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60명을 대상으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을 위한 실무 역량강화교육으로 총 4강으로 구성됐다. 1강은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참여단 역할, 2강은 아동안전지도 기본 및 실무교육, 3강은 모니터링 지표 교육, 4강은 SNS 활용 기법으로 각각 진행되었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0년 12월 시흥시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부터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해온 시민 파트너다. 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제작, 각종 사업 및 정책의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은정대표는 2019년에는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등을 배려해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 이라며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공공시설이나 사업 모니터링도 적극 추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 둔 시흥시는 지속
[시흥/양복순기자] 김태정 시흥시(시장 임병택) 부시장은 지난 6일 안전 관련 시민 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인 시흥시 정왕동 35번지 소재 뒷방울 저수지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3월8일 금요일까지 토목, 전기, 기계 분야에 걸쳐서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 합동점검을 병행한다. 뒷방울저수지는 유역면적 100헥타르(ha), 저수량 31.9만톤, 제체높이 8.6미터(m), 제체길이 209미터(m)로, 2019년 시흥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점검 대상 중 하나다. 저수지의 수질과 환경 관리를 위해 시흥시 지역협의회를 구성·활동 예정이며, 수위관측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2019년 시흥시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 동안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23개 유형 시설에 대해 시, 유관기관, 전문가가 합동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진단한다. 김태정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공동·단독주택 자율안전점검표를 적극적으로 배부해 우리 집의 안전을 확인하는 자율점검이 생활화되도록 힘써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생활권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나눔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주차장은 정왕본동 주거밀집지역 내 (정왕동 2296-2번지) 위치하고 있다. 승용차 14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번 나눔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됐다. 또 생활 쓰레기와 잡풀이 가득했던 공한지가 깨끗하게 정비되며 도시미관 또한 개선돼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는 해당 공한지 토지 소유주에게 무상임대 기간 동안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정호기 시 교통행정과장은 “생활권의 경우 주차난이 심각하나 주차장 조성을 위한 가용용지 확보가 어려운 만큼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주차장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브랜드 명칭 공모 결과 수상작으로 △우수상 ‘우리동네나눔주차장’ △장려상 ‘함께나눔주차장’ △장려상 ‘행복나눔주차장’이 선정됐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석)와 존슨부대찌개 시흥시청점(대표 최진숙)은 함께 지역사회에 장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에 부대찌개 외식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존슨부대찌개 시흥시청점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되어 매월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부대찌개 외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은 저소득층 아동, 홀몸어르신 등이 부대찌개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생일파티 지원을 위한 외식 지원이 진행됐다. 존슨부대찌개 시흥시청점 최진숙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디딤돌 사업을 알게 돼 참여를 결심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기부로 이웃에 도움이 된다니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정은석 동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길수)와 함께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서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흥시는 올해를 ‘클린시흥’의 원년으로 삼아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방안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환경 오염원 등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쓰레기 무단투기는 주거환경이 크게 훼손하는 주범이다. 이에 시흥시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 것. 더욱이 시 주도가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흥을 만들고 창의적인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전은 1년에 상∙하반기로 연 2회 개최된다. 상반기는 4월 30일까지 시흥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받아 5월중에 심사와 입상자 선발을 거쳐 6월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소행정과(031-310-3105)로 문의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시흥을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8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시흥문화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시흥문화원 회원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제7대, 8대 문화원장을 역임한 정원철 문화원장의 이임식과 제9대 김영기 신임원장의 취임식이 열린다. 