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한파로 난방기기 등 전력사용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을 통한 안정적인 예비전력 확보가 필수적이 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 공공기관은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복도조명 50% 소등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할 방침이다. 민간부문은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으로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입기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상가 등 일반상점을 직접 찾아가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전망되지만 예상치 못한 한파,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각 동 동자율방재단에 추운 겨울철 제설작업 및 재난예방 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갑, 손난로, 황사마스크 등 활동물품을 전달했다. 동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폭설․한파로 인한 취약지역 예찰 및 주민홍보, 위험요소 제보, 제설작업 등 17개 동 292명이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여름철에도 태풍․폭우를 대비하여 동자율방재단 활동을 위해 우비, 장화, 유도봉 등 활동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동자율방재단의 현장활동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방재물품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정서적 취약계층 아동, 노인을 대상으로 곤충을 이용한 도시농업 치유프로그램인 「2018 치유농업 육성 시범(곤충분야)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0일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에서 치유농업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해 2018년 활동내역 및 성과평가 발표, 장비 소개·전시를 진행했다. 시흥시곤충산업연구회 마승현 회장은 이날 사례발표를 통해 아동,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유프로그램의 활동내역 및 과학적인 검증에 의한 치유효과를 발표했다.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 기관은 하중초등학교(시흥시 하중로209번길 10)와 목감종합사회복지관(시흥시 목감초등길 45)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곤충학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이전에 비해 정서적·심리적으로 안정됐고 곤충에 대한 관심이 생겼으며, 계속해서 이런 체험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곤충학교’ 한 담당복지사는 “장수풍뎅이를 관찰하고 돌보는 과정에서 참여대상인 노인들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키웠던 나비를 날려 보내는 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작은 성공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2018
[시흥/양복순기자]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선, 공공위원장 문영자)는 지난 12일 마을복지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상점 등에 기배부한 저금통을 회수하고 새로 제작한 저금통 200개를 배포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구역을 2구역으로 나눠 상점 등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모아지는 복지기금은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실천하는데 쓰이는 귀한 재원이 됨을 상점 주인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자원발굴의 날 사업에 많은 위원들이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과제로 선정하여 계속사업으로 추진, 주민 모두가 만족의 체감도가 높은 마을복지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가 주최한 ‘제2회 희망산타 나눔 잔치’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시흥시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나누리 윤형영 이사장, 복지국장, 각 동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나누리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95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118점과 긴급의료비 1,400만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올해 시 무한돌봄센터 추천을 통해 위기가정에 생계비 3,311만원과 339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후원하는 등 총 7,000만원 상당액을 후원했다. 희망나누리는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들의 어려움을 도우며 사회복지의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나누리 관계자는 “이번 후원물품은 길거리 모금으로 모아진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 전기히터, 극세사이불, 전기압력밥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시흥시 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
[시흥/양복순기자] 정왕어린이도서관(관장 오창열)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18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이용자가 밀집한 도서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책과 함께하는 다문화여행’과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했다. ‘책과 함께하는 다문화 여행’은 주말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총 5회 운영했으며 60여명이 참여했다. 연속강의가 아니었음에도 한번 수강한 수강생은 연속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강의 만족도 역시 97%이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정왕동 내 유아교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총 50회로 운영했으며 참여인원은 1,023명이다. 중국인, 일본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흥미로운 강의로 진행하여 참여기관 12개 기관 전원만족의 결과를 이끌었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다문화서가 만들기」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에는 다채롭고 알찬「다문화 서가구성」과 더불어 만족도 높은
[시흥/양복순기자] 월곶동어시장협동조합상인회(회장 정부귀)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후원금을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월곶동어시장협동조합상인회는 월곶동 어시장 홍보와 사업운영비 마련을 위해 지난 11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과 2주간 주말 어묵판매 매장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에서 2주간 주말마다 어묵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정부귀 회장은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기로 했다”며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및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상인회원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월곶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며,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 더 촘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초등학생 및 학교 선생님들도 쉽게 미세먼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3개소(군서초, 월곶초, 신일초)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대기상태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을 나타낸다. 색깔별로 파랑, 녹색, 노랑, 빨강으로 구분했다. 어린이들이 즉시 알 수 있도록 웃는 얼굴, 찡그린 얼굴 표시와 더불어 큰 글씨도 같이 표시된다. 또한 알림판이 3면의 프리즘 형태로 제작되고 모서리에 색깔 표시 LED가 켜져 있어 사방 어디에서도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선생님의 의견과 아이들의 생각을 파악해 장‧단점을 분석 후 2019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 타 시‧군 사례를 분석해 추가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11일 시흥시(시장 임병택) 스마트시티사업단 직원 30여명은 배곧신도시 내 해송십리로 교통광장 및 중앙분리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배곧신도시 내 도로 중앙분리대는 배곧신도시 만의 특성을 살려 억새로 조성하여 지나는 행인 및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나는 행인은 “다른 신도시와는 다르게 도로중앙분리대에 억새를 심어서 올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사업단은 배곧신도시를 조성한 균형발전사업단의 명칭이 지난 10월 8일 조직개편으로 인해 스마트시티사업단으로 변경된 것이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과도 신설됐다. 과에서는 지난 10월 19일 배곧신도시 내 해송십리길을 로드체킹하며, 배곧신도시 조성과정을 전입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해안초소, 공원 시설물 등을 살피기도 했다. 스마트시티사업단 김정석 단장은 “배곧신도시가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 및 인간과 자연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명품 생명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에서 지난 12일 동절기 한파 등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홀몸가구를 위해 침구세트 10박스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직원들이 직접 기금을 마련하여 전달한 것이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안승철)는 “후원해주신 침구류는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