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창단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약 45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 등록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만 9세부터 만 15세)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다.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는 자에게는 합창단복 제공을 비롯해 음악캠프 전액 지원,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졸업 시 감사패 수여 등의 특전이 있을 예정이다. 합창단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에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자유곡 악보(반주자 미동행 시)다. 응시원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제반 서류는 이메일 접수(siheungsoso2019@naver.com) 또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실기전형으로, 동요, 가곡, 민요 중 선택한 자유곡 1곡을 암보로 노래하면 된다. 오디션은 4
오는 6월부터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질병 치료 ‘비급여 비용’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행 절차는? 신청(피해구제급여) – 조사(피해조사) – 심의(의약품부작용 심의의원회) - 지급(피해구제)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신청방법은? ㅇ 우편신청 / 방문신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169번길 30 6층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팀] ☎ 1644-6223 ㅇ 온라인 신청 :https://karp.drugsafe.or.kr/ ◇ 보상금 종류는? - 사망일시 보상금 - 장애일시 보상금 - 장례비 - 진료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3월부터 12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고혈압·당뇨병 교육은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해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보건소(매주 금요일)와 정왕보건지소(매주 화요일)에서 상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질환, 영양, 운동 기본 교육뿐만 아니라 개인별 자가 관리 실천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방법 및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정밀 검사와 1:1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응급대처가 필요한 뇌졸중, 심근경색 대처 요령을 알리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이나 시설 기관 등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비 상설 교육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10인 이상의 시설 및 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흥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체계적인 고혈압·당뇨병 교육은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031-310-5842)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관광두레사업 추가 2년 사업지역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년차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연차별 성과평가를 진행했다. 추가 2년 PD 직무수행계획서, 추가 2년 지자체 협력계획서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시흥시는 사업 연장 대상지로 선정돼 2021년 2월까지 관광두레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2016년 관광두레사업이 선정된 이래 지난 3년간 6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했다. 2016년부터 매년 관광두레 우수지역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으뜸두레 사업체 ‘동네봄(주민여행사)’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주은 관광두레PD가 시흥시 관광두레사업 주민조직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과 함께 관광산업을 꾸려나가는 지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이갯골(체험), 동네봄(여행), 글로벌시흥 홈스테이(숙박), 자투리꽃(기념품), 씨알(수초기념품) 등 ’ 6개 주민사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사업체 간 연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추가 2년 지원을 통해 그간 발굴한 사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체제를 개선해 그간의 사업효과를 더욱 높이고 지역의 관광두레사업 협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신춘음악회 ‘춘풍시흥(春風始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봄바람이 불어오는 길목에서 시흥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춘풍시흥은 시민들에게 시립전통예술단만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래, 춤, 음악 등 국악의 전 장르를 총체적 가무악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기타리스트 신대철씨와 함께 협연이 예정돼 있다. 유명한 ‘아름다운 강산’과 전통예술단의 창작곡 협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감동을 시흥시민들에게 선물한다고 한다. 시립전통예술단의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공연을 통해 전통예술단이 시민과 보다 가깝고 친근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춘풍시흥이라는 제목에 맞게 따뜻한 봄바람으로 시민들의 감성을 적셔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춘음악회 ‘춘풍시흥’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된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02)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에게 밝고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올 상반기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노후 가로등 정비공사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산 21억(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포함)을 들여 원도심 지역의 낡고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밝은 에너지절약형 LED 조명시설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보안등 2,655등, 가로등 171등 총 2,826등을 교체한다. 현재 1단계로 11억의 예산을 들여 신현, 매화, 목감동 원도심 지역에 LED도로조명 총1,322등 (보안등1,204등, 가로등 118등)을 교체하고 있다. 올해 5월 27일 사업완료를 목표로 한다. 2단계로는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들여 대야, 신천, 은행동 지역에 LED도로조명 총 1,504등(보안등1,451등, 가로등 53등)을 교체 신설한다. 주민의견수렴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6월 완료가 목표다. 기존에 설치된 어두운 보안등이 밝은 에너지 절약형 LED등으로 교체됨에 따라 원도심이 밝은 골목길로 변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예산을 지속적으로 확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흥의 맛집을 알리고 시흥 음식을 홍보하는 「시흥맛객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음식에 관심 있는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main/) 열린행정의 모집정보란에서 ‘시흥맛객단’을 검색하면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시흥맛객단으로 선발되면 시흥시 맛집과 음식을 대내외로 알리고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명예홍보단 역할을 수행한다. 시흥맛객단에게는 블로그 등 SNS 마케팅, 사진찍기 등에 대한 전문가의 역량강화교육이 제공된다. 더불어 콘텐츠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흥시 위생과 관계자는 ‘시흥맛객단’이 시민에게는 유용한 정보 제공의 기회가, 동시에 시흥시 음식상권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 음식문화팀(031-310-2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2011년 개관한 시흥시(시장 임병택) 신천도서관이 지난 8일 개관 8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개관행사에서는 자원활동가인 희망씨들의 우쿨렐레 공연과 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 종이컵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시간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노란 앞치마를 입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딩동거미를 재미있게 읽어주며 함께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신천희망씨 유수상 회장은 “앞으로도 희망씨들은 신천도서관과 시민들을 위해 계속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활동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가 운영하는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2019년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시흥시 문화공간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은 기존 월곶수협공판장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 전시, 시민레지던시,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상반기 생활문화교육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교육과정은 ▲서양화클래스 ▲목공클래스 ▲캔들클래스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1회, 총 8회에서 12회까지 각 클래스마다 상이하게 진행된다. 이번 교육기간동안 서양화클래스는 드로잉, 세밀화, 아크릴화 등 다채로운 기법 및 재료를 사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목공클래스는 아트독의 목공실을 활용해 소품 및 가구를 제작해보고, 마지막으로 캔들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왁스의 특징을 살린 향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이 마련한 상반기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과정별로 상이하다. 접수기간은 2019년 3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오수처리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흥시 하수관리과에서는 올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처리용량 20톤이상을 중심으로 오수처리시설 40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303개소를 점검했는데, 오수처리시설 미설치된 1개소를 고발조치했고 방류수수질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5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처분과 행정처분을 내렸었다. 오수처리시설은 오수가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관로가 없는 지역의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기공급을 통한 미생물의 활동으로 정화시켜 방류하는 시설을 말한다. 올해 점검에서는 오수를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방류하는 행위,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이나 내부청소 이행 상태 등 하수도법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오수로 인한 환경오염행위가 단순한 생활불편을 넘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