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1월 27일 7월부터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자신감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자신감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클레이아트, 동화구연 분야로 진행됐다. 클레이아트 지도자 2급 과정에는 9명, 동화구연 지도자 2급 과정에는 1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각각 20회기, 10회기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더불어 교육 이수자들에게 자격증을 전달하고 교육을 이수하며 학습한 클레이아트 작품 전시회와 동화 구연 공연도 펼쳤다. 자신감 아카데미에 참여한 은행동 한경순(56세)씨는 “은퇴 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 마을을 위한 동화구연 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능곡동 양미숙(66세)씨는 “처음에는 배움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긴 시간 교육을 듣고 꾸준히 배우다보니 프로그램 이름처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1월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와 함께 하반기 종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심재원 안산시흥지사장과 3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혹한기를 대비해 129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인입구 배선상태 및 누전차단기 점검하고 노후콘센트 및 LED등을 교체했다. 아울러 각 가정에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한 전기사용을 당부했다. 이날 안전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전등이 너무 높아 한 번도 관리하지 못했는데, LED등도 교체해주고 전등박스까지 씌워줘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종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4월부터 능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함께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활동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마을학교는 마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을의 강사와 청소년이 만나 지역과 소통하고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을학교에 참여한 강미주(13세, 마술부) 학생은 “원래 관심이 있던 분야를 깊이 배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중학생이 돼서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풍물장구 강의를 진행한 주영숙(67세, 안현동) 마을강사는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이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특히 5학년 친구들은 학교 측 요청으로 풍물장구 공연을 진행해 뜻 깊었고, 앞으로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을학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정왕동에 위치한 한주토피스에서 지난 11월 22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으로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주토피스는 시흥시 최대 문구, 사무용품 전문 복합 문구 쇼핑몰이다. 한주토피스의 김상현 본부장은 “복지관과 좋은 인연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문구류 후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선미 관장은 “후원품은 알뜰장터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합창뮤지컬<소원택시>를 공연한다. <소원택시>는 2017년 시립합창단 창작뮤지컬 ‘1721호조벌’에 이은 두 번째 창작뮤지컬이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귀에 익은 가요와 눈에 익은 장소들을 바탕으로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사의찬미’ 등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성종완 연출가가 연출을 맡고, 시흥시립합창단의 실력파 단원들이 열연을 펼친다.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비로운 노인 ‘노신사’가 이끄는 시간여행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연주되는 대중가요를 발견하는 것도 이 작품의 포인트다. 삶을 살아가며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오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창작 뮤지컬 <소원택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8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된다. 전석 무료입장이며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19년에도 입주민과 경비원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 쏟는다. 시흥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같이[價値] 프로젝트’(이하 ‘같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같이 프로젝트’는 같이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시 전체에 확산해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동주택 내 상대적 약자인 경비원의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사회적,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 입주민과 경비원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7월 입주민‧경비원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공동주택 같이 프로젝트 시범단지를 모집해 경비원의 근무 환경 및 처우에 대하여 입주민, 경비원, 지자체,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했다. 이를 토대로 입주민과 경비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했다. 시범단지별 실천과제 수행 평가 이후 지난 3월에는 시흥시 내 10개 단지를 ‘같이 아파트’로 최종 선정하여 인증명판을 수여했다. 시는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2019년 같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국방송뉴스/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선정하고 12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9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식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분야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되었다. 대상에 선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3년 개원 이래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2013년부터 상급종합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 장애아동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행하는 등 장애아동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휠체어First 범국민캠페인 결의, 발달장애 예술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눔·음악여행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면서 장애인 먼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그리고 통합교육에 크게 노력한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경찰서장(총경 이재술)은, 지난 11월 29일 시흥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보호활동을 위한 청소년비행 대책 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비행 대책 협의회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위원회는 경찰서, 시흥시청, 교육지원청,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학부모단체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하게 되었다. 청소년비행 대책 협의회는 소속된 기관과 단체의 청소년비행 예방 추진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해 자문을 구하는 창구가 될 예정이다. 시흥경찰서장은 “최근 청소년범죄에 대한 연이은 언론보도로 국민적 반감이 고조된 만큼 청소년범죄에 기인한 환경적 요인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서로 노력을 하는 등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소방서는 28일 오후 시흥체육관에서 소속 의용소방대가 소방기술 연마와 화합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소방조직 기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시흥소방서 관내 의용소방대 6개대 100명이 참가하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등의 종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유감없이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16년 9월 과림지역대 발대로 현재 6개대로 운영되며 화재진압 및 소·소·심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시흥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찬성 의용소방대장은 “항상 시흥시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흥시를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양복순기자) 사단법인 성민원이 진나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포제일교회 베들레헴 복지센터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군포제일교회가 후원하고 군포제일교회 봉사단이 시작한 나눔 활동으로, 성민원과 각 산하기관 직원들은 매해 1000포기가 넘는 김치를 담근다. 이날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포제일교회 봉사단 120여명과 함께 1200여 포기의 김장을 버무리고 각 가정에 전달될 박스를 포장하였으며 김장김치는 군포시 재가 어르신 가정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무료급식센터에 전달되었다. 사단법인 성민원 권태진 이사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과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필요한 모든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