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도 여성긴급전화(1366), 가족상담전화(1644-6621), 청소년상담전화(1388),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를 운영하고 청소년 쉼터를 개방하는 등 민생 안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제공하는 민생안정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가정폭력 등 피해상담)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와 해바라기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가정폭력, 성폭력 등 피해 상담) 여성긴급전화(☎1366) 및 사이버상담(www.women1366.kr), 카카오톡 상담(women1366) (가족상담) 한부모 대상 상담과 지원서비스, 임신‧출산 갈등 등 고민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과 법률‧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 (한부모‧양육비‧임신출산 갈등 상담) 가족상담전화 및 문자상담(☎1644-6621) 특히,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은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 13개국 언어*로 24시간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은행동(동장 강동식)은 1월 10일부터 3월말까지 폭설과 한파에 따른 위험도가 높은 관내 독거노인 993명과 독거 거동불편 174세대에 대한『안전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은행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은행동희망울타리단(46명:통장)을 통해 진행 될 예정으로,『2020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기간에 맞춰 전수조사가 병행된다. 희망울타리단이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영양 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생활고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험군 도움 필요 가구에 대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업특화사업인「독거노인 희망고리잇기사업」으로 결연 연계해 매월 안부 확인 및 고충사항 청취, 후원물품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동은 전수조사에 앞서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희망울타리단에게 독거노인 가구에 동절기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며 생활 및 건강상태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월 14일(화) 오전 세종문화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청소년의 문화 역량을 키우고 위기청소년의 문화·예술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해 청소년 문화정책 발전과 위기청소년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과 함께 연극 ‘템페스트’를 관람한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문화 역량을 키우고자 추진된다. 기존에는 공연·전시·수업 할인 혜택을 학생증으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청소년증을 소지한 청소년도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관람할 때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문화예술·공연 관련 전문 직업인에게 지도를 받고, 예술가를 꿈꾸는 복지시설 입소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며 꿈을 키우는 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3개 항목 총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한국형 지방자치 교육플랫폼 개발 및 실행, ▲시흥청년커뮤니티 조성, ▲사회적약자를 위한 주거복지로드맵 구축, ▲시흥시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일하는 방식 혁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흥형 마을관리 기업 사업 등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혁신이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020년도에도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건설하기 위해 과감한 정책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해규)는 일시적 실직, 가족구성원의 중한 질병 등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 위기가정 안전대응반”을 12월말부터 2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무한돌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대응반 사업을 위해 마을복지 코디네이터, 방문간호사, 관할 경찰, 자원봉사자 등의 민간인력과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사회복지 긴급지원제도는 중한 질병, 실직, 휴․폐업, 교정시설 입‧ 출소, 가정폭력, 방임․유기,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겨울철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민생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웃주민이나 봉사단체 등에서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로 신고 할 경우에는 즉시 현장 출동하여 생계비, 겨울철 연료비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급자 복지기준 무료 컨설팅 제도’를 이용해 중․장기적인 생활안전 급여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마을복지과에서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초수급자 책정 기준 중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및 신청자 근로소득 공제비율 등이 많이 완화되어 생활이 어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이자 국가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일터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 버스 시범 운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중점 운영될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서비스’는 의사ㆍ간호사ㆍ운동처방사 등 6명의 전문 인력이 일터에 직접 찾아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체성분, 모세혈관 건강도 측정 및 결과 상담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체계적인‘검진-상담-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부터는 우리회사 건강파트너 건강 버스로 구석구석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시흥스마트허브 근로자 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소통과 안전보건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 이주 여성을 안전보건강사로 양성하여 정왕보건지소와 외국인 복지센터에 안전보건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과 통역지원도 실시한다. 사업장 요구도에 따라 금연, 절주,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심뇌혈관질환,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근로자 건강생활 실천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를 4개소 확대할 계획이다.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이하 ‘이주여성 상담소’)는 이주여성에게 가정폭력, 성폭력, 부부갈등 등에 대해 한국어 및 출신국가 언어로 전문적인 상담 및 체류‧보호를 지원하고, 의료·법률,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5개소를 설치하였다. ※ (지원 예산) 개소 당 인건비, 사업비, 운영비 등 총 281백만 원(국비 50%, 지방비 50%)※ (’19년 신설) 5개소 / 대구(6.19.), 충북(7.16.), 인천(7.18.), 전남(10.12.), 제주(12.23.) * ’19년 운영실적(5개소) : 상담 지원 5,332건 / 피해자 지원 5,348건 이주여성 상담소에서는 폭력피해로 인해 긴급보호가 필요한 피해자를 위해 긴급피난처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자를 7일 이내 임시보호한 후 상담소 및 보호시설로 연계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운영기관 신청을 받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납부시 1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경유자동차(2012년 7월 1일 이전 차량)를 소유한 자가 1년분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나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위택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경유차는 모두 3만대, 부담금은 17억 1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연납 고지차량은 모두 2,085대 (납세자 전체 중 7%)으로 연납부과금액은 2억4,900만원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연납신청 납부 572건, 6,382만3,000원)대비 무려 421% 증가한 수치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연납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으로 할인효과와 가산금 부담을 예방할 수 있고, 우리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도 제고할 수 있다"며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방법을 더욱 강구해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0년을 시민들과 함께 시작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17일 대야‧신천‧은행‧과림동(1권역)을 시작으로 4개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을 통해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임기 후 첫 새해를 맞은 지난해부터 신년인사회를 실시했다. 