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7기 출범이후 위법건축물 관리 효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위법행위 행정업무지원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흥시 위법건축물(위법행위 포함) 관리는 위법 행위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서를 작성해 행정처분해 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위법행위자간 행정처분 시점의 차이가 발생하는 등 공정하지 못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흥시는 ‘위법행위 행정업무지원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위법행위자 다수에게 동시에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의 신뢰를 실현하고 빠른 행정처분으로 위법행위를 근절 ․ 사전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면 일단 테스트 기간을 갖고 각 프로그램 간 연계, 기술적인 호환성 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올 하반기부터 행정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은행동(동장 문용수)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효사랑의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은행동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의 찬조로 12일 관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율방범대에서 어르신들 편의를 위해 차량이동을 지원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후식으로 떡절편을, 어머니방범대에서 과일을, 관내 초심한식뷔페에서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찬우물가든은 음료수를 후원하고 식사단가를 조정했다. 또 식사 후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 관내 식당에서 후원해주신 돼지고기가 담긴 봉투를 전달해 드렸다. 어르신들은 “이동부터 식사까지 너무 편안하게 잘 먹고 가는데,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이번 행사에 참여를 못하신 독거어르신 18세대에 돼지고기를 직접 포장,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드렸다. 은행동지역복지협체 위원장(문용수/공공, 홍남표/민간)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 하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면서 “2019년을 맞아 새해에도 우리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제24회 양성평등기념행사 및 여성단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양성평등기념행사 공모사업은 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확산을 위해 매년 양성평등 주간인 7월 1일부터 7일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성의 인권보호·복지증진 및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은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념식을 포함한 여성관련 공동의제 사업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모사업비 규모는 2,200만원으로, 양성평등 기념행사 1,200만원,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이 1,000만원이 배정됐다. 해당 사업의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소재 (분사무소, 지부 포함)한 단체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양성평등 관련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시흥시 홈페이지(알림광장→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흥시 여성가족과(310-2633)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rice1108@ korea.kr) 신청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도일시장 도시농업 특성화 사업을 위해 시흥시 6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지난 12일 시흥시 내 6개 기관은 도일시장 아지타트(마을회관)에서 도일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도시농업 특성화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함께한 기관은 도일시장상인회 △ 도시농업관리사협회 △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 시흥시농업기술센터 △ 군자동행정복지센터 △ 시흥시소상공인과 총 6개 기관으로, 모종, 씨앗 등을 많이 판매하는 도일시장의 색깔에 맞게 도시농업 분야를 특화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도일시장은 1953년부터 거모동에 도일장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전통 있는 재래시장이다. 수도권에 있는 재래시장으로는 드물게 5일장(3일, 8일)이 열리는 곳이다. 취급품목은 모종, 씨앗, 농기구 등 농업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 각 기관장(단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일시장의 도시농업 특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발돋움해 전통 있는 재래시장인 도일시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시흥화폐 시루가 13일 농협에 20억 추가 입고된다.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 1월 새해맞이 10% 특별할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1차 발행분이 대부분 소진됐고 2차 발행분 20억이 13일 농협에 추가 입고된다. 해당 시루는 입고 당일부터 농협에서 상시 5%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흥시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구축한 스마트폰 앱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인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2월 21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 모바일 시루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10% 특별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시루는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해 구매할 수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당신은 행복한 부모인가?’ 또는 ‘당신의 자녀는 행복한가?’ 라는 질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긍정의 대답을 할 수 있을까. 부모는 자녀의 행복을 위해 육아와 교육에 애를 쓰지만, 모든 결과가 행복이 되진 않는다. 자녀교육의 선배로서, 자신의 실패경험을 들려줄 이유남 저자가 ‘엄마반성문’이라는 부모교육으로 오는 19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을 찾는다. <2월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로 진행되는 이 강연은 『엄마 반성문』의 이유남 저자가 진행한다. 이 책은 전교 일등 남매의 고교 자퇴 후 코칭전문가가 된 교장선생님인 저자의 자기고백 이야기이다. 본 강연을 맡은 이유남은 서울 명신초등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자녀와의 갈등을 겪고 코칭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2018년에는 공동저자로『엄마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를 출간했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4동 자생봉사단체인 보람두배봉사단(단장 박대석)에서는 지난 11일 단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해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참여자들은 행복홀씨 입양구간인 정왕4동 대표적 산책로 ‘걷고 싶은 거리’에 설날 연휴동안 곳곳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했다. 행복홀씨 입양구간은 일정 구간 골목길을 주민 및 단체가 맡아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게 하는 동네 정화 사업이다. 보람두배봉사단은 정왕4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2007년에 조직한 자생봉사단체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나와 봉사를 하고 있다. 박대석 단장은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했던 몇 년 전보다 마을이 많이 깨끗해져서 많이 뿌듯하다”며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왕4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나섰다. 임 시장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권역별 생활민원 주민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신년인사회 후속조치다. 당시 열흘간 18개동을 도는 빡빡한 일정 탓에 각 동별 민원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는 임 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권역별로 주민들을 다시 만나기로 한 것이다. 간담회는 총 4번 열린다. 오는 20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대야, 신천, 은행, 과림 주민들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군자, 정왕본동, 정왕1동, 월곶동 주민들과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26일에는 신현, 매화, 목감, 연성, 능곡, 장곡 주민들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8일에는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배곧동 주민들과 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임 시장은 이날 열린 공간에서 지역의 생활 불편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듣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담당국장이 지난해 민선7기 취임 동순시와 2019년 신년인사회에서 건의된 민원에 대해 브리핑하고 해당 내용들에 대한 조치 계획을 설명한다. 이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미관광장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정왕2동 유관단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며 해빙기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부스와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등에 지반침하로 인한 징후가 없는지, 주변에 추락 또는 접근 금지를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페스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을 부탁드린다”면서 “주변 배수로의 토사 퇴적 등으로 막혀있는 곳은 없는지 살피고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다.
더 이상 설레지 않는 물건들, ‘언젠간 입겠지’ 라며 쌓아둔 옷들~ 무작정 버리기 아깝다면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는 건 어떨까요? 6가지 특별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보아요. 1. 안 입는 옷은?…“기부도 하고 소득공제도 받아요” 옷장을 가득 차지하고 있는 ‘입지 않는 옷들’은 아름다운재단, 옷캔 등의 단체에 기부해봐요. 좋은 일도 하고 기부금 소득공제 혜택까지! 단, 심하게 오염되거나 훼손된 옷, 장화 등은 기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 ▷ 아름다운 가게 : http://www.beautifulstore.org/ ▷ 옷캔 :http://otcan.org/ 2. 수건과 이불은?…“유기견을 위해 기부해요” 사용하지 않는 수건과 이불은 ‘전국유기견보호센터’에 기부해 동물 친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단, 러그·카펫은 기부를 받지 않을 수도 있어요. ▷ 종합유기견보호센터 :http://www.zooseyo.or.kr/ * 각 유기견보호센터 별로 기부금단체 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소득공제 가능 3. 안 읽는 책은?…“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요” 어릴 적 읽은 동화책, 읽지 않고 꽂아만 놓은 책들은 전국 취약계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