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유행성 결막염이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유행성 결막염은 최근(5월 20일~26일)에 보고된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22.7명(/외래환자 1,000명)으로 2018년 15주(4월 8일~14일)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21주 17.9명(/1,000명)보다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의사환자 분율 : 15주 16.8명(/외래환자 1,000명), 18주 20.3명, 21주 22.7명 ※2017년 의사환자 분율 : 15주 17.7명(/외래환자 1,000명), 18주 19.3명, 21주 17.9명 ※의사환자 분율(‰) = 안과감염병 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1,000 2018년 21주 유행성각결막염의 연령별 발생은 0-6세가 72.7명(/1,000명)으로 가장 높았고, 7-19세 30.8명, 20세 이상이 18.7명으로 나타났다. 0-6세는 전년 동기간(2017년 21주) 의사환자분율(58.0명/1,000명)에 비하여 25.3%증가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매년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1월 이후 수립된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속 지침 및 법률 개정 상황을 점검한 결과, 법률개정안이 대부분 국회계류 중으로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관련 지침 개정과 행정적 조치는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지만 국회에서의 법률 개정이 미진하다는 것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지난 3월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정부 합동으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여가부에 따르면 정부가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 예방교육 강화 등을 위해 개정을 추진 중인 12개 법률 가운데 10개가 국회계류 중이다. 성폭력 등 가해자에 대한 처벌 및 행정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형법,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의료법 및 전공의법 개정안도 통과되지 않았다. 민간 직장에서의 성희롱 금지 및 구제절차를 강화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노동위원회법,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계류 중이다. 또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 및 현장점검 근거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공간공유플랫폼 공간바라지는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언제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공간관리 및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열린 플랫폼이다. 공간바라지는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시설의 유휴 공간 개방을 활성화하고 시흥의 이용 가능한 시설물 통합관리를 위해 2016년 6월 오픈하였다. 그 이후 이용자인 시민의 의견, 공간관리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용불편사항을 개선하여 6월 11일 개편된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이원화된 예약 시스템의 구조를 통합하고, 통계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 데이터 등의 분석, 공유‧공간 정책수립 기반을 구축하였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좀 더 편리하고 쉽게 필요한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기존 검색기능을 확장하여 수용인원, 예약 일자, 공간명칭 등의 조합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간편로그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편의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행안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 선정으로, 계속해서 홈페이지 고도화를 추진, 올해는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한 인터넷 사용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지도기반 서비스 제공 및 모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8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호국영령을 그리며>를 개최한다. 매년 여러 작곡가의 레퀴엠(진혼곡)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려왔던 시흥시립합창단은 올해는 세계적인 음악가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한국의 정서가 담긴 우리가곡의 조화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1막은 <호국영령을 그리며>라는 부제에 맞추어 준비한 한국가곡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2막은 미완의 미사곡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바로크음악 해석에 있어 한국 최고라 불리는 김선아 객원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여 감동과 여운을 더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테너 김세일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전수미,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베이스 우경식이 솔리스트로 함께 무대에 올라 시흥시립합창단의 하모니에 더욱 더 무게를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예매는 문화바라지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 당일 투표참여 권유행위와 투표인증샷 가능 범위를 Q&A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Q1. 단체나 개인이 유권자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할 수 있나요? A. 누구든지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있으며, 순수한 투표참여 권유 및 홍보활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합니다.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한 투표인증샷이나,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 또는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 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합니다. Q2. 오프라인에서 투표참여 권유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오프라인에서 투표참여 권유 활동 시, 호별로 방문하는 경우,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하는 경우,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 현수막 등 시설물, 인쇄물, 확성장치·녹음기·녹화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투표참여 권유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Q3. 식당 등에서 투표한 사람에게 할인행사를 할 수 있나요? A. 특정 정당이나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공연·전시및 문화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공연장·박물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여름의 청량한 계절감을 느껴보자. 시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밤을 선사하고 있는 ACC 아트트레일러 공연 모습.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ACC 아트트레일러가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18 ACC 아트트레일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선보이는 야외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밤을 선사하고 있다. 6월 22일 저녁 7시에는 ‘마술쇼와 함께하는 도심 속 인형극 축제’가 펼쳐진다. 사전 예매시 가장 빠른 매진을 기록한 이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과 인형극 뮤지컬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왕성히 활동 중인 해외 퍼포머 Grego(그레고)의 인기 인형극뮤지컬 <그레고 인형음악대>는 다채로운 음악과 유머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즐거운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함께하는 것에 대한 소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시흥시약사회와 함께 2018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복합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약물을 병용하여 복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안전한 복약습관을 위한 정보제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시약사회는 그동안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그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선정하여 개인별 복약 상담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2018년도 신규 사업으로 시흥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약물복용 실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이행하게 도와주는 방문약료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약료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흥시 약사회 소속 약사들은 경기도 약사회의 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2인 1조 5개 반을 편성하여 대상자(55명)를 6월 1일부터 약 5개월에 걸쳐 3회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2018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였다. 시흥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올해로 5년차를 맞는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를 위해 지난 5월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한 10명의 시민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기 쉽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강의교안을 만들어 예산학교를 운영하였다. 또한, 강의위주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흥시 추진사례 소개와 공동체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2018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16개 동을 대상으로 총16회를 운영하여 443명의 주민이 참여하였다. 