임 시장은 정 문화원장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를 전수하고 시흥시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임 시장은 같은 날 신천도서관 8주년 기념식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임 시장은 ‘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이라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딩동거미’를 읽어주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8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국방부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육군 여군 최초 전방사단 보병대대장 권성이 중령, 해군 최초 해상초계기 여군 교관 이주연 소령 등 금녀의 벽을 허물고 곳곳에서 정예전사로 활약하고 있는 여군들을소개했다. 군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하고 멋진 대한민국 여군들. (사진= 육·해군본부 정훈공보실 제공) ◆여군 최초 전방사단 보병대대장, 권성이 중령 지난해 12월 28사단 돌풍연대 대대장에 취임한 권성이 중령. 지금까지 여군이 신병교육대대장이나 전투지원부대의 지휘관을 맡은 사례는 있었지만 전방사단의 보병대대장에 보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권 중령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2002년 육군 최초 여성 생도로 입학, 최초의 육사 출신 여군으로 소위 계급장을 단 이래로 9사단 보병소대장·연대 인사장교와 26기계화보병사단에서 사제상전장교 등의 직책을 수행했다. 이후 여군으로서 이례적으로 15사단 대대 작전과장(2013년), 28사단 민군작전장교(2016년)·연대 작전과장(2017∼2018년)을 수행한 권 중령은 GOP사단에서 작전과장과 민군
1.가장 오래된 정전 최초 개방된대요! 왕의 즉위식 등을 치르던 궁궐 내 으뜸 전각인 ‘정전’. 지금까지 문화재 훼손 우려와 안전관리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않았는데요. 봄을 맞이하여 정전 내부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관람이 가능해졌어요! 이번 기회에 꼭 한번 가보세요. *창덕군 인정전 : 봄(3.6.~3.30.) 매주 수·토요일. 1일 4회(10:30, 11:00, 14:00, 14:30) *창경궁 명전전 : 봄(4.2.~5.31.)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총 13회. ☞ 더 자세히 알아보기 2. 교육급여·교육비, 꼭 신청하세요! (3.22까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정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자녀에게 교재비와 학용품비, 수업료 등 교육급여를 지원합니다. 22일까지 교육급여 집중 신청 기간이라고 하니 잊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신청방법 : 주소지 주민센터 / 복지로 누리집 http://bokjiro.go.kr ☞ 더 자세히 알아보기 3. 실내 발생하는 미세먼지도‘주의’ 미세먼지 "빨간불"! 외부의 미세먼지와 함께 실내 미세먼지도 관심을 가져야 해요. 진공청소기 대신 물걸레 청소를 하고 산세베리아, 고무나무 등 유해물질 흡착 효과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보편적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9 문화공감학교 상반기 연극분야 문화예술교육 <몸짓플레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다. 교육은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5개 프로젝트로 나뉘는데 개강일자와 운영기간이 프로그램별로 달라 각각 확인해야 한다. 각 과정은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놀이터 ▲별난 어린이 기자단 ▲나의 현미경, 나의 망원경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맛있는 문화레시피 등이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문화로 배우고 예술로 즐거운 문화예술교육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문화바라지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031-310-6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 업 명 2019 문화공감학교 상반기 특화(연극)분야 <몸짓 플레이> 모집기간 2019. 3. 11 ~ 4. 3. 개 강 3월 27일(개강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매년 증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뿌리 뽑기 위해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4일부터 11월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특별징수반을 운영하고 행정조치하는 등 체납액 일제 정리에 들어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비용 부담원칙에 의해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매년 2회에 걸쳐 6월말과 12월말기준으로 부과하는데, 경유차 소유자에게는 각각 3개월 뒤인 3월과 9월에 고지서가 발송된다. 그러나 일부 고지를 받는 시점에 차량 소유권이전, 폐차 등으로 본인 소유가 아닌 경우 납부를 기피하다보니 체납금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2015년 7월 ‘환경개선비용부담법’ 개정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분이 부과 폐지됨에 따라 장기체납액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월 현재 체납건수는 1만4,643건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2억4,000만원가량이다. 시는 2개반 6명의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40%이상 징수한다는 목표(12억원)를 세웠다. 우선 체납자의 연락처, 거주상태, 재산상황 등을 파악해 징수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독촉고지서 발송, 자택방문 및 안내문 전달 등을 통해 납부를 독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