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의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배출농도와 배출량에 따른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환경부의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3월과 9월 두 번 부과되는 부담금을 3월에 일시 납부하는 것이다. 연납 신청자는 그 해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는다. 연납 신청 대상은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주로, 신청은 시흥시 환경정책과로 전화(310-5976)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부과대상 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 또는 주소 이전 차량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3월에 연납고지서를 받게 된다.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나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위택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경유차는 모두 3만8,000대, 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월부터 매월 넷 째 주 화요일 관내 전 지역 생활 속의 모든 위해 요소를 사전 발굴 ․ 점검 조치하는 안전도시 워칭을 연중 운영 한다. 안전도시 워칭(S-City Watching)은 안전의 소중함과 안전 불감증의 무책임을 경계하고 시민의 안전 ․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7기 시정의 핵심가치인 안전제일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시흥시 특수시책이다. 안전도시 워칭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교통국 소속 전 직원과 지역여건에 익숙한 시민안전단체원이 관내 18개동 전 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형태다. 안전도시 워칭팀은 △주택밀집지역, 축대, 절개지 위험요소 점검 조치 △교통신호기, 도로표지판, 보도 파손 ․ 침하,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조치 △주차금지 구역 지정 및 CCTV 설치 확대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필요시에는 재난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도시 워칭팀에서 발굴 및 점검된 사항을 현장에서 안전신문고 앱으로 접수하면 관련부서에서는 적절한 조치를 하게 되며 재난
[시흥/양복순기자] 은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테라스에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은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이 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구대 단위로 구성된 은행동 경찰협력단체이다. 생활안전협의회장 유일근은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청소년에게 매년 교복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라는 소식을 듣고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 싶어 16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은행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용수(공공위원장),홍남표(민간위원장)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신학기 교복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새 교복을 입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치매예방 강화 및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현재 시흥시 3개 권역(대야·신천, 연성, 정왕) 치매안심센터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전문 인력이 관내 268개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주민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하게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도록 17개동 동주민센터에 검진소가 마련된다. 1차 선별검진 후 인지 저하자로 판명된 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로부터 2차 정밀검진을 받는다. 정밀검진에서 치매가 의심되면 시와 협약을 맺은 신천연합병원, 경기도노인전문병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등에서 3차 최종 확진을 받을 수 있다. 1, 2차 검진은 전액무료이고, 3차 원인확진검사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되며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 될 수 있다. 치매 조기발견은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춰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10∼15%는 조기 발견하면 완치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 및 다양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치매안심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부터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흥시 내 9개에서 지역 걷기교실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지역 내 13개 공원에서 마을별 소규모 걷기동아리 형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일상 속 걷기실천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된 걷기교실에서는 마을별 걷기지도자가 배치돼 올바른 걷기 자세 및 근력운동 등을 교육하고 함께 운동한다. 걷기교실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이자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인간의 기본적 운동인 걷기를 일상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심폐기능 강화, 우울증 예방 등 다방면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많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운동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며 “마을별 걷기교실이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걷기운동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라고 말했다.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해 현장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2019년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산업재해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사업에 ‘안전으로 하나되는 국경없는 일터 조성’으로 응모・선정되어 지원금을 받게 됐다. 시흥시는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아파트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흥스마트허브에는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이 97.8%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는 2015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을 안전보건강사로 양성해 통역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 공모 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해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9년도에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 외국인 안전보건 강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자국민의 직접 강의에 따른 감성적 접근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 내․외부 15개 관련기관과 다양한 협업 활동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소규모 사업장 외국인
[시흥/양복순기자] 시흥형 자치분권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9일 자치분권 우수 지차체 현장방문차 시흥시를 찾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과 행정안전부 협업정책과를 맞아 시흥형 자치분권 혁신 공간 사례를 소개했다. 김승수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을 포함한 방문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네 시간 여에 걸쳐 시흥 곳곳의 시흥형 혁신공간을 방문했다. 시흥시는 가장 먼저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난 9월 출시한 시흥화폐 시루에 대해 소개했다. 시루는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연간 목표치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가맹점 수도 5,000곳을 넘어서 지역화폐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또 오는 21일에는 모바일 시루 출시를 앞두고 있어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단은 이어 지난해 1월 시흥시가 산업‧문화‧기술 융․복합을 통한 청년창업과 제조업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창조오디션 공모 사업으로 지원받아 조성한 시흥창업센터를 방문했다. 시흥창업센터는 창업 아이템 발굴 지원부터 기업 유통, 판로개척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한 데 모인 창업 종합 지원 센터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일반인 대상 교육도 시작하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노화과정에 따라 자연스레 생기는 질병으로, 60대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백내장이 노인들의 질병이라는 인식은 이제 옛말이다. 백내장은 전 연령에 걸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백내장, 수정체가 혼탁해져 발생하는 질병 안구의 앞부분에는 양면이 볼록한 렌즈 모양의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모아주고, 멀리있는 물체와 가까이 있는 물체의 초점이 망막에 정확하게 맺히도록 한다. 무색투명한 수정체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황색을 띄며 탄력성을 잃게 되는데, 백내장은 수정체에 이와 같은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병이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수정체가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흐린 유리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백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 120만 1158명, 2016년 126만 3145명, 2017년 131만 7592명으로, 3년 사이 9.7% 가량 상승했다. 2016년 연령별로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70대가 37.7%(47만 6229명), 60대가 33.9%(42만 8483명)로, 60~7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71.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가 운영하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2019년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발전소 창공은 2016년 시화공단 내 공구상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근로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교육, 전시,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생활문화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주1~2회씩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근로자 맞춤운동 ▲캘리그래피 ▲감성스피치&소통리더쉽 ▲라떼아트 ▲가죽공예 등 총 5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구성했다. 취미활동과 기예중심의 문화예술 교육뿐 아니라, 창의적인 문화경험, 건강 증진, 직장인 역량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과정별로 상이하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온라인(http://naver.me/GHhq11C7)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각 과정별 15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발전소 창공 블로그(http://blog.naver.com/artc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변영섭)는 지난 13일 능곡동 관내 저소득층 중학생 3명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한 해 동안 커피 판매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금전적인 어려움 없이 가볍고 희망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능곡중학교)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해서 준비할 것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금전적으로나 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지역에서 관심과 도움을 주시니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변영섭은 “이 장학금에 담긴 우리 위원들의 마음이 학생들과 그 가족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동장(이상익)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번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능곡동 전역을 온기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