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9월 4일(금)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17~’21)’에 따라 상시적인 국민 구강건강 관심 제고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에 1기 출범. 올해는 전국 각 대학에서 50팀이 지원하였으며, 8개 학교, 10팀(52명)의 학생들이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28청춘*으로 선발되었다. * 28청춘 :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구강건강 응원 단(서포터즈) 별칭 이번 온라인 발대식은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활동수칙 선언, 활동 안내, 팀별 활동계획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하였다. 10팀의 활동계획 동영상에는 팀별 지원동기와 활동 포부, 팀 소개, 콘텐츠 제작 및 활동계획 등이 담겨 있다.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감염과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속 구강 관리수칙」 알리기 및 구강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확산하는 온라인 홍보(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온라인 교육(구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악성 신생물은 악성 종양이라고도 하며, 흔히 ‘암’이라고 부르는 질병을 말하는데요.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하며,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데요. 남성 유방암 환자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1% 이하에 해당하며, 암이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하는 침윤성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심평원에서는 지난 6월부터 2019년 한 해 동안 40대 입원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의 정보와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40대 입원 환자가 10번째로 많았던 질병 ‘유방의 악성 신생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유방의 악성 신생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4년간 무려 40% 가량 증가해 2019년 19만 6055명이 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환자가 36.2%(7만 46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환자가 24.5%(5만 639명)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2019년 환자들의 총 진료비 부담금은 약 8542억 원에 달했으며, 그중 40대 환자는 29.5%(약 2518억 원)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
[시흥/양복순기자]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에서는 지난 9월 3일 시흥시 체육관 지하 조리실에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독거세대 밑반찬 나눔사업「건강한DAY-YA」을 진행했다. 「건강한DAY-Y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 독거세대에게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자가 매월 1~2회 모여 진행하고 있다. 밑반찬으로는 열무김치, 잡채, 소시지 부침 세트를 만들어 대야동·신천동 취약계층 독거가구 50세대에게 전달했다. 고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순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이 30일간 하루 만보 걷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대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코로나 블루’ 등 다양한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등교수업이 중단되고, 오랜 기간 각자 집에서 원격수업을 통해 수업을 들어야 하는 청소년들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누구나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에 1만보씩, 총 30일간 걷는 자기주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각자 1만보를 걷고,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내용을 공유하면 된다. 시흥에 거주하는 만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모두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1일까지 참가 신청 링크(http://naver.me/5gxh6alG)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달성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시흥/양복순기자] 2021년 은행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선정을 위한 사전투표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7일부터 9월 11까지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 대상으로는 △근린공원 훼손된 벤치 보수 △취약계층 방역지원 △은행동 하모니 플리마켓 △원도심 문화충전 프로젝트 △일상다반사(멋으로! 맛으로) △은행동 노후주택 내 위험수목 제거 6개의 사업이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계획되었던 현장투표 운영을 축소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투표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단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박미화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사업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주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 주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계획되었던 시흥시청에서의 대면 기념식 행사와 실시간 영상 중계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전면 취소되고, 인터넷 상에서의 기념영상 상영으로 대체됐다. 온라인 기념식은 사회복지주간(9월7일~9월11일)동안 기념사와 축사, 올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모습, 시흥시의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직접 만든 기념 영상, 기념식수, 기념 강연 ‘코로나19가 주는 사회적 성찰과 우리의 길찾기’등 다양한 영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기초생활 보장법의 탄생(1999.09.07.)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의 역사가 함께해서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은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평범한 시민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복지 시흥
[시흥/양복순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고영승)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을버스(1-A, 1-B)를 활용해 긴급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대야․신천 관내를 순회 운행하는 마을버스와 저지대 마을 골목골목에 긴급복지사업 관련 홍보물을 8월 26일부터 약 2개월간 게시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사유(주소득자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발생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생계, 의료, 주거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590여 가구를 지원했다. 대야 ․ 신천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확대하고자, ⏶코로나19여파로 무급휴직을 당하거나 ⏶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의 소득이 급격히 감소된 경우 추가적으로 긴급복지를 지원한다. 문용수 마을복지과장은 “보다 적극적인 긴급복지 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하중동 일대에 연꽃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라 한다)를 조성해 더운 여름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남아메리카 원산의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이다. 잎은 지름 최대 2m 정도로 거대하고, 향이 상당히 강하다. 