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사옥(aT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주거복지 한마당 대회>에서 ‘시흥시민을 위한 시흥시만의 특별한 시흥형 주거복지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우리나라에 주거복지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2013년도에 주거복지 조례를 제정하고 2014년도에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주거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흥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흥형 주거복지사업은 중위소득 60%이하 소득자에게 기초주거급여의 50%를 지급하는‘시흥형 주거비 지원 사업’과 최대 400만원(아동 포함가구 600만원)까지 집수리비를 지원하는 ‘시흥형 집수리 사업’, 한국 해비타트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시흥형 사회주택 건축’,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형 주거비 지원 사업이나 집수리 지원 사업은 설계 당시부터 대상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보지 않아 최근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하고 있는 국가 시책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다. 임차 주택의 경우에도 임대인이 4년 이상 임대 보증을 하면 수리가 가능한 것이 국가 등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일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으로 서울대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는 본격적인 선박 및 미래해양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흥시장 임병택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시(을) 조정식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이효원 기획처장 및 관련 교수진과 산업통산자원부 유정열 혁신성장실장 및 주요선급, 국내 주요대학 조선학과 교수진,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이성근 부사장과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울대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는 급변하는 선박ㆍ해양플랜트 기술 발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선박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을 자체 개발해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십 개발과 미래 해양공간 활용기술, 방산분야 기술력의 핵심인 스텔스기술 및 잠수함 등 특수선 관련 기술 연구에도 매진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LNG선 용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천연가스연료 공급시스템, LNG선 화물창 등 천연가스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점 연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4일 창인학교 강당에서 도내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누림콘서트 ‘한 겨울의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누림콘서트는 도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창인원과 누림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콘서트의 의미를 더하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신비로운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고 유명 가수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강연 및 공연을 하고 있는 강원래 씨의 출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평소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누림콘서트를 통해 티비에서 보던 연예인의 공연을 봐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문화공연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장애인, 비장애인간 또는 지역간 문화활동 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2019년에는 문화공연으로부터 더욱 소외되어 있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는 지난 2일 정왕동 함송생활체육관에서 필리핀 근로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농구대회에 이은 두 번째 대회이다. 시흥시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총 7개 팀이 참여했다. 개막전에 이어 오는 9일과 16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모든 팀이 각각 돌아가면서 한 차례씩 대전하여 그 성적에 따라 순위를 가리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필리핀 공동체 대표 돈돈디는 “시흥시 문화·체육활동지원 사업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 동료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중교 센터장은 “농구를 좋아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어우러져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 하루였다”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체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올 겨울 기습 한파에 대비, 저체온증이나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돼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위험이커지는 만큼각별히 더주의해야 한다.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 속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2017년 전국 500여개 병원 응급실의 한랭질환자를 집계한 결과, 5년간 환자는 2271명이었고 이 가운데 66명이 사망했다. 환자를 연령대로 구분해보면 50대가 472명(21%)으로 가장 많았고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한랭질환이 많았다.한랭질환자의 30%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은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에서 한랭질환에 걸렸다. 사망자는 기온이 급감하는 밤부터 아침 사이에많았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잘 확인하고 내복과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이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고령자와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심뇌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3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8년 아동안전지도 제작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경원 장학사를 비롯해 관계 학교장,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에 참여한 8개 학교에 대한 시상과 유공교사, 유공학생, 유공학부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위험한 요소와 안전한 요소를 조사해 지도에 표시하는 경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시민강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는 서해초, 군서초, 웃터골초, 군자초, 진말초, 냉정초, 시화초, 서촌초 등 총 8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206명의 학생이 안전지도 제작수업에 함께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켜야 하는 일”이라며 “공공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시흥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82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시흥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시흥시는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조성’을 위한 관계법령 및 제도안내, 시흥소방서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생활 속 전기안전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래연습장업 대표자가 알아야 할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위반 시 그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준수사항을 자발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해 건전하고 안전한 음악산업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규 및 대표자 변경 등록 대상자의 교육 불참 시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며 “올해 교육 대상 영업자는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애여성 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와 ‘여성’에 기인하는 ‘복합차별’로 인해 사회 전반의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정부 여성인재풀 중 장애인은 전체의 0.4%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민간·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여성장애인 대표성 제고를 위한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대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박혜경 상임대표,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안미선 공동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 등 장애인 각계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장애여성인재의 발굴·육성 및 활용을 위한 체계적 실천방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 각 분야의 장애여성 활동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여성인재풀 내 장애인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장애여성인재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양평원은 정책결정과정에 성평등 관점이 강화되려면 여성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여성 장애인까지
[시흥/양복순기자] 주택가 주차난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질적인 주차 문제는 불편을 넘어서 주민 간 갈등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흥시가 공간 공유로 주차 문제를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활용하지 않거나 비어있는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차난 해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원초등학교는 ‘스마일 지정주차제’를 시행하며 총 32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중이다. ‘스마일 지정주차제’는 정회원이 2년 동안 주차장 한 면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정회원 부재 시 준회원이 이용하는 방식이다. 회원들이 SNS를 통해 수시로 소통하며 비어있는 주차면이 없도록 관리하고 환경이나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주차’하면 얼굴부터 일그러지는 요즘, 주차 문제를 웃으면서 해결해보자는 의미에서 스마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현재 단독주택이 밀집한 신천동 주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며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스마일 지정주차제’가 처음부터 문제없이 운영된 것은 아니다. 도원초등학교는 이전에도 두 차례 주차장을 개방했지만,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와 시설물 훼손, 안전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결국 도원초가 주차장을 폐쇄한다는 소식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신현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삼)는 지난 11월 30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 별관 강당에서 관내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 발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문화특화지역(문화마을)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2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문화마을 다담아카데미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됐다. 이날 다담3세대합창단, 통기타교실, 시니어해피댄스 등 8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서예, 사군자, 도예 교실, 연필드로잉 수강생들의 정성 가득한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지나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임삼 위원장은 “발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수강생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