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구독 문화 흐름이 바뀜에 따라 지구촌 각 가정에서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국어 자막, 해설 제작 등을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온라인 전시화면 <특별전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속적인 한국 문화콘텐츠의 확충과 해외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홍보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에서 우리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문화콘텐츠로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구독 문화 흐름에 맞게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기반의 한국문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들에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해문홍은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들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공모 사업을 공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문홍(www.kocis.go.kr)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업 놀이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팝업 놀이터는 학교, 공원 등 특정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원데이 놀이터로,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어 그간 운영이 중단됐었다. 이번 온라인 팝업놀이터는 휴대폰 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각자 가정에서 상자를 활용한 집 만들기 놀이터로 진행될 예정이며, 휴대폰으로 서로 놀이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심리방역 브랜드 집콕건강레시피의 ‘집콕 플레이’, 플레이스타트 유튜브 채널 ‘playstart’ 등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참여형 놀이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도 매주 화상회의 앱을 통해 학습모임, 기획 회의 등에 참여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6월부터는 시민 강사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플레이스타트 교육을 운영하고 놀이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전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L씨. 얼마 전 발열과 오한 증세가 발생했지만,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요. 시간이 지나 피부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니 대상포진을 진단받았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피부에 통증과 함께 발진,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앞선 L씨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했던 사람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몸 안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하며 대상포진이 생기게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74만 4516명입니다. 이는 2015년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입니다. 남성 환자보다 여성 환자가 61%로 더 많았고, 50~6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 초기에는 발열과 전신의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자칫 감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상포진이 진행되면서 생기는 길고 가는 띠 형태를 이루는 발진과 물집(수포)을 보고서야 대상포진을 의심하시곤 하는데요. 이처럼 붉은빛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청 공직자들이 소속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 이현구, 이하 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지부장 함복남, 이하 공무직노동조합)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수혈용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사화합 헌혈행사를 시정부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총 70여명의 공무원, 공무직원, 사회복무요원 등 모든 시흥시 공직자들이 인천혈액원 헌혈버스 차량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총 101장의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생명존중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순환과 소속 공무직원 이재원씨는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지역사회 거리의 쓸쓸함에서 발생하는 공동체 의식의 삭막함이라 생각한다. 우리시 공직자의 한사람이자 지역민으로서 고통 받고 있을 시흥시민들을 생각하며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시 노사가 상호 협력의 파트너십으로 시민을 위한 상생과 동행에 앞장서야 할 시기”라면서, “공직사회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상생노력으로 현재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의 친환경 식자재 꾸러미와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자재 생산자, 공급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시흥시가 함께 마련했다. 학교급식 경비 미집행 예산을 학생들에게 식자재 꾸러미와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지원해 식자재 생산자인 농가와 공급업체의 활로를 찾을 뿐 아니라 선별된 식자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부모들의 부담도 경감시키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의 경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 6만2천여명이 대상이며, 학생 1인당 농협몰 모바일상품권 5만원과 5만원 상당의 식자재 꾸러미를 지원하게 된다. 농협몰 이용 식자재 구매 모바일 쿠폰은 내달 1일부터 지급 예정이며 지급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식자재 꾸러미는 이달부터 2달에 걸쳐 각 가정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 가정과 급식 공급업체 모두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공사는 가정의 달 5월 추천 걷기여행길로,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5곳을 선정하였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달의 추천 걷기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1. (경기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01코스 구라이길01코스는 한탄강을 끼고 걸어 중간중간 강을 바라보며 쉬기 좋다.포천에 위치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지치고 고된 도심을 벗어나 가끔은 조용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보고 들으며 힐링 하기에 너무나 적합한 곳이다. 잘 짜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4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시작이라 할 수 있는 01코스 구라이길은 총 4km의 부담 없는 길로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도 좋다.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도 인기 있는 비둘기낭폭포. 현재는 폭포 물이 없다.코스 막바지 아스팔트 길. 차량 통제 구역으로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다.조용함을 느끼면서 쾌적한 산책을 할 수 있는 운산리 자연 생태공원을 둘러본 후, 코스에 맞춰 걷다 보면 잘 정돈된 데크길과 멍석길이 어우러진 자연 속으로 안내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의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와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재료 생산자, 공급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시흥시가 함께 마련했다. 학교급식경비 미집행 예산을 학생들에게 식재료 꾸러미와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지원해 식재료 생산자인 농가와 공급업체의 활로를 찾을 뿐 아니라, 선별된 식재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부모들의 부담도 경감시키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의 경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 6만2,000여명이 대상이며, 학생 1인당 농협몰 모바일상품권 5만원과 5만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를 지원하게 된다. 농협몰 이용 식재료 구매 모바일 쿠폰은 내달 1일부터 지급 예정이며, 지급 즉시 사용 가능하다. 식재료 꾸러미는 이달부터 2달에 걸쳐 각 가정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 가정과 급식 공급업체 모두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제인단체 및 노동단체는 19일 시흥시 글로벌센터에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유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경영인연합회장 및 김진업 한국노총 의장, 홍은숙 민주노총 의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 기업인, 유관기관, 시의회, 노동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발표된 고용노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배나 폭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2차 경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용유지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로자의 업무 숙련도를 유지하며 경제 회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고용을 지속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성영조 박사의 ‘코로나19, 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전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고용관계 유지라는 당면 과제를 기업, 근로자, 지역사회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고용유지 시흥 선언’을 채택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
이달부터 서울과 전주에 거주하는 임산부 등 8만 여명이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확대에 따른 소요 예산 44억8000만원을 예비비에서 지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월 4만원씩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16개 지방자치단체 4만5000명에서 26개 지자체 8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추가되는 지자체 10곳은 서울과 안성, 남양주, 전주, 익산, 순창, 곡성, 영광, 영암, 포항 등이다. 임산부가 그때그때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는 선택형 꾸러미 예.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은 코로나19 1차 종합대책에 포함된 5대 소비쿠폰(출산, 일자리, 휴가, 문화, 관광, 출산) 중 하나인 ‘출산쿠폰’ 지원 결정에 따른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예비비 지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임산부들이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드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자체들도 5월부터 즉시 친환경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예산실 농림해양예산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오는 5월 18일부터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시흥시는 1월 28일부터 보건증 발급 외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에 따라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 및 시민상담반 운영 등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했다. 그간 시흥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콕운동영상 소개, 커뮤니티 카페 정보나눔, 자가격리자 근력운동 포스터 배부 등 비대면 홍보를 통해 집에서도 스스로 하는 운동의 생활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후 지난 5월 6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중단하였던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을 진행한다. 마을별 걷기지도자가 배치되어 올바른 걷기자세 및 근력운동 등을 교육하고 함께 운동하는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지역주민 걷기실천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종료시점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마을별 걷기지도자는 참여하는 회원들의 체온을 측정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