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식)는 지난 18일과 19일 월곶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월곶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겨울방학 곤충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곤충체험 기획전은 지역 미술동아리 서양화전과 동시에 진행됐다. 전시 기간동안 월곶동 관내의 어린이집, 태권도장,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및 개인 관람객을 포함해 1,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이들은 귀뚜라미 잡기, 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 등 곤충을 만지고 쓰다듬는 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어른들은 곤충 표본을 관람하며 옛 추억을 되살렸다.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보식 위원장은 “이번 곤충기획전을 통해 외부활동이 힘든 겨울,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차세대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동장 박명일)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친환경 생태체험 텃밭인 바다향기 도시텃밭에 월곶의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학습장을 기획하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2019 시흥시 문화예술분야 고유사업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 설명회’가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됐다. 지역예술단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예술인 140명이 모인 이번 설명회는 각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규모, 지원내용 등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모사업 설명회 참석인원이 지난해 116명에서 2019년에는 140명으로 늘어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했다. 특히 전년도 사업 접수율, 선정 조건, 계획서 작성법, 면접대응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아 설명회가 시간이 두 시간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2019년도 시흥시가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하는 사업은 7개 사업으로, 6억5,400만원 규모다 문화예술과 우종설 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행복한 시흥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단체, 예술인 등에게 원활한 사업진행과 보조금 정산을 위한 보조금 정산 교육을 3월 중에 개최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6개 기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기업지원 기관별 상담 창구도 병행 운영한다.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에는 2019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 곳에 담은 시책 안내서도 무료로 배부한다.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기업 및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인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금 지원에서 기술 개발까지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향기로운 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1일부터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 겨울철 족욕체험행사’ 를 진행한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연인이 함께 족욕을 즐길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 월동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족욕체험은 연꽃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편안한 쉼터 기능을 제공하고, 아울러 시흥연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는 겨울철 행사다. 연꽃부산물 연방과 연대를 우려낸 물로 족욕을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족욕을 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게 책과 독서대도 설치했다. 시민들 반응도 뜨겁다. 연꽃테마파크에서 족욕체험을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 시민은 “매년 족욕체험을 즐기고 있다”며 “연꽃테마파크가 시도하는 다양한 체험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 내에 위치한 수도권의 대표적인 연(蓮)관련 관광명소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연꽃테마시험포 3ha와 연근생산단지 17ha로 약 20ha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1층 연특산품 판매장에는
시흥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왕저수지 수질개선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8일 시흥시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기관인 한국수계환경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왕저수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수질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달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각종 오염원으로 인해 오염도가 심화되는 물왕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물왕저수지 수질을 수변․휴양형 이용수준인 3등급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근원적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용역 책임을 맡은 정광욱 한국수계환경연구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물왕저수지 수질오염 원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물왕저수지 유역에 대해 정확한 현황을 분석하고 장래 수질변화를 예측 해 효율적인 수질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유관부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환경부 지정 중점관리저수지로서의 목표 수질 달성은 물론 친수 공간 이용에 적합한 수질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19년도 훈련기관 12개소를 선정하고, 훈련기관은 2월말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해 3월부터 훈련을 실시한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비진학청소년‧이주배경청소년 등 학교밖청소년(만 15세~만 24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전국 12개소로, 학교밖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일자리 연계형 훈련인 제과제빵‧조리사‧미용‧간호조무‧기계가공 등을 마련했다. 한편, 청소년한부모와 이주배경청소년 대상으로 특화형 과정도 2개소 마련해 실질적인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내일이룸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안내된 ‘2019년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 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 또는 꿈드림(www.kdream.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훈련기관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다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직업훈련과 기숙사가 무료(기숙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2019년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흥시는 이를 동력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의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 실적과 2018년의 취·창업건수, 고용보험 가입률, 구인·구직건수를 정량 평가했다. 상위 20%내에 있는 기관이 ‘가등급’에 선정되고 국비포함 2,900여만원의 성과운영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 ‘가등급’에 선정된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여성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았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을 통해 매년 2,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이들은 노동시장에 재진입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있다. 시흥시는 또한 이들이 취업 후 근무를 잘 할 수 있도록 새일반찬점 등 다양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2019년 새일 반찬점 이용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이며, 이용자 모집 기준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와 시흥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새일반찬점은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가정양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후 관리 지원사업(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이다. 시흥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로 봤다. 공단(시흥스마트허브)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2009년부터 새일 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할 뿐 만 아니라 나아가 일하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효과도 증명됐다. 매년 이용자 95% 이상이 새일 반찬점이 가사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2018년 새일 반찬점 만족도 조사 결과 : 반찬점 이용이 가사노동 경감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가의 질문에 매우도움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출산후산모의산후회복과신생아양육지원을위해올해부터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의지원대상을종전보다확대(기준중위소득80%→100%)한다고밝혔다. *출산가정에건강관리사가방문하여산모의건강관리(영양관리,체조지원등)와신생아의양육(목욕,수유지원등)을지원하는서비스 < 올해부터달라지는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구분 2018년 2019년 비고 지 원 대 상 소득 기준 기준중위소득80%이하 *(소득기준예시)3인가구:295만원,4인가구:362만원 기준중위소득100%이하 *(소득기준예시)3인가구:376만원,4인가구:461만원 인원 연간8만명내외 *전체출생아의22% 11만7000명 *전체출생아의33% 전년대비 3만7000여명증가 정부지원금 태아유형,출산순위,소득구간및서비스기간선택에따라최소30만원에서최대253만6000원지원 태아유형,출산순위,소득구간및서비스기간선택에따라최소34만4000원에서최대311만9000원지원 1인평균 정부지원금14.8%증가 지원기간 태아유형,출산순위,이용자선택(단축·표준·연장)에따라최소5일~최대25일 산모․신생아의건강관리필요성이높음에도2006년도입이후그간지원대상이기준중위소득80%이하출산가정으로제한되어왔다. *(ʼ09∼ʼ14년)전국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저소득 독거 중년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만 45세 ~ 64세로 약 26,000명 규모다. 해마다 복지예산과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독거 중년가구는 퇴직, 실업, 이혼, 채무, 건강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시는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수급, 긴급지원, 무한돌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통한 민간후원과 일자리연계, 건강검진, 주거서비스, 심리치료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은둔형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제적 발굴을 통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중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독거 중년 대상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031-310-5386)로 직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