다만 2020년 신년인사회는 18개동 개별 실시가 아닌 권역별로 실시하며, 경자년 새해 신년덕담 ‧ 2020년 시정운영계획 및 동별 특화사업 보고 ‧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총 4회 진행된다. ▲오는 17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리는 1권역(대야,신천,은행,과림)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2권역(신현,매화,목감,연성,능곡,장곡) 신년인사회가 목감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1일에는 3권역(군자,정왕본,정왕1,월곶) 신년인사회가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2일에는 4권역(정왕2,정왕3,정왕4,배곧) 신년인사회가 함송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임 시장은 “2020년 시정운영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며 이를 시정발전의 좋은 기회로 삼아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구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소방청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전국 데이터센터 178곳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검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는 공공 및 민간 데이터센터의 화재안전 수준을 정밀 점검하고,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소실된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한 반출 작업을 하고 있다. 2025.9.27. (ⓒ뉴스1) 점검대상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정보통신망법, 방송통신발전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전산실 바닥면적 500㎡ 이상 또는 수전설비 용량 40㎿ 이상 시설로, 중앙 12곳·지방 166곳 등이다. 소방청은 배터리 분야 전문가, 소방기술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 특별소방검사반을 중앙과 지방으로 나눠 운영하고, 구조안전·전기·소방설비·피난방화 등 분야별 세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터리 적재하중 및 진동·충격에 대한 구조 안전성 ▲저장장소 온도(23±5℃) 및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작동상태 ▲전선·케이블 피복 손상 여부 및 접지시설 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소규모 노후·저층 주거지의 자율적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을 완화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2월 1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새 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했으며, 지난 8월 26일 개정·공포한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통합심의 공동위원회 구성방법과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세부기준 등 법률 위임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21일 서울 관악구 주택가의 모습. 2025.10.21. (ⓒ뉴스1) 먼저, 앞으로 사업시행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가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공원과 공용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신설·변경할 수 있는 계획(예정 기반시설)을 제출한 경우에도 가로구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설치 예정을 포함한 도로와 기반시설로 둘러싸인 가로구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 이어서, 토지 신탁 요건을 삭제하고 토지 등 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추천을 받거나 조합설립 동의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수 있게 해 전문성이 있는 신탁업자의 참여를 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1월 13일에는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이에 이날 자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는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정부는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는 등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55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목요일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바,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만 1504명 증가한 55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지난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 3년 간 꾸준히 적립한 청년 3만 3000명이 자신의 저축금과 이자는 물론 최대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2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3년 만기자 약 3만 3000명에게 만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2022년 제도 도입 당시 가입한 청년들로, 3년 간 꾸준히 저축한 성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처음으로 받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3년 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및 적금이자(최대 연 5%금리)와 함께 최대 10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기해지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복지로포털(www.bokjiro.go.kr)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수기 확인 방식 보완 등 일부 절차가 변경됐으나, 자활정보시스템이 지난 19일 복구 완료돼 22일 부터 정상 지급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2일(수)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하:추진단)이 주관하고 전국 시·도, 시·군·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 학계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성과공유회’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한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사전 신청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7월 8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추진됐다. 컨설팅은 ①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소개 및 ②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사전질의서 포함), ③맞춤형 심화 컨설팅, ④여름철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 소개, ⑤지방자치단체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 제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서비스 현장과 소통 및 역량 강화, 우수사례 공유·확산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보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초국경범죄는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며 한층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되어, 개인의 재산을 넘어 자유와 생명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경찰이 선도하는 ‘행동하는 글로벌 치안 연대’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Policing Alliances to Counter the Ecosystem of Transnational Crime)」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를 개최한다. ‘인공지능과의 공존’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까지, 미래치안의 청사진 제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중국 · 일본 · 캄보디아 등) 및 국제기구(인터폴 · 유로폴 · 아세아나폴) 경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이스피싱 · 마약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치안 연대를 주제로 5일간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초국경범죄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경찰 연대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 · 대구 ·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합니다. ※ 시행 기간 : 2025.10.24.(금) 00:00부터 11.01.(토) 24:00까지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https://kstay.hikorea.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