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월 28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박도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과 신년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과 여성단체 역할 및 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신년 덕담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 여성의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흥시가 여성친화도시 3기 재지정을 앞둔 시점에서 무엇보다 실천적인 여성정책이 필요하고, 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여성단체간 소통과 협력이 어느 해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을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박도희 회장은 “올해 시흥시가 시승격 30주년을 맞았듯이 여성단체협의회도 설립 30년을 맞았다”며 “시흥시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흥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3월에 등록된 단체로, 현재 10개 단체 315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평등 실현, 여성권익증진 및 역량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시는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인 2019년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031-310-2119)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에서는 행정반 등 10개 분야에서 상황근무를 시행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 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 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설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연휴기간에 발생할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현황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 불편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삼미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월 25일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바쁜 일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삼미시장 전통상인(20개 점포)을 방문해 개별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혈압, 혈당 측정으로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안내하는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상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삼미전통시장 상인을 찾아가는 건강지킴활동은 신천동 건강마을 추진단 회원과 함께 신천행복건강센터의 건강지킴이활동 일환으로 시행됐다. 시흥시는 삼미시장 전통상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상인회와 협의하여 정기적인 건강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의 테스터단이 1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 테스터단’은 오는 2월 21일 모바일 시루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점검을 위해 공직자 100여 명으로 구성한 임시 조직이다. 테스터단은 연성동, 장곡동, 능곡동 3개 동에서 모바일 시루를 사용하고 결제 상 나타나는 오류나 사용상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는 스마트폰으로 시루 구매와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에 가지 않아도 시루를 사용할 수 있어 시루 유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와 매칭사업인 청년배당 및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약 77억이 4월부터 모바일 시루로 지급할 예정으로 모바일 시루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조폐공사에서 관내 시루 가맹점에 모바일 시루 설치가 가능한 QR키트 우편물을 배송 중이다. 관련 문의는 한국조폐공사 고객센터(1833-2990) 또는 시흥시청 소상공인과(031-310-3545~35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전국 17개 시·도 초(4~6학년)․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657명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 「2018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결과를 28일(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의 매체이용, 술·담배 등 유해약물, 청소년폭력 및 성폭력 등 유해행위,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근로보호 실태 등 5개 영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결과는 향후 청소년 유해환경의 개선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적인 청소년 보호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근로보호] 2016년 조사 대비 청소년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감소(11.3→9.0%)하였고, 장기 아르바이트가 증가한 반면, 단기 아르바이트는 감소하였다.※ 아르바이트 하는 주된 이유 : 용돈 부족(54.4%), 스스로 사회 경험(17.2%), 용돈을 받을 형편이 아니라서(11.0%)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청소년 중 34.9%는 최저임금을 못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중학생(46.7%)과 여자 청소년(37.2%)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근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음 달 5일 설 명절을 맞아 제사용품과 선물 구매, 세뱃돈에 시흥화폐 시루를 사용하도록 캠페인을 벌인다. 이는 2019년 첫 달의 성공적인 판매 촉진과 더불어 지역화폐인 시루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시루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돼 명절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한 달 동안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평시 5%)을 진행 중이고, 이에 힘입어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25억 시루가 판매됐다. 시 관계자는 “명절 제사용품 등의 구매뿐 아니라 세뱃돈을 시루로 줄 경우 지역과 동네를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경험까지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캠페인은 특히 문자와 SNS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월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지난해 발행목표인 20억 시루 판매를 돌파한 시흥시는 추가로 20억 시루를 발행키로 하고 한국조폐공사에 인쇄를 의뢰했다. 추가 발행분은 다음 달 12일 이후 판매대행점인 관내 32개 농협에 입고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신현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김기동)가 25일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 지정후원금 24만 시루를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난해 9월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서 받은 특별상 상금이다. 신현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신현동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상금을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1%복지재단에 후원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기부금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후원되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기동 신현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금이 사용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9년도 열심히 활동해 좋은 결과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좋은 의미로 상금을 기탁해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현)는 24일 정왕전통시장 주변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송주협동조합,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외국인 방범대와 상인회 회원 등 100명이 참여해 상가주변과 도로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정왕본동은 원룸형태의 주거환경과 다문화 거주민이 많아 한때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적극적인 청소행정과 거주민들의 의식개선으로 깨끗해진 마을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태정 부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정왕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상권도 활성화 될 수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신현동이 심․뇌혈관 질환으로부터 지역주민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혜옥)와 신현동행복건강센터(센터장 서숙정)의 ‘맑은혈관지킴이’들은 지난 24일 신현동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 질환예방․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관리 및 의뢰와 치매검진 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맑은혈관지킴이’는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건강활동가 단체다. 전문적 이론 및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등 교육을 수료한 후 응급대처가 필요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 및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맑은혈관지킴이들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곧 치료’이며 예방에는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혈관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 소통 공간인 학미소풍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의 유지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 프로그램을 매월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달월역 진입도로 확장공사’ 사업 구간인 온곡재(달월길 49-6)에서 원각사(달월길 72)까지 기존도로의 통행을 제한한다. 이 도로는 ‘달월역 진입도로 확장공사’ 사업구간(1.041km) 중 생태터널 조성 구간(L=46m, B=12m)이다. 생태터널 조성 시 기존도로(B=4m) 통행에 안전 위험요소가 많아 부득이 통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시흥시는 지난 17일 월곶 2통 마을회관에서 월곶1,2,3,4통 주민 약40명을 대상으로 기존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행로 차단 전까지 인근 공장 및 주택은 직접 방문해 통행제한 사유에 대해 설명을 드릴 예정이다. 주민설명회 참여 주민은 “빨리 공사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도로 통제로 오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오는 7월말까지 계획된 통행제한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