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정왕3동(동장 김낙필) 행정복지센터와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명절맞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관내 12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왕3동장 및 유관단체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의 난방상태와 겨울철 안전점검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신동아 아파트 경로당에 한 어르신은 “설을 맞아 선물도 주시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마음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께한 유관단체 회장은 “설을 맞이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뵈니 고향 부모님을 뵙는 것처럼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낙필 정왕3동장은 “아직도 날씨가 추운데 남은 겨울도 잘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접수를 오는 2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시행된다. 특히 노후 건설장비에서 발생되는 매연을 저감시키기 위해 그동안 시행되지 않았던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를 조기폐차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노후 지게차 등에 부착된 구형엔진을 신형엔진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연 발생량이 높은 총중량 3.5톤 이상 중대형 경유차의 경우, 조기폐차 후 2019년 1월 1일 이후 출고된 신차(EURO6 차량) 구매 시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 추가 지급해 중대형 경유 차량들의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기폐차를 시행하지 못하는 노후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특정경유자동차 매연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및 시흥시로부터 저공해조치명령을 받은 2.5톤 이상(배출가스5등급차량) 노후 경유차에 우선 지원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지속가능한 자립형 사회기업가 육성에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아카데미➧창업경진대회➧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시흥시는 창업비용,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초교육, 심화교육, 현장교육을 차례대로 실시한 후 수료생 중 선발된 우수 10개 팀은 전문가와 1대 1로 창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선발된 10개 팀은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팀당 최대 2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상품화 개발비, 홍보·마케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은 경기도 창업지원 공모사업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타 기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매주 화․목 10~17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종합일자리센터 교육실 등에서 실시된다. 접수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제1회 고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일자리대책본부장(시흥시 부시장 김태정)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각 국장들과 일자리총괄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8년 일자리 공시제 추진실적과 2019년도 일자리 목표 수립·공시를 위한 일자리 단위사업 발굴 현황 그리고,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반영된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31개 정책과제’에 대한 올해의 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시는 작년 한 해 일자리 공시제 77개 단위사업 추진을 통해 총 2만158명에게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지원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가. 이는 작년 3월에 공시한 2018년 일자리 목표 1만9,884명에 비해 270명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공시 이후에 새롭게 추진된 일자리사업 등이 포함된 결과로 풀이된다. 시흥시는 올해 총 58개부서(동)의 189개 단위사업을 통해 2만5,040명에게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에 107명,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홍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능곡동 어울림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 케어)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흥시 민선7기 공약사항 중 ‘원스톱 보건-복지 연계 통합 돌봄 체계 구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관련된 여러 민간기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의료 전달체계를 대폭 개편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 케어)’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선도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통합 돌봄 모델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필요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흥시 복지정책과, 보건정책과, 주택과 등 11개 관련부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노인전문시흥병원, 지역 병·의원, 지역사회복지관, 의사회, 약사회, 주거복지센터 등 통합서비스 제공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시흥시가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에 신청해 좋은 민관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뜻을 함께 모았다. 또한 향후 원활한 추진을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 관내에서 농사를 짓는 이광동씨가 지난 22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현)에 라면 16박스를 전달했다. 이광동 씨는 어려서부터 정왕본동에서 자란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소시민이다. 이 씨는 매년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이 씨는 2018년 초, 농사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기부를 해보고자 결심했고 틈틈이 모은 고철을 팔아 라면 16박스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됐다. 이 씨는 “정왕본동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내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이석현 동장은 “나눔의 실천은 먼 곳에 있지 않다”며 “내 주변, 내 이웃을 먼저 보살피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첫 시작이라는 모범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설,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예방과 대안 제시를 위한 ‘맞춤형 감사사례 및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인재개발원 공일환 경감이 청탁금지법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 분야별 청렴감사관이 시설, 사회복지 맞춤형 감사 사례를 공유하며 부정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2018년 시흥시 청렴도는 내부 공직자 학습과 토론, 분야별 맞춤형 감사사례 및 청렴교육, 청렴해피콜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덕분에 전년보다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며, 2019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렴감사관은 “공직자들이 책임감 있는 업무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시흥 만들기에 동참하고 법령에 근거한 절차에 따라 건전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머리를 모았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9일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한 사전보고회를 열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축, 토목, 의료기관 등 주요 분야별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 소방·가스·전기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고 추진결의를 다졌다. 시, 유관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 간 최근 사고발생시설, 위험성 높은 시설, 국민관심대상이 높은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2015년부터 도입됐다. 전국적으로 매년 2~4월중 집중기간을 설정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전개해 범국민적 안전문화를 정착해왔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23개 유형 시설 599개소에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진단한다.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
[시흥/양복순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 의원들이 29일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 어울림 카네이션하우스 및 다문화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오인열 부의장과 박춘호 의원, 시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용자 대표 선서,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및 기관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정왕 어울림 카네이션하우스 및 다문화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건강프로그램 운영, 소일거리를 위해 1층 독거노인 카네이션하우스, 2층 다문화 경로당으로 411.75㎡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오인열 부의장은 “독거노인 및 다문화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 운영을 잘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차별받지 않고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은행동(동장 문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여성청소년을 둔 8개 가정에 1월 25일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여성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시행해 자녀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위생용품 키트는 웃터골 초등학교에서 기부한 물품과 협의체 자체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생리대와 위생 속옷 3매, 파우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여성청소년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일 행사는 참여자가 물품 수령 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여성위원이 진행하고, 남성 임원진 대표들(공동위원장, 민간위원장, 복지팀장)은 마지막에 합류하는 등 참여자 배려 중심으로 진행했다. 홍남표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여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