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4일 월곶동 미래탑광장에서 개학기 어린이 안전 및 감염예방 홍보 추진을 위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월곶동 유관단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부스 및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개학기 어린이 안전 및 감염예방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을 하게 되므로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높다”며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예방접종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부탁했다.
3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빠듯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오는 3월 26일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씨의 강연을 진행한다. <3월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로 진행되는 이 강연은 『나무가 말하였네』의 고규홍 저자가 ‘사람의 향기를 담은 나무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본 강연을 맡은 고규홍은 현재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의 이사이며 인하대와 한림대의 겸임교수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슈베르트와 나무』, 『도시의 나무 친구들』등이 있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철재 동장, 민간위원장 서순진)는 지난 5일 매화중학교 교장실에서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부터 장학금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지원사업은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씩, 초등학생 2명에게 각 20만원씩 지원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조철재 동장은“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지원사업을 이어나가며 맞춤형복지 지원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스마트폰에서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시루’가 출시 2주 만에 판매액 10억 원, 어플리케이션 설치 8,500명, 사용처 3,000곳을 돌파했다. 시흥시 모바일 시루는 전국 최초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반 간편 결제 지역화폐로 관심이 집중됐으며 도입 초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지류 시흥화폐 시루 도입에 이어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모바일 시루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에 설치된 QR키트를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QR 결제방식’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결제방식이어서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초기 사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민과 가맹점의 적극적인 동참과 행정의 홍보 노력으로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등을 통해 가맹점의 모바일시루 QR키트 설치 지원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현재 5,114개 시루 가맹점에서 모바일시루 결제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시루 사용처는 시루 홈페이지(www.si-ru.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4일 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론볼팀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현재 장애인 론볼부는 전라남도 체육회 소속팀이 유일하며 전국 지자체 소속팀으로는 시흥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론볼부가 최초다. 시흥시청 장애인 론볼부는 황근학(56) 감독을 비롯해, 강정림(53), 김상선(58), 심정식(50), 이미정(52), 조경원(68)선수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패러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둔 김상선 선수와 현재 국가대표 선수인 심정식 선수가 활동하고 있어, 시흥시에 첫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임병택 시장, 김태경 시의회의장, 안광률 경기도의회의원,오완석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승격 30주년에 장애인체육 직장운동부가 출범하는 것은 뜻 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 체육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체육을 위한 노력과 전폭적인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 론볼부가 시흥을 알리고 시흥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3월 4일부터 ‘2023년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추진단(이하 ’조직위추진단‘)’을 구성하고, 2023년 전라북도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속조치에 나선다. 이번 조직위추진단은 세계잼버리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새만금세계잼버리법'이 제정되면서 구성하게 됐다. 세계잼버리는 행사 개최지인 전라북도 등과 협의하여 차질 없는 대회 준비 및 운영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계적으로지원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조직위추진단은 ‘새만금세계잼버리법’에 규정된 사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임시기구로서,청소년정책관을 단장으로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등 지자체 공무원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 조직위원회 구성․운영, 정부지원위원회 구성․운영 등 ※※┌ 구성 : 여성가족부+전북도+부안군 총 8명(단장 : 청소년정책관) └ 운영 : ’19. 3. 4일 ~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출범전까지 한시 운영 앞으로 조직위추진단은 조직위원회 임원 선정과 사무국 구성, ‘새만금세계잼버리법’ 시행령 마련, 프리잼버리(‘21년)를 포함한 사전홍보(잼버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곧동 상수도가 정밀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음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있었던 배곧동 탁수유입과 관련해 시흥시는 다음 날인 15일 환경부지정 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인 코티티 시험연구원에 수질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기관은 지난 2월 15일부터 아파트단지, 학교와 유치원, 상가 오피스텔 등 87개소의 물을 채취해 최대 59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는데, 3월 4일까지 실시된 먹는 물 수질검사에서 문제가 됐던 탁수 농도를 포함해 전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배곧동 전 지역의 수돗물 정밀 검사 결과 음용에 적합한 상태”라며 “수돗물 수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아파트, 학교, 상가, 유치원 등 주요시설의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흥시는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탁수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고 상수도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며 탁수재발방지대책 수립, 수질 검사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달 중순까지는 민간전문가, 입주자대표, 시공사와 함께 탁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세척공사 세부일정을 협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3월 4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해 관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의 4대 권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와 아동친화도시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 및 각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적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교육지원청 및 유관단체장 등 50여명은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특화사업 제안 및 민·관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 하는 등 아동정책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시흥시는 올해 4개 분야(생존, 보호, 발달, 참여) 91개 시책사업을 전 부서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이 건강하고 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21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창작 칸타타<구미호>를 공연한다. 하루가 천년같은 사랑을 부제로한 이번 공연은 구미호 설화를 바탕으로 신분과 현실을 초월한 진실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준범 작곡, 박새봄 작가가 참여했고 올해 1월에 취임한 송성철 시립합창단 신임지휘자와, 시흥시립합창단원과 오케스트라 어바웃 클래식이 협연한다. 사랑하는 남자를 죽여 그 심장을 얻어야만 사람이 되는 구미호와, 자신을 바쳐 그녀를 사람으로 태어나게 해주려는 남자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극 분위기를 압도하는 무용수의 연기가 더해져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을 기반으로 연극적 요소가 가미된 형식의 이번 창작 칸타타 <구미호>는 3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전석무료로, 예매는 3월 4일 월요일부터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선착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예매문의는 (031-310-6733)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2011년 개관한 신천도서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아 3월 8일 개관기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자원활동가인 신천도서관 희망씨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 종이컵 인형극「망태할아버지가 온다」등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은 임병택 시흥시장이 동화 ‘딩동거미’를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주는 시간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채롭고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 직접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신천도서관(310-25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