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민자치 우수 지자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시흥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구축 전국경진대회에서 전국 224개 시군구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 9,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구축 등 지방분권형 주민자치 기반마련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6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행정안전부 중앙 심사위원회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31개 시군구를 선정하였으며, 시흥시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도로 대회에 응모해 장려상에 선정, 9,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실시 등 읍면동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다 마을활력소 공유공간 조성, 마을 계획단 운영 뿐 만아니라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불법촬영카메라 근절과 피해예방을 위해 10월 중순부터 1개월간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전모니터링 및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집중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점검반(7개 조 14명)을 편성하여 시흥시 관내 공공기관, 주유소, 개방화장실,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220개소를 대상으로 탐지 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했다. 또한 화장실 점검과 더불어 점검 완료된 화장실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점검 활동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은정 대표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시민참여단도 함께 점검과 홍보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과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흥경찰서와 함께 협력하여 공중화장실이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예술 청년단체를 지원하는 <2018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결과공유회를 오는 12월 1일 토요일 13시에 경기청년협업마을 가치관 2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결과공유회는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4개의 청년단체(별별작당연구소, 바리오아츠, Monstrous wave, 낭중지추소사이어티)의 창의적인 문화예술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체 사업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담당했던 <멘토스쿨> 류성효 총괄멘토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청년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각 프로젝트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특별한 오늘, 그때의 우리’ 사업으로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자체 기획한 힐링웨딩콘서트 공연과정과 오프닝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On The Wave’사업으로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모집하여 2개월동안 스트릿 댄스 교육사업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스트릿댄스 진행과정 소개와 수강생과 강사가 그동안 배웠던 댄스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프
[시흥/양복순기자]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다다커뮤니티센터 1층 청소년쉼터에서 <나눔이웃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희숙 발굴분과장의 주재로 ‘유자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마을 주민과 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직접 유자를 씻고 자르는 등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만든 유자청은 참여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전달했다. <나눔이웃 요리교실>은 지난여름 ‘과일화채 만들기’로 처음 시작했다. 임시로 시작했던 요리교실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안건 승인을 받아 겨울맞이 음식 제작으로 확대됐다. 단순히 마을주민 또는 복지대상자가 후원품을 받는 수혜자의 입장을 벗어나 스스로 이웃을 돌볼 수 있다는 제공자의 입장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막연히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대야동 내 관내 주민 중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등록은 마을복지과 맞춤형복지팀(031-310-2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이웃에게 필요한 것이
[시흥/양복순기자] 신천동(동장 유재홍)에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김장 행사가 한창이다. 지난 27일에는 신천초등학교(교장 정철용)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신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부모님과 선생님들과 함께 다듬어 손질하고 양념 재료를 준비해 1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학교 내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가정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됐다. 이 중 20통의 김장김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그림 편지와 함께 신천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홍 동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동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15일부터 오는 2019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7일 시흥에코센터에서 ‘동절기 도로제설작업 추진반’ 발대식을 했다. 시흥시 대로급 제설 구간은 총 408km이며, 시에서는 이를 신속하게 제설하기 위해 총 37개 노선을 운영하여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제설 차량 55대 장비 동원 및 제설제(소금) 4,583톤 확보 등 도로제설 작업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발대식에는 트럭 및 굴착기 장비임차기사 및 제설관계 공무원, 자원봉사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로제설에 대한 작업자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 선서, 도로제설 방법 및 장비 운용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제설 예산 및 제설장비를 지속해서 확충했다”며 “시민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전했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자발적인 제설작업에 동참”을 당부했다. 동절기 도로제설 관련 불편사항이나 문의는 시흥시 건설행정과 도로안전팀(031-310-3432)에서 처리, 안내하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자치분권대학 시흥캠퍼스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268명의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6주 과정(매주 2시간 총 12시간)의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여 2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하여 시흥시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학교는 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자치 개론, 프로그램(행사, 축제) 기획 외 지역 언론의 역할,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같은 새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고 토론도 병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강의 평가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내년도 교육 운영에 반영, 앞으로도 꾸준하게 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시행해 주민자치(위워)회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기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을 위한 이런 교육의 자리가 많아져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해당화로터리클럽(회장 강행순)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조끼 230벌을 후원했다. 2018년 창단한 해당화로터리클럽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있다. 후원한 방한조끼 230벌 중 대야동, 신천동, 능곡동, 정왕본동에 각각 50벌씩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30벌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승철 센터장은 “방한조끼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예정”이라며 “남을 돕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대야신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정왕본동 ‘노란별 안전마을(군서초 일대)’ 환경 정비를 했다. 이날 환경 정비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정왕본동 주민센터),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정왕본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군서초등학교 일대인 노란별 안전마을까지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 수거, 불법으로 달린 현수막 철거 등 도시 미관과 안전요소를 저해하는 위해 환경들을 정비했다. 노란별 안전마을은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조성됐다. 정왕본동 군서초등학교 및 주변 원룸지역, 정왕 제4공영주차장, 별공원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이 적용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사업이다. 아이들의 통학로를 안전하게 개선하고 원룸 밀집지역에 가로등 설치, 보안등 교체, 방범CCTV 확대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경로당을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마을 공동체 인식 강화와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시흥을 위해 노란별길에 조성된 화단을 가꾸고, 낡고 고장난 조명 교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임산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세살마을 부모교육’ 3기 교육을 실시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가천대학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주최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세 살 마을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아기부터 세 살까지 양육은 대단히 중요하며 아이 돌봄을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 해야한다는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족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아기 뇌발달 △가족 사랑의 시작-애착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태교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이야기 등 예비 부모들에게 아기와의 애착관계 형성을 향상시키고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예비 아빠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빠 태교가 아기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임신 중인 아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보건소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행복한 임신·출산 문화조성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청렴한 시흥 조성에 최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