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30일 과림동 소재 80정비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국토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평소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정 부시장은 “국토방위 및 지역 대민지원 등에 힘써 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는 못하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시는 그동안 위문품으로 돈육을 지급했지만 올해는 치킨, 피자 등 군장병들이 선호하는 물품 구입이 가능한 ‘지역화폐 시루’를 지급해 의미를 더했다. 80정비대대는 “장병들이 선호에 따라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며 “군부대에서도 시루사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승군)가 29일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설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체육회, 방재단 등의 단체와 ㈜다다마을관리기업 직원, 센터 직원 및 일반 시민들까지, 무려 100명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야동 원도심 일대와 신천 주변을 대청소하고 명절 기간 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사항을 홍보하였다. 오늘 처음 동네행사에 참석한 일반시민은 “처음 참석한 동네행사였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줄은 몰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동네 일이 관심을 가지고 지내겠다” 고 답했다. 최승군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동네를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 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승군)는 30일 가족이나 이웃과 유대감이 약한 중장년 및 어르신 홀몸가구 23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대야신천복지센터는 우리 마을 복지활동가인 지혜의 등대지기단과 함께 소득 및 건강,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난방 상태나 안전사항 등을 직접 살폈다. 센터 관계자는 “이날 방문을 통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며 “더 이상 모른 체 이웃이 아닌 마을의 공동체 정서를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관계가 취약한 중장년 및 어르신 1인 홀몸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기간 생활안전보호대책도 마련했다. 이는 안전 확인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설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 마을이웃이 직접 나서 방문(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정센터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의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가 상대적 소외감 없이 함께 어울려 마을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무섭)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지난 28일 예쁜 꿈 어린이집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예쁜 꿈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진행한 수익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원아 15명과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변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이무섭 동장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한두선 원장님과 부모님, 원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과 서비스 연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나눔주차장 브랜드 명칭 공모전을 1월 31일부터 2월 19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나눔주차장 조성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중적이고 참신한 명칭, ▲나눔주차장에 참여한 분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사용하는 시민이 고마움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이다. 시흥시는 응모작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각각 1명씩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공모전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dawoon118@korea.kr)로 다음달 19일까지 제출하면 응모된다. 한편, 시흥 나눔주차장 사업은 생활권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학교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거나 유휴지(공한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호기 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도심지역 주차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9일 신천동 삼미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시 개인택시조합 및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업(시흥지회), 시흥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시흥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시화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사업소), 현대글로비스(시화자동차경매장), 경기도자동차1전문정비조합(시흥지회) 시흥시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권순선 시흥시청 대중교통과 과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할 수 있는 시흥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최근 몇 년간 관내 자동차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교통사고 지수는 낮아지고 있다. 자동차등록대수는 지난 2013년 17만8,766대에서 2018년 23만6,353대까지 32% 증가했으나, 자동차 1,000대당 교통사고 지수는 2015년 12.7건에서 2016년 11.3건 2017년에는 10.9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영흥도에 위치한 W5리조트에서 복지네트워크 구축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유기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도됐다. 소통을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교육에는 강위원 사)더불어 광주 연구원 원장이 주민참여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민관협력에 대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네트워크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2019년 시흥시 시정계획 및 복지정책의 방향, 그리고 정부와 시의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동 협의체 간의 네트워크 구성이 첫 걸음을 뗐다”며 “민·관 종사자 소통의 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박람회 등을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더욱 강화 하겠다” 고 전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릴 농산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많다. 차례상에 올릴 대표적인 대추, 밤, 곶감, 도라지, 고사리, 표고버섯 등의 농산물 구입 시국산과 중국산을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알아보자. 대추 대추는 연한 갈색을 띠며 주름이 적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는 것이 국산이며, 중국산은 진한 갈색으로 주름이 많고 과육과 씨의 분리가 다소 쉬운 것이 주된 특징이다. 밤 밤의 경우 국산은 알이 굵고 윤택이 많이 나면서 속껍질이 두꺼워 잘 벗겨지지 않고, 중국산은 알이 작고 윤택이 거의 없으며 속껍질이 얇아 잘 벗겨지는 차이점이 있다. 곶감 곶감은 과육에 탄력이 있고 밝은 주황색으로 꼭지가 동그란 모양이 국산이며, 중국산은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하며 탁한 주황색을 띠면서 꼭지가 네모난 모양으로 깎여 있다. 도라지 깐도라지의 경우 국산은 길이가 짧고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일부가 남아 있으며, 깨물어 보면 부드러운 느낌으로 쓴맛이 거의 없지만, 중국산은 길이와 크기가 다양하고 껍질이 잘 벗겨져 깨끗한 편이며 깨물었을 때 질긴 느낌과 쓴맛이 강하다. 고사리 고사리는 줄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오는 2월부터 준공 된지 25년 이상 된 건축물 소유주 및 관리인(세입자)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발생한 천호동 노후건축물 화재, 삼성동 대종빌딩 중대결함 발생, 용산 상가건물 붕괴 등 노후 건물의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구도심지역 중심으로 노후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불안감을 해소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25년 이상 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로서 일반건축물 및 공동주택 중 다세대 주택이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민안전과 또는 각 동 주민 센터 에 전화요청이나 직접 찾아가셔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재난취약계층인 고시원 건물에 대해서는 건축사, 소방 및 전기 전문가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20년 미만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의 외부 균열과 기울임 정도, 건축물의 부등침하, 건축물 축대, 옹벽의 안전상태 등이다. 건축물과 관련된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고려해 종합 점검해 안전우려사항 또는 보수·보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29일 시흥시 월곶동(동장 박명일)은 ㈜동영산업(대표 원건상)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전문업체인 ㈜동영산업(대표 원건상) 직원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월곶동에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동영산업은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 창사 이래 10년이 넘는 동안 매년 직원들과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앞으로도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 등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일 월곶동장 은 동영산업 직원들께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우신 이웃을 위해 더욱더 촘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