는 한편, 탄자니아에 체류·방문 중인 우리 국민 대상 안전공지를 전파하고 항공편 및 숙소 정보 확인 지원 등의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말리 내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인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지난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2025년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전자파 인체 노출량 평가(TC106*)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TC106은 휴대전화, 기지국, 가전제품, 무선 전력 전송(WPT) 등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방법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위원회로서, 총회는 매년 1회 개최 이번 총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40여개 나라의 정부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 연구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폭넓게 공유하고, 전자파 인체보호의 과학적 기반 강화 및 미래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국제 표준 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5세대 이동통신·6세대 이동통신 등 고주파 무선기술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국제해사기구(이하 IMO) 본부(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7차 런던협약 및 제20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이하 당사국총회)에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 (런던협약) 폐기물의 해양투기 관리로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협약(87개국 가입) (런던의정서)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고 일부 품목만 배출 허용하는 국제협약(56개국 가입)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총회는 회원국의 폐기물 처리 현황과 협약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 정부는 런던의정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확대·강화 등 IMO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노력을 강조하고,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CCS) 및 해양지구공학활동(MGE)**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논의에도 참여하였다. * IMO를 통해 개도국의 런던의정서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 / 2024~2028 / 총 104억 원 ** 기후 변화 및 영향 경감을 위해 해양의 자연과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모든 활동(Marine Geo-Engineering) 아울러, 우리
[한국방송/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분석 및 정보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늘 11월 1일(토)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은 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危害)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검사·공개 방법 등 담배의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하였다. 11월 1일 시행되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는 2년마다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담배 유해성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고 검사결과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제출해야 한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유해성분 정보 및 공개범위, 검사 방법 등 세부 절차 등이 규정되어 있다. □ 유해성분 검사 및 분석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하는 자(이하 “제조자등”)는 2년마다 해당연도 6개월 이내(6.30까지)에 제품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다만, 법 시행 당시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26.1.31까지)에 검사를 의뢰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판매를 개시한 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AI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글로벌 AI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AI 제조, 로봇, 자율주행차 등 실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에서 인식·행동하는 AI 먼저, 공공·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피지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국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해 95개 현장에서 106개 업체, 262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체불 이력이 많은 현장과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업체의 시공현장 등 369개 업체 100개 현장은 노동부가 직접 근로감독도 함께 실시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중대재해 예방 포인트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8.11. (ⓒ연합뉴스) 감독 결과 171개 업체에서 1327명 9억 9000원의 체불을 적발했는데 주로 일용근로자라는 이유로 법정 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노동부에서 적극 청산을 지도해 79개 업체의 615명 5억 5000만 원은 즉시 청산하고 나머지 92개 업체 4억 4000만 원은 청산 중에 있다. 이어서, 65곳의 건설업체에서 작업팀장이 임금을 일괄 지급받아 노동자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과 돌풍 등 악기상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으로 발생하는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40% 높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해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과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위험요인을 발굴·보완하기로 했다.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속초해경 관계자가 인명구조 및 구조 구급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2025.7.7. (ⓒ연합뉴스) 아울러, 기상악화 때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라 특별계도기간이 지난 다음 달 1일부터는 해수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