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새해 첫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9년 시흥화폐 시루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8일 오전 10시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루 유통 규모 확대, 전국 최초 모바일 시루 출시 등 2019년 시루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흥시는 2019년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유통 규모를 200억 시루로 확대 발행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루 가맹점을 6,000개소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더 많은 소상공·자영업자가 시흥화폐 시루를 통해 매출을 높이는 상생의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한 집 건너 한 집’에서 시흥화폐 시루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오는 2월 21일에는 지방정부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를 전면 유통하고, 이에 앞선 1월 28일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는 스마트폰으로 시루 구매와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에 가지 않아도 시루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소액 결제로 거스름돈 환전 문제를 없애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시루 유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산화탄소 중독!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2018년 12월 18일 오후 1시경.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숙박하다 참변을 당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었어요. 원인은 바로 어긋난 보일러 배기관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서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석탄이나 석유 등 연료가 탈 때 발생하는데요. 일산화탄소 중독은 탄소가 포함된 물질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두통, 메스꺼움, 구토, 이명, 호흡곤란, 맥박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창문을 빨리 열어 환기를 시키고, 의심되는 장소에서 탈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119에 빠르게 신고해야 합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인체의 혈액 중에 있는 헤모글로빈이 급격히 반응해 산소의 순환을 방해하여 질식 또는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줍니다. 가스보일러 또는 온수기 설치 시 전문가를 통해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설치를 하고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신년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설계한다. 임 시장은 7일부터 16일까지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7일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18개동을 돌며 시민들과 만난다. 2019년도 신년인사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직원을 격려하고 시흥의 주인인 시민에게 2019년 시정운영 및 동별 특화사업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시장은 시민들과 만나 2019 기해년(己亥年) 신년덕담을 나누고 올해 시흥의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2019년 신년인사회 일정은 ▲7일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8일 군자동, 월곶동 ▲9일 과림동 ▲10일 정왕1동, 정왕2동 ▲11일 정왕3동, 정왕4동, 배곧동 ▲14일 신현동, 연성동, 장곡동 ▲15일 매화동, 목감동, 능곡동 ▲16일 정왕본동 순으로 진행된다. 임 시장은 “2019년 시정운영에 대해 시민들과의 공유를 통해 시정발전의 좋은 기회로 삼아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능곡동 우남퍼스트빌2차아파트 경로당(회장 강등자)은 지난해 12월 31일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사랑의 후원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드리미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천숙향사무국장)와 경로당 회원,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우남2차 경로당 회원들은 선사유적공원, 능곡고 · 승지초, 송골마을 인근에서 정화활동을 하며 모은 수익금과 자신들의 정례 회비 등을 금씩 보태 후원금을 마련한 금액을 3년 연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층 모범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등자 경로당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바르게 살아가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능곡동 희망드리미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희)는 “수혜자입장인 경로당에서 오히려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청렴한 나눔 문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영농교육장(3층)에서 농업인과 도시민 85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모든 농산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제도(PLS)와 품목별 전문교육 11과정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농업인들의 관심도와 교육수요를 반영해 벼분야는 우수농산물(GAP)인증과정, 원예분야는 스마트농업, 친환경농업과정, 곤충산업과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이론적 내용보다는 재배에서 유통까지의 현장성이 강화된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품목별 전문교육 과정으로는 벼(일반, GAP), 원예(스마트팜), 과수(포도, 복숭아, 배)친환경농업, 생활기술, 도시농업, 농업경영을 뒀을 뿐 아니라 2019년도에 달라지는 농정시책, 각종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대한 자세한 교육일정이나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031-310-618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난임부부치료비부담완화를위해올해부터난임시술관련건강보험비급여및본인부담금등에대하여종전보다지원을확대하기로하였다. 정부는그동안비급여로운영되어왔던난임부부의치료비지원사업에‘17.10월부터건강보험을적용하여난임치료시술과정을표준화했다. 건강보험적용이후에는저소득층에대한난임치료비용부담완화를위해체외수정(신선배아)에한해비급여비용을지원해왔으나‘19년부터지원대상과내용을확대하기로하였다. 올해부터달라지는난임시술지원의세부적인내용은다음과같다. (지원대상)기준중위소득180%(130%→180%)이하에게까지확대 *’18년기준중위소득2인가구기준130%(370만원),180%(512만원) (지원횟수)체외수정(신선배아4회,동결배아3회)과인공수정(3회)까지건강보험과연동된횟수만큼지원확대 (지원항목)착상유도제,유산방지제,배아동결·보관비용까지확대하고,비급여뿐아니라일부본인부담금에대한비용까지지원(1회당최대50만원지원) 이를위한‘19년도난임치료시술비정부지원예산184억원확보(‘18년47억원에서137억원증가) 정부는난임치료시술비지원이외에도난임부부를위한다양한정책을강화해나갈계획이다. 올해부터는난임시술의료기관을정기적으로평가하고그결과를공개하여난임부부의의료기관선택을위한정보를제공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공시했다.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공시하는 일자리 공시제로, 향후 4년 동안 시흥시 일자리 정책의 뼈대가 된다. 시흥시의 이번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활력 넘치는 지역상권 구축’,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의 4대 핵심전략과 31개의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시흥시는 인구, 산업, 고용과 같은 여러 지역여건과 사회환경을 분석해 해당 계획에 반영했다. 에코붐 세대(베이비붐세대의 자녀세대로 25~29세 해당)의 노동시장 진입에 따른 청년 일자리 경쟁의 심화 추세, 산업단지 중소 제조업 중심의 낮은 여성 고용률, 대규모 공동주택 및 복합단지 조성 등 활발한 지역개발, 50세 이상 장노년층의 빠른 증가 추세 등이 고려됐다. 더불어 시는 이번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 목표인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4일 정왕1동 미관광장에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홍보를 위한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정왕1동 유관단체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부스 및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정 및 각계 분야에서 보온 준비와 난방기 점검이 필수”라며 “내 주변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주민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시흥/양복순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 자치행정위원회가 4일 민원콜센터 구축 관련 타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기 운영 중인 타 지자체 민원콜센터 운영현황 학습을 통해 시의회와 콜센터 구축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이상섭, 안돈의, 홍헌영, 안선희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은 안산시, 광명시, 김포시 콜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민원콜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벤치마킹에 나선 시의원들은 “민원콜센터는 예산투자 대비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입해야할 사항이다”며 민원콜센터 구축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흥시 민원콜센터는 운영인력 15명, 연중무휴 운영, 전부서 업무를 대상으로 올해 12월에 시범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1일부터 3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치매관련 기본교육과정인 ‘백세건강학교’ 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 백세건강학교 아카데미는 쉽게 풀어가는 치매의 이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치매예방법으로 운동, 영양, 인지재활 등 치매관련 기본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관련 분야의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이 시민리더로 성장해 지역에서 치매예방 모임과 활동을 통해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강생들은 수료 후 ‘백세건강학교 양성과정 1, 2기’ 수료생들과 함께 치매활동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지지를 위한 동아리 모임, 봉사활동 및 치매안심경로당 운영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활동가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 노인건강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확대, 예방교육 강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지프로그램 다양화해 치매증상 완화하고 가족부양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