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은행동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은행동(동장 문용수)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척사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은 은행동이 하나 돼 어우러진 날로 은행동 유관단체와 지역주민,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까지 모셔 따뜻한 식사도 대접하고 윷놀이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고등학교 입학생 9명을 선정해 은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지원해주신 후원금으로 마련한 교복비 구입 지원금을 함께 전달하며 신학기 출발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도 했다. 은행동장 문용수는 “오늘 단합된 은행동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은행동은 ‘우리마을’, ‘지역공동체’라는 말과 참 잘 어울리는 동인 것 같다. 지역주민이 주인이라는 말이 실감이 간다”며 “지역주민들이 마을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은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5일부터 2019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관련 내용을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올해는 작년 보급물량 17대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0대를 보급해 대기환경 개선과 늘어나는 친환경 이륜차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1억원(국비50%, 시비50%)으로 전기이륜차 구매시 차종의 유형과 규모에 따라 대당 230~350만원까지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시에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만 16세 이상 시흥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지방공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20일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신청서를 포함한 모든 자료를 자동차 제조․판매사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 시스템(www.ev.or.kr/ps)에 전산 제출한다. 다만 올해에는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순이 아닌 전기이륜차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며, 구매지원 자격 부여일로부터 20일 이내 차량 미출고시 대상자 선정이 취소되므로 신청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21일 시립능곡주공7단지어린이집(원장 김도성, 이하 7단지어린이집)과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나눔저금통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연계해 진행하는 모금캠페인이다. 7단지어린이집은 매년 모금캠페인에 참여해 나눔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김도성 원장은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따듯한 마음으로 열심히 저금통을 채웠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도 성장한다”고 참여 취지를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7단지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저금통과 더불어 쌀20kg 2포를 함께 지원하며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참여 아이들에게는 ‘고운마음상장’을 전달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민원지적과는 그간 주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제․증명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각동 주민 센터를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쇼핑센터, 공공 기관 등에 총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대로, 각각 정왕동(배곧한라비발디2차아파트 단지 내 상가), 목감동 (안양축산농협 물왕지점), 과림동(주민센터)에 위치해있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22일부터 제·증명 무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아파트 신규 입주민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아 행정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곳”이라며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설치로 주민들의 행정기관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기본적으로 24시간 이지만 일부 제한을 받는 곳도 있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등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없이 지문
[시흥/양복순기자]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앱 기반 간편 결제가 가능한 지역화폐 ‘모바일시루’가 출시 하루만에 1억8,000만원을 팔아치우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1일 판매를 시작한 모바일시루의 첫날 구매액 집계 결과 1억7,919만 시루의 구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모바일시루는 순조로운 첫날 판매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는 판매대행 은행에 가서 시루를 구매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설치하고 계좌연결을 통해 시루를 구매한 후 가맹점에 설치된 QR키트를 스캔하면 결재가 완료된다. 가맹점도 은행에 가서 환전할 필요 없이 환금계좌로 입금이 되는 획기적인 사용편의성을 갖췄다. 올해 시흥시의 모바일 시루 판매 목표는 150억 시루이다. 현재 모바일시루 사용이 가능한 사용처는 시루 전체 가맹점 5.100곳 가운데 2,500여 곳이다. 시흥시는 최대한 빠른 기간 내 전체 가맹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제 근로자 등을 투입해 가맹점 QR키트 및 가맹점 앱 설치에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시루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화폐 시루 홈페이지(www.si-ru.kr) 에서 살펴볼 수
[시흥/양복순기자]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시범 산단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창원과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시범 산단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는 새로운 개념의 국가사업인 스마트 산단 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도 중앙부처 지원 사업들을 포함해 총 2천억 원 이상 지원되는 메가 프로젝트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미래형 산단 3대 핵심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산업부는 최적의 시범산단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올해 1월초부터 업종 집적도, 생산기여도 등을 전수조사 했다.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부품 뿌리업종의 집적지로, 스마트공장․데이터 연계사업과의 시너지가 높다고 평가됐다. 중소업체 근로자가 밀집돼 있어 생산방식‧근로환경 스마트화로 인한 파급효과가 클 뿐 아니라 시흥시 스마트시티 등 국책사업과 연계를 통해 투자 대비 효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제조업과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산업단지 중심의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형
노안이란 나이가 들게 되면 수정체를 둘러싸고 있는 모양체가 노화로 수축시키는 힘이 떨어져 수정체 모양을 변화시키지 못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물을 보는 시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으로 날씨, 교통정보, 은행업무, 전자상거래, 뉴스 구독, SNS, 게임 등 수많은정보를 얻고, 활용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그만큼 강하다. 평균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회수가 분당 15~20회 정도인데, 스마트폰 화면을 보게 되면 분당 눈을 깜빡이는 회수가 5회 정도로 줄어든다. 또한 흔들리는 화면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다 보면눈의 수정체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눈물 층이 돌지 않아 눈이 쉽게 피로해져 ‘노안’이 올 수 있다. 노안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강한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황사 등의 요인으로 20~30대 젊은 층에게도 ‘젊은 노안’이 찾아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노안 자가진단법 노안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지 아래 항목을 체크해보고, 이 중에서 7개 이상이면 노안을 의심해봐야 한다. □ 스마트폰,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이 아파 보기 힘들다. □ 갑자기 먼 곳을 보거나 반대의 경우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오후 4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1차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야, 신천, 은행, 과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의사항을 미리 받아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동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총 74건으로,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9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35건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5건은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분류됐고 5건은 여건상 추진이 불가한 사항이었다. 건의사항은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부터 교통체계 개선까지 그 주제도 매우 다양했다. 해당하는 부서의 각 국장들은 사안별로 조치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임 시장은 국장 브리핑 이후 주민들과의 토론회에서 “시민의 눈은 더 많고 더 넓고 더 세심하다”며 이날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특히 소래중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나 가로등 설치 등 시민의 안전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비자 구매·결제와 가맹점 환금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가 21일 첫 선을 보인다. 시흥시는 지난해 9월 지류(종이) 지역사랑상품권 ‘시흥화폐 시루’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약칭 모바일시루)를 오픈하면서 지류와 모바일 지역화폐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시루는 소비자의 경우 스마트폰에 사용자 앱을 설치하고 계좌연결을 통해 시루를 구매한 후 가맹점에 비치된 QR키트에 스캔을 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가맹점은 가맹점 앱을 통해 결제와 입금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시루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시루를 구매하고 환금하러 은행에 갈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위변조와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매우 높다. 한편, 시흥시는 모바일시루 출시를 기념해 21일 오후 2시부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 전국 설명회’와 시흥화폐 시루 활성화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장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장, 그리고 정왕본동, 정왕전통시장, 시흥신천동 문화의거리,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채소나 과일을 세척 시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하여 세정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그만큼 식재료를 구매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건강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라 하겠다. 정부에서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에서허가된 시설, 환경을 갖추고, 재료 등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농식품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지만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알쏭달송하고 헷갈리기 쉬운 인증마크! 이왕이면우리 몸에 안전한 제품이 무엇인지제대로 알고 구매하자. 농식품인증마크 13가지 1. 친환경농산물(유기농)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과 항생제와 항균제를 첨가하지 않은 유기사료를 먹여 사육한 축산물임을 보증하는 제도. 2. 친환경농산물(무농약) 합성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최소화하여 생산한 농산물임을 보증하는 제도. 3. 농산물우수관리(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를 사전예방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안전관리 체계. 4. 친환경축산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