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설공사장이나 축대·옹벽·석축 붕괴, 낙석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취약시설을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겨울과 봄 사이는 동결·융해 작용으로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우리나라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해빙기로 인한 사고위험성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절개지, 건설공사장, 축대·옹벽·석축, 25년 이상 노후 소규모 노후주택 등을 해빙기 안전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점검을 실시하고 해당부서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공감회의, 통장회의 등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해규 안전교통국장은 “해빙기 대책기간동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및 입직준비를 위한 전문성 신장과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직을 목적으로 동아리 활동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 이거나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가 취·창업하기 위해 필요한 초기 직업 경험을 제공한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학습동아리(사업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강사활동형, 전문기술숙련형, 공동창업형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기회를 1년간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학습동아리 모집기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이다. 접수 예정 참여자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시흥여성새일센터)가 올해도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해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흥여성새일센터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사업으로 정왕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야동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여성가족부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개인상담 및 10~20인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형식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 하며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 한다. 또한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은 법정취약계층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2019년 노인‧장애인 복지증진 사업’ 추진 목표를 밝혔다. 노령인구 및 등록장애인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10월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한 시흥시는 올해 다각적인 사업 추진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함께 어우르는 복지시흥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는 만 65세 이상 내국인 노인 인구가 37,552명(2018. 12.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8.3%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다. 급증하는 어르신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오는 3월 LH은계지구 A2블록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개소한다. 또한, 2022년에 정왕권 노인복지관이 문을 연다. 2010년부터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북부와 중부, 남부 각각에 노인복지관이 들어서면서 균형 있는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일자리사업은 현재 4개 수행기관에서 54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사업 규모는 2,991명, 8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45명, 30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흥형 노인일자리’ 추진을 위해 3월부터 아이들이 학교에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도시농업공원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조성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시민공동체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텃밭 대상지는 함줄 도시농업공원과 배곧 문화복합부지 2개소다. 힘줄 도시농업공원 시민공동체 텃밭(80세대), 배곧 문화복합부지 공동체 텃밭(270세대)을 세대별로 6.5㎡씩 구획해 총 350세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기한 내 함줄 도시농업공원(정왕4동 주민자치센터 2층), 배곧 문화복합부지(배곧 텃밭 내 관리소)에 직접 방문해 운영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를 확인 받은 후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후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텃밭교육을 받은 후 신청자 본인의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는 “3무원칙(무비닐, 무화학농약, 무화학비료)을 준수하는 친환경농업 텃밭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와 나눔이 함께 하는 도시농업공원으로 조성해 시흥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시민에게 조기폐차 보조금외 추가로 4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미세먼지 해결책의 일환이다.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후 LPG 화물차로의 교체를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 소유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흥시 관계자는 “경유 차량이 높은 견인력(토크)으로 인해 오르막 주행 등에서 LPG 화물트럭에 비해 성능이 우수한 점은 사실이지만 현재 우체국에서 약 1천대(35%)의 LPG 1톤 트럭이 택배 차량으로 사용되는 등 일반적인 운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월 8일 시흥시 공무원과 불법행위정비단속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작인 ‘아름다운 휴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관디자인과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불법행위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별 맞춤 대응 방법과 인‧허가 및 다양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법과 원칙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전 직원이 공무원 헌장 낭독을 통해 청렴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마쳤다. 엄계용 경관디자인과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신속‧친절‧공정한 업무를 수행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정비단속원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고 캠페인을 벌이며 깨끗하고 정직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거주 시민으로 보일러 한 대당 16만 원의 교체 비용을 지급하며 2019년에는 총 250대(총금액 4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일러 교체 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결정되면 30일 이내에 신청한 친환경인증 보일러를 설치해 보조금 지급을 요청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올해 12월 13일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접수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보일러 견적서,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를 준비한 후 시흥비즈니스센터(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1102호 또는 환경관리센터(310-5952)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흥시는 매년 저녹스 보일러 및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질소산화물 배출이 감소하면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민원서류 발급 시간을 확 줄였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월부터 민원서류 예약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관공서 방문에 따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예약콜서비스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어디서나민원(팩스민원), 토지(임야)대장, 지적도 등 4가지다. 신분확인이 불필요한 서류 발급과 더불어 제적 등·초본, 기본증명서 외 4종 가족관계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전자서명이 필요한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등은 예약이 불가해 기존과 같이 방문 발급해야 한다. 이용 방법은 시흥시청 민원지적과(031-310-3150,3153,3155)로 전화해 원하는 서류를 예약한 후 방문하면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월부터 운영하는 민원서류 예약콜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민들이 시흥시 친절 공무원을 직접 뽑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로부터 다수의 칭찬을 받은 직원을 친절왕으로 선정해 친절왕 미소 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친절왕 미소 대상은 시민의 즉각적인 평가로 실질 친절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친절공무원은 시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이나 시청, 18개 동 및 사업소 등 각 청사 내에 설치된 칭찬함 메시지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3명이 선정된다. 해당 공무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청사 내에 ‘친절 직원 추천함’을 설치해 행정서비스에 만족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민원친절카드를 작성하여 친절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친절서비스에 대한 선의의 경쟁과 자긍심을 함께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흥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집합 교육 및 소규모 맞춤형 친절 집중교육을 실시해 마음으로 공감하는 세심한 친절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