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양복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와 '겨울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현실화하면서 고3학생과 학부모들은 "불가피한 점을 인정하지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직장인 학부모들은 온라인 개학을 부담스럽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온라인 개학을 할 경우 아이 혼자 어떻게 수업을 들을 지 막막하다"는 지적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다음 날 전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온라인 개학을 진행한다. 이후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고 온라인 수업을 받는다. 예전처럼 등교해 수업받는 정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성동구에서 사는 A씨는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인데, 아이가 혼자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다둥이 엄마 B씨도 "온라인 개학할 경우 아이 3명이 동시에 수업을 어떻게 들을 수 있게 할지 막막하다"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내·외 코로나 19 확진자의 지속적 발생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기존 집단감염의 위험시설로 지정된 클럽을 포함해 관내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담반을 편성해 1차 집중 방문을 완료했다. 이번 집중관리 업소 확대 시행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며 밀접촉의 가능성이 높은 유흥주점 등 338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2인 1조 7개조를 편성해 꼼꼼한 현장 확인 및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업소 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금지 등 관리 실태 △사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주기적 환기와 영업전후 소독 실시 여부 등 코로나 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여부이며, 방문 업소마다「집중관리사업장 준수사항 안내문」과 포스터, 손소독제, 1회용 위생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업체 전수 현장 방문 결과, 338개소 중 휴업이나 폐문으로 영업을 하고 있지 않는 곳은 25개소로 확인됐다. 체온계 공급부족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주문 또는 구입을 하려 하였으나 비치를 하지 못한 업소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에 비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정부가 4월 1일 0시 이후부터 모든 입국자에 입국 후 14일간 격리조치하는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적용한다. 또 단기체류자도 일부 예외적 사유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2주간 격리를 실시하는데, 이 경우 격리 시설 이용 비용을 징수할 방침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해외입국자가 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유럽발 항공편 입국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입장한 뒤 진료소 관계자들이 테이블의 시트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번 조치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강화 방안이다. 이에 따라 유럽 및 미국발 입국자만 격리하는 30일 현재 시점에서 4월 1일부터는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격리조치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격리 없이 능동감시만 실시했던 단기체류자도 일부 예외적 사유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대야어린이도서관의 새이름 공모를 진행한다. 그동안 시흥시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대야어린이도서관이 올 하반기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한다. 도서관의 서비스 대상도 어린이에서 고령층까지 3세대가 이용하기 좋은 ‘모두의 도서관’ 인 통합형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본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 공모는 3월 30일~4월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어린이도서관’이란 이미지를 넘어 연령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모두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적합성과 창의성․대중성․정체성을 포함한 명칭을 취지와 함께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을 통해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gsunlight@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명칭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처 5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청사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1층 로비에 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밀접접촉으로 인한 집단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청 출입구를 제한하고 방문자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맞춰 시는 3월 26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시청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청은 민원여권과 앞 출입구만 개방한 상태다. 시청 방문자는 발열검사를 실시한 후, 신상정보와 방문목적에 대해 기입하고 이후 안내에 따라 이동하거나, 지정 장소에서 담당직원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3월 30일부터는 민원여권과 앞 시청 로비에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임시종합민원실에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부서인 소상공인과, 위생과, 주택과 등 상시 부스 4개와 임시부스 3개를 설치했다. 임시종합민원실 설치 후에는 민원 목적으로 시청을 찾은 방문자는 출입구에서 발열 검사 후, 방문 목적에 따라 임시종
[한국방송/양복순기자] 18~37세 이하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이 일괄 발급되는 등 현행 여권제도가 개선된다. 외교부는 26일 정부가 발표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18세 이상 37세 이하의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을 발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여권법령 개정을 통해 올 하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지금까지 병역미필자가 18~24세인 경우 24세 한도, 25~37세인 경우 국외여행허가기간에 따라 1년 내외의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했다. 앞으로는 현행 여권제도를 개선해 18~37세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일괄적으로 5년 복수여권을 발급하게 된다. 현행 제도 하에서는 6개월 미만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25세 이상의 병역미필자는 1년 유효기간의 단수여권을 발급받게 되는데, 여권 수수료(2만 원) 및 사진 비용을 고려하면 단수여권을 2회만 신청해도 10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 수수료(5만 3000원)와 맞먹는 비용을 부담하는 셈이다. 특히 프랑스 등 일부 국가는 단수여권을 불인정하거나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는 경우가 있었다. 병역미필자의 여권 유효기간 비교또한 기존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면역력은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하고 제거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면역력에 좋은 식품 10가지를 선정했다. 해당 식품의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고, 어떤 요리법이 있는지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에는 2회로 두릅, 미나리, 산마늘이며, 효능과 요리법은 아래과 같다. 4. 두릅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는 두릅은 비타민 A, B, C의 함량이 많아서 원기 회복과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사포닌, 콜린 성분이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혈관 장애를 예방하고, 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혈당 강화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있어서 당뇨병 예방에 좋으며, 풍부한 칼슘 성분으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두릅 소고기 말이 재료 : 두릅 10개, 샤브샤브용 소고기 250g, 소금 1/2큰술, 식용유 2큰술양념장 :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요리방법 ① 키친타올로 핏물을 뺀 소고기를 양념장에 10분간 재운다.② 끓는 소금물에 손질한 두릅을 줄기부터 넣어 20초간 데친다.③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지난 24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및 임상 시험용 의약품 ‘SCM-AGH’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대상 치료 목적 임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CM생명과학과 인하대병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류 사회에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관련 연구 개발 및 임상에 협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SCM생명과학은 당사가 현재 임상 중인 동결형 줄기세포치료제 SCM-AGH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낮추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유도해 전신성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치료 기전을 갖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발현에 의한 ‘사이토카인 폭풍’이 동반되는 질환에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면역 과잉 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은 코로나19 감염 환자들 중 기저질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폐렴증세를 보이다가 사망하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며 특히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발성 장기부전과 패혈증으로 악화되기 전 급성 염증을 조절하는 적절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수칙 준수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시흥시도 대시민 홍보를 진행하며, 공무원 복부 지침을 가다듬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신천동(동장 유재홍)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천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을 포함해 통장 40명, 신천파출소장과 경찰관 5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천역과 신천사거리, 삼미시장 일원을 돌며,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수칙을 홍보했다. 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동안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기, 마스크 꼭 쓰기 등 기준을 세워놓고 행동해 왔는데,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알려주어서 더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EBS 홈페이지 외에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 국내 주요 4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또는 다시보기 서비스가 확대된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시청할 수 있는 초·중·고 EBS 홈페이지(☞클릭).사진은 EBS 초등 홈페이지 화면.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초중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가 실시하고 있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25일부터 EBS 초중고 홈페이지, 유튜브 이외에 국내 주요 포털사 등 총 4개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BS는 시청자들의 접근성 및 편리성 확대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네이버 및 다음과 협의해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 EBS 온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된다.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만,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PP 채널)를 통해 방송되며, 방송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가능하다. 방통위 정책 담당자는 “공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EB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