한편 시흥시는 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사업 공모를 이달 29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제안분야는 동 단위 지역사업 34억원, 시 단위 정책사업 12억원, 청소년 위원회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시흥시약사회와 함께 2018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복합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약물을 병용하여 복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안전한 복약습관을 위한 정보제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시약사회는 그동안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그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선정하여 개인별 복약 상담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2018년도 신규 사업으로 시흥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약물복용 실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이행하게 도와주는 방문약료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약료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흥시 약사회 소속 약사들은 경기도 약사회의 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2인 1조 5개 반을 편성하여 대상자(55명)를 6월 1일부터 약 5개월에 걸쳐 3회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평생학습과 내에 ‘시흥시학습동아리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흥시의 학습동아리는 2018년 5월 기준 344개이며 계속적으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학습동아리지원센터 개소로 그동안 학습동아리를 확대하고, 홍보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매니저를 운영하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학습동아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시흥시학습동아리지원센터는 학습동아리매니저 5명을 배치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의 주요기능으로 신규학습동아리 결성 및 승인, 상담 및 컨설팅, 현황조사, 학습동아리 홍보이며, 이밖에 다양한 학습동아리 정보제공, 기타 의견수렴 등을 한다. 센터 운영 역량 향상을 위해 매니저의 역량강화도 지원한다. 현장에서 학습동아리를 만나며 상담하는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학습상담, 코칭스킬 등을 주제로 매니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흥시학습동아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시흥시는 전국 최고의 학습동아리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동아리 활동을 하는 시흥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관련 문의는 시흥시학습동아리지원센터(031-31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가 12일 미국의 관세·비관세 장벽 강화에 따른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산식품 수출영향 및 전망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계 영향 및 주요 대책 ▲업계 의견 수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미국의 수산식품 관련 통상 조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대미 수산식품 관세 및 통상 현안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출범해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시작한 바 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의 모습. 2024.10.21 (ⓒ뉴스1) 해수부는 TF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미국 주요 기관의 통상 조치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통상 현안 관련 관계기관과의 합동 현장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과 주미대사관 등 외교 채널을 활용해 미국 통상조치 등 현안발생에 신속 대응하고, 염전 및 계절근로자 강제노동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이번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간 미국 관세정책 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과 지난해 6월 최초 출시한 자가용 이륜차 배달 공제보험의 이용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오는 12일 배달종사자가 대여한 이륜차와 법인 소유 이륜차 등 대여 이륜차용 공제 상품 2종을 추가 출시해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배달용 유상운송용 공제 상품은 배달종사자들의 보험 가입율이 저조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제조합에서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출시한 보험상품이다. 또한 연 단위가 아니라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도 별도로 출시해 가입 초기 과중한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무사고 시 월별 보험료를 즉각 인하하도록 설계해 배달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최초가입자 보험료 비교 예시 공제조합은 이륜차를 대여해 배달하는 종사자를 위한 '대여 이륜차용 배달 공제보험'과 법인이 소유한 이륜차를 대상으로 평균 20% 추가 할인을 적용해 주는 '법인용 유상운송 공제보험'을 오는 12일 출시한다. 이에 그동안 기존 월단위 공제보험은 본인 소유 이륜차에 한정됐으나 앞으로는 타인 명의의 이륜차도 공제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 정부가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을 받기 시작한 지난 10일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 같이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 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것이 1400여 건이었다.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국민추천제' 누리집 캡쳐 이미지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일꾼이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16일까지 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추천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데,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누리집(https://www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1일부터 2주간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재난 현장에 즉시 투입되는 소방장비의 작동상태와 성능을 미리 점검해 장비 불량으로 인한 대응 공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26일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풍수해 대응 합동훈련에서 양수기 가동, 이동식 차수판 및 흡착마대 설치 등 재난관리자원 가동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풍수해 재난 현장에서는 고립자 수색, 급류 인명구조, 매몰자 탐색, 응급 환자 처치, 침수 차량 구조 등 동시다발적으로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소방차량, 양수장비, 드론, 산악구조장비, 구명조끼, 무전기 등 '소방장비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는 예측 불가능한 현장에서 안정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요소다. 특히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해 배수지원차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상시 가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신속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이번 점검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11일(수) ‘초고령사회 건강 노화를 위한 노쇠 예방의 필요성과 질병관리청의 역할’을 주제로 「제9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중보건 대응과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8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환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가 ‘노인건강 현황 및 관리 방향’을, 박기수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가 ‘지역사회 기반 노쇠 예방 전략’을, 박건희 원장(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노쇠 예방 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박광숙 팀장(노쇠기획팀)과 임중연 과장(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역학과장)이 ‘질병관리청의 향후 노쇠 예방 정책 추진 계획과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노쇠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노인이 돌봄이 필요해지기 전에 스스로 건강 기능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쇠를 예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비발생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위생조건 개정안과 브라질산 종란 및 초생추 수입위생조건 제정안, 브라질산 식품용란 수입위생조건 제정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닭고기 등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한 대형마트의 닭·오리고기 코너.(ⓒ뉴스1) 이번 고시 제·개정안에 따르면 닭고기는 HPAI가 발생하지 않은 주에서 수입할 수 있으며 종계 등은 HPAI가 발생하지 않은 시에서 수입을 허용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수입 닭고기 수급 상황을 고려해 행정예고 기간을 10일로 단축했으며, 해당 기간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고시 제·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실 검역정책과(044-201-2072)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서영진 산업부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열어 관련 부처와 함께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표원은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화학물질·식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기술규제 이슈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19일 연 제1차 회의에서 논의한 뉴질랜드의 급박한 잔류성 오염물질 제한 규제에 대해서는 5년 동안 시행을 유예시켜 수출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5.6.11. (ⓒ뉴스1) 이날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지난 5월까지의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과 국가별 대응 실적, 제2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에서 이의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발의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호주의 난연제 제한 규제 등 주요 동향 및 현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참여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무역기술장벽 현안을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