특히 꽃이 밤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밤 물위에 3일 동안만 꽃을 피운다. 첫째 날 흰색부터 시작해 점차 짙은 붉은색으로 물들며 왕관을 쓴 듯한 모습으로 변해 연꽃의 여왕이라 불린다. 테마파크는 중앙 전시포를 별 모양으로 조성해 테마별로 식재된 연꽃으로, 방문객들에게 매년 여름철 알록달록한 연꽃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 전시포에는 열대수련 등 61종 1,220본이 식재돼 있다. 온대연꽃성수기가 지나고 열대수련이 개화를 시작해 다시 화려한 수련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 호주수련 등이 구역마다 다양한 연꽃이 심어져 있는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채로운 연꽃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석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늦여름 다양한 열대수련을 보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 방문시 꼭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흥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 Ⅱ’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하는 동시에 공동체성 회복과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미 지난 상반기에 탄생화를 기반으로 한 대형 모자이크 아트 공동창작을 시민 100명과 협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신청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배송수요가 증가하면서 집안에서 골치 덩어리로 여겨졌던 폐박스, 폐종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종이공예로 재탄생했다는 점은 생태문화도시 시흥이 추구하는 환경적 가치와 의미까지 담고 있어 타 지자체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 활동으로 끝나는 프로젝
여러분은 걷거나 운동할 때 어떤 운동화를 신고 있나요? 운동화를 고를 때 가격이나 색상 등 디자인과 브랜드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면 앞으로는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운동 시 발과 다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에 운동화를 잘 골라서 신으면 신체의 피로감을 줄이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걷거나 운동하기에 좋은 운동화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알아본다. 1. 뒷굽이 높지 않은 운동화 하이힐처럼 운동화도 뒷굽이 높으면 발 앞쪽으로 체중 쏠림이 증가해 발목과 허리에 부담을 줘 건강에 해롭고, 또한 굽이 낮고 평평한 바닥으로 된 신발 또한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걷거나 뛸 때 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게 되는데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 그 압력이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운동화의 앞굽과 뒷굽은 높이가 비슷하고 자연스러운 아치를 만들어주는 곡선의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2. 발볼이 좁지 않은 운동화 발의 가장 두꺼운 부분 둘레를 말하는 발볼. 신발을 고를 때 발 사이즈에 가려져 잊기 쉽지만 실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발 사이즈는 그저 발의 길이만을 표시한 것으로, 이것만을 기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하루 전날인 6월 2일(월),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방문한 고기동 직무대행은 전반적인 투표준비 상황과 함께, 투표용지 보관 대책, 투표 용구, 관할 선관위·경찰·소방과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으며, 특히, 유권자의 원활한 투표를 돕기 위한 장애인 투표편의시설, 투표함·기표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점검에서 “차질 없는 투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주권자인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부는 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2일부터 4개월에 걸쳐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의 시설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해 놀이할 수 있는 인공시설물로 전국에 3300여 곳이 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 1072곳(32%), 실개천 등 기타시설 249곳(8%)이 뒤를 이었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14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내 한어울터 분수대가 가동돼 시원한 물줄기를 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기준 위반시설과 신규 신고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별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동안 수질검사(15일마다 1회 이상), 저류조 청소(주 1회 이상) 및 용수 소독 등 자체 시설 관리를 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점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이에 2028학년도 수능은 2027년 11월 18일에 시행하고, 성적은 2027년 12월 10일에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8학년도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실시하는 첫 시험으로, 과목별 유불리 해소를 위해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체제로 개편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 수험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이에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의 시험영역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한다. 다만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반드시 사회·과학탐구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출제형식은 객관식 5지선다형인데,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성적통지는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라 등급만 기재하는 바, 등급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물류시설의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물류시설 화재안전 연구개발(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 교통물류 R&D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연구비는 184억 6500만 원 규모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진행 과정에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지침안 제시, 시제품 개발 및 기반정보 제공 등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시제품에 적용된 기술들은 ▲물류시설 재실자 스마트 피난지원 시스템 시제품 ▲물류시설 복사열 차단성능 향상 방화셔터 시제품 ▲물류시설 마감재료 화재확산방지 공법 시제품 ▲냉장·냉동 창고 감지시설 성능향상 시제품 등으로 공인인증과 VR실험을 통해 성능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질병관리청은 30일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늘어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돼 있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해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 메인화면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과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으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https://health.kdca.go.kr/healthhazard)'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다.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 결의안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했으나 같은 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및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프랑스 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