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한 <문화공감학교 ‘올 댓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올 댓 콘서트 3개의 에피소드 중 세 번째인 <레드 콘서트>로 오는 12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S 불후의 명곡’,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등에서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명을 안긴 감성소리꾼 고영열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수학하고 모던 재즈사운드를 들려주는 로맨틱 재즈 기타리스트 서호연의 듀오 카운드업(Kound Up)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 레드 콘서트는 프리재즈 본위의 난해한 크로스오버 시도와 다르게, 청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가볍고 흥겨운 기타 연주와 자유롭고 쾌청하게 뻗어나가는 전통 소리의 가창을 엮어 내어 특색 있는 한국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량하고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수채화 작가 휘리가 카운드업의 연주에 맞춰 프리 드로잉하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에게 더욱 색다른 경험과 진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시흥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군자동(동장 장용호)은 지난 14일 군자IC~정왕동 방면 고속도로변에서 합동으로 낙엽청소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공원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군자동 우리동네 보드미사업 근로자 12명과 공원관리과 소속 미화원 11명, 총인원 23명이 투입돼 600ℓ들이 자루 25개 분량(약 5톤)의 낙엽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용호 군자동장은 “시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보드미 근로자분들이 합심해 시행한 이번 합동청소작업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환경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깨끗한 군자동, 다시 찾고 싶은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동은 지역 특성에 맞는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무단 투기 예방 등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특히 클린스테이션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4-H지도자협의회(회장 장순천)는 지난 19일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4-H회 공동학습포장에서 농산물을 수확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에 기부하는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수확한 배추, 무는 4-H회에서 2,216㎡규모의 공동학습포에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봄부터 재배한 결실이다. 나눔 실천을 위해 필요한 곳을 사전모집해 시흥시중증장애인협회, 시흥시신천동주민자치센터, 신천성당,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선정하여 배추 500여포기, 무 300여 포기를 기부했다. 또한 시흥시4-H회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콩 100kg은 판매 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장순천 4-H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만들기에 4-H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4-H회원들이 공동학습포를 통해 지덕노체의 정신과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에서의 농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나눔공동체”라는 주제로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가 개최된다 고 밝혔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인적나눔(자원봉사 및 사회공헌)과 물적나눔(푸드뱅크)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주관하여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나눔대회는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위원장 이명수)과 공동으 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적나눔과 물적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5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 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4명, 보건복지부장관상 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3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6명 또한 대한민국 방송인으로서 평소 나눔을 몸소 실천한 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 ‘사회복지자원봉사 따뜻한 사진·이야기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들을 전시하여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의 생생함과 따뜻함도 공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최봉근 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네일아트 봉사단과 함께 매주 수요일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일아트 봉사단은 네일아트에 대한 애정과 봉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뭉친 지역주민들이 모여 손톱관리 및 네일아트에 대한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10년 1기가 양성된 후 현재까지 활동 중에 있으며, 2018년 11월 2기가 양성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이정례(능곡동, 46세)봉사자는 “봉사활동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자들이 양성돼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손을 위해 모두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비스이용자인 한옥희(매화동, 77세)님은 “곱게 칠해진 손톱을 볼 때마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며 “매주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주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네일아트 서비스는 시흥시 어르신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노인복지관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2019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2019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모집인원은 190여명으로, 모집 기간(2018.11.20.~12.3)에 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생 중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시흥시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다. 방학기간을 활용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전년 대비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금까지 연 2회 방학 동안 진행한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1,2학기 중에도 각 3개월간 12주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의 자격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hjob@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031-310-6249, 625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신혼부부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 시흥시는 ‘특별한 오늘, 그때의 우리’ 공연을 오는 25일 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8시흥청년문화활성화지원사업 선정단체 ‘바리오아츠(대표 최재민)’의 문화기획사업 일환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바리오아츠’는 결혼 1주년을 앞두고 있거나 2017년에 결혼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콘서트를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결혼식 축가에서 많이 사용되는 OST 10여 곡을 선정해 이색적인 결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결혼 후 살아가는 과정에서 부부간에 느꼈던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고 결혼식에 대한 추억을 되새김으로써, ‘그 때의 기억으로 특별한 오늘’을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은 부부 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부부가 서로를 아껴주고 결혼 생활의 여정을 함께 헤쳐 나가는 진심어린 동반자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어린이도서관(관장 오창열)에서는 12월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6일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더스노우맨’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22일에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공간이 부족한 정왕본동 지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유일한 지역복합문화공간인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독서관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형극, 마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1월 26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일정 일 자 시 간 내 용 대 상 장 소 12. 6(목) 16:30~17:30 (공연)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더스노우맨 어린이 및 가족 80명 영유아 자료실 12. 12(수) 15:00~16:20 (체험)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초1~2학년 15명 지혜샘 16:30~17:50 초3~6학년 15명 12. 22(토) 10:00~11:20 (체험) 그림책으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사회보장기관(단체),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2019∼2022) 시흥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시흥시의 사회보장영역 전반에 걸친 중기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지역사회보장기관(단체), 공무원 등 80여명이 함께 비전 수립 및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이후 민·관 TF팀을 구성, 7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하며 사업을 다듬고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보고회 및 공청회를 거쳐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을 목표로 9개 추진전략과 5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시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성 향상, 합리적 사업 추진, 민선7기 공약사항 반영 등으로 추진력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따듯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개 추진전략은 △아동이 행복하게 자라는 아동친화도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의 혁신교육사례 나눔의 장인 ‘2018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포함해 시흥시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54개 사업이 어떻게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매칭되는 지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마을과 학교와 지자체와 교육청이 한 데 모여 시흥 교육을 위해 머리를 모으는 것이다. 행사에는 초중고 학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교사․학부모․학생은 물론, 마을교육에 관심있는 활동가나 타지자체․학교별 교육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031-310-3537~40 / happyedu.siheung.go.kr)에서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래교육의 혁신과 시흥마을교육공동체 △우리아이 진로탐색, 시흥 전역의 우수한 체험터, 문화·예술·체육 학교 수업 △마을 스토리로 배우는 교육과정 △포트폴리오까지 이어지는 꿈의학교와 마을축제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교사연구회, 학부모회 네트워크 등 우수한 교육네트워크 △코딩(소프트웨어), 학생자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국제교류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마을융합학교(연수